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11/29 22:44:18
Name sereno
Subject [질문] 중고 채굴 그래픽 카드 사용중이거나 사용하셨던 분 계신가요?
요즘 뭔 바람이 불어서인지 그래픽 카드 욕심이 나네요.

비싼 돈주고 40시리즈 갈 맘은 없고 중고가 새거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여기에 좀 마음이 혹하네요..

혹시 사용해보거나 사용 중이신 분 없으세요?
뽑기인 것은 알지만.. 사용기나 직접 사용 하신 분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그리고 인터넷 사용기는 못 믿지만 피지알러님들 의견은 믿습니다.

제가 고려하는 모델은 중고 3070 TI 이고 예산은 50만원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29 23:05
수정 아이콘
땡글장터에서 3주전쯤 rx6800xt를 37만원 노박스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케이스의 쿨러 하나 빼고 사용중이긴 한데 생각보다 소음도 없고 만족스럽네요. 이전 vga는 마찬가지로 19년 겨울쯤에 구입했던 채굴용 rx470이었구요. 다만 채굴용 카드는 워낙에 케이스바이케이스가 심해서 장터에 올린 분의 사진이나 글을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Just do it
22/11/29 2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구매하면 양품올까 걱정하지 따로 분해해서 청소해야지.
청소하는 것도 분해하면 a/s 안되는 곳 있어서 신경써야지. 분해못하면 제대로 청소 못하지.
쿨러 수명은 너덜너덜할테고 뭐 청소하는 인건비?나 신경쓸거 생각하면 편하게 신품사는게 낫습니다.
저런 걱정할바에 성능 살짝 낮추고 라데온 신품 사는게 낫단 입장입니다
저도 채굴 살짝 알아봤다가 비싸기만하고 청소 따로 할 생각에 rx6700xt 35만에 신품 그냥 구매했습니다.
중고 물품 양품 발품찾고, 지금 정보 검색하고, 중고글픽 a/s지난것도 다 비용이라 생각하세요
카즈하
22/11/30 11:59
수정 아이콘
제가 채굴 돌렸던 3080TI 직접 사용중인데 큰 이상은 없습니다 크크크크
22/11/30 12:13
수정 아이콘
채굴하던 1070 4년전에 사서 아직도 쓰구 있습니다...
샤르미에티미
22/11/30 13:03
수정 아이콘
RX470 4만원에 사서 2달 쓰다가 A/S로 교환 받고 그걸 1년쯤 쓰다가 다시 9만원에 팔았습니다. 결국에는 이득만 보고 잘 쓴 거지만 맨 처음 샀던 470은 작동을 안 해서 채굴 판매자에게 교환 받았고 그 교환 받은 그래픽카드도 약간 불안한 조짐이 보이다가 2달 후에는 계속 쓰기엔 무리라고 생각되어서 업체에게 교환을 받았습니다. 그 기간이 2주 정도 걸렸고요. 채굴 그래픽 카드가 상태가 안 좋은 건 짧은 시간에 2개 썼을 뿐이지만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남에게 추천은 못 한다는 거네요. 가격만 보면 혹하고 잘 쓰는 사람들도 많기에 나도 거기에 해당되지 않을까 하지만, 또 내가 수명 다 된 카드를 받아서 그것 때문에 골머리 썩을 거면 신품 사는 게 낫다 싶죠. 저는 겨우 4만원 투자한 거니 리스크 감수 할 수 있었지만 20~30만원 넘어가서부터는 많이 아깝죠.
채굴붐 끝나고 뒤늦게 뛰어들어 얼마 못 하고 접은 사람들 채굴 카드들은 쓸만한 것들이 있긴 했었습니다. 1~2달 돌리고 내놓는 것들 많았죠. 이건 아무리 채굴 돌렸어도 수명이 한참 남아 있고 또 교환 받기도 쉬워서 문제가 없는 경우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터라 A급들은 얼마 안 남아서 애매합니다. 지포스를 꼭 사셔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냥 라데온 7천번대를 기다렸다가 새제품을 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7천번대 가성비 라인으로 사도 PS5/ 엑박 시리즈 시대 끝날 때까지는 잘 굴릴 수 있으니 앞으로 5년 정도는 무난할 겁니다.
22/11/30 14:17
수정 아이콘
11월초에 3070 34에 구매했습니다.
요청하면 서멀구리스 해주고 타스점수랑 온도체크도 해줘서 잘쓰고 있네요
스터너
22/11/30 20:41
수정 아이콘
일주일전에 2060s 구입했습니다. 22년3월 제조품이어서 굉장히 깨끗했지만 온도가 많이 높게 나와서 as 서멀재도포 맡겼습니다.
너무 귀찮고 짜증났지만 신품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쯤이야라 생각합니다.
올해 제품이라면 확실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as기간도 넉넉하고.
22/12/01 19:30
수정 아이콘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7559 [삭제예정] 현재 비트 이더 상황 어떻게 될 것 같나요? [5] 삭제됨9187 22/12/01 9187
167558 [질문] 카카오톡 24시간 제한 해제못하나요? [2] 서른즈음에13006 22/12/01 13006
167557 [질문] 와우: 용군단 첫 인상 어떤가요? [17] 깐프8400 22/11/30 8400
167556 [질문] 서울 지하철 내일(12/1)도 파업 계속 하나요? [3] 서울9604 22/11/30 9604
167555 [질문] 영어 작문 쪽 실력 늘릴 방법이 있을까요? [12] 피를마시는새8355 22/11/30 8355
167554 [질문] 서머너즈 워 : 크로니클 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쩜삼이7988 22/11/30 7988
167553 [질문] 3달째 기침이 계속 나옵니다. [15] InYourHeart6786 22/11/30 6786
167552 [질문] 인터넷 가입시 [4] Pi6470 22/11/30 6470
167551 [질문] 다른분들도 롤 스킬 가속 버그 있나요?. [9] 헝그르르9157 22/11/30 9157
167550 [질문] 난방비 질문입니다. [3] 마제스티5888 22/11/30 5888
167549 [질문] 코팅팬에 쇠 도구 쓰지말라?? [14] 형리7551 22/11/30 7551
167548 [질문] 말버릇 "사실" 의 대체 문구는 무엇이 있을까요? [22] 서낙도6364 22/11/30 6364
167547 [질문] 175/100kg 체지방 37%에서 운동 9개월했어요 [25] 정공법9174 22/11/30 9174
167546 [질문] 태블릿 추천부탁드립니다. [3] 포리포리7075 22/11/30 7075
167545 [질문] 국공립/민간 어린이집 차이가 큰가요? [8] 더존비즈온6316 22/11/30 6316
167544 [질문] 흔한 시간 루팡 뻘질문입니다 [7] 무한도전의삶7135 22/11/30 7135
167543 [질문] 화물연대 파업은 일상에 어떤영향들을 미칠까요? [7] ZAKU8523 22/11/30 8523
167542 [질문] 아고다 유령결제 조치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몸쪽꽉찬물직구10186 22/11/30 10186
167541 [질문] 웨딩사진 보정업체 써보신분 계신가요? [10] 더치커피7975 22/11/30 7975
167540 [질문] 반려동물(강아지) 키우시는 분 질문입니다. [11] 황제의마린7767 22/11/30 7767
167539 [질문] 중고 채굴 그래픽 카드 사용중이거나 사용하셨던 분 계신가요? [8] sereno8829 22/11/29 8829
167538 [질문] 10만원 이하 무선 헤드폰을 찾습니다 [13] 김보노11099 22/11/29 11099
167537 [질문] 접이식 침대나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8] 행복을 찾아서7823 22/11/29 78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