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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23:43
제가 계란 넣을 때 말고는 항상 찬물에 다 넣고 끓입니다.
조리법을 제대로 읽어본 적도 없고 맛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뭣보다 귀찮음이 앞서서요.
23/02/23 00:13
저는 스파게티면도 물이랑 동시에 끓입니담. 별 차이 없고 시간이 많이 단축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밥도 물이랑 같이 넣고 끓이기 시작하니까(?))
23/02/23 01:29
물이 끓기까지의 시간이 짧아서 처음부터 넣어도 거의 불지 않아요.
그럼에도 물이 끓은 후 면을 넣으라는 제조법이 나온 이유는 끓기 시작할 때 면을 넣어야 끓이는 시간을 정확히 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꺼번에 넣고 끓이면 끓기 시작한 시점을 특정하기 힘들고 그 오차가 30초만 차이나도 식감이 달라져요.
23/02/23 05:32
물이 끓고 얼마나 익히느냐에 따라 면발의 쫄깃함 차이라고 봅니다.
먼전 넣고 나중에 넣고 그걸 맛으로 구분할 수 있다면 미각이 상당히 뛰어난 걸테고요.
23/02/23 05:38
1개면 큰 차이가 없는 걸로.. 실제 백종원씨가 그거 보고 실험도 해보셨던 거네요.
https://pgr21.co.kr/humor/418283?page=3&divpage=84&ss=on&sc=on&keyword=%EB%B0%B1%EC%A2%85%EC%9B%90
23/02/23 08:06
꼬들꼬들한 면 좋아해서 끓이고 나서 면이 물에 담겨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는데, 갑자기 찬물에서부터 시작하면 차이가 없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23/02/23 08:56
어느정도 화력에서 라면 1개분 물은 금방 끓어서 그렇습니다. 찬물이고 어차피 금방 끓으니 면이 불지 않고 약간의 차이는 끓이는 시간을 살짝 줄이면 보완이 되죠. 여러개를 끓이는 상황이나 불이 약한 상황에서는 면이 불고 찬물이라 스프가 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면이 불어서 면의 스프맛이 덜베일 수 있긴합니다.
23/02/23 09:40
2개 정도까지는 아무 차이 없고
놀러가서 5개 이상 끓인다 특히 10개 이상 끓인다 이러면 스프랑 야채 뭐 이런저런 야채 건더기 뭐 더 때려넣고 싶은거 충분히 다 넣고 계란도 넣고 팔팔팔 끓이다가 마지막에 면 넣고 3분 정도 휘적 휘적 해주면 같이 놀러간 분들이 다 뒤집어 집니다 5개이상 끓이는데 처음부터 다 때려넣고 끓인다? 물이 팔팔팔 끓는 형태로 바뀌고 2분만 지나면 라면 다 불어터져서 뚝뚝 끊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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