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6/30 16:46:09
Name 시무룩
Subject [질문] 연습 없이 우투좌타 or 좌투우타안분 있으신가요
야구 선수들처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일부러 주 손이 아닌데 훈련으로 만들어진 케이스 말고

선천적으로 던지는거랑 치는게 반대인게 편해서 우투좌타나 좌투우타가 된 분들 계시나요?

제가 오른손잡이고 우투좌타인데 딱히 좌타 연습을 해서 좌타가 된게 아니라 그냥 좌타가 편합니다

원래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잡이로 자란게 아닐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러기에는 왼손을 너무나도 못씁니다...

고등학교 때 체육 수업때 야구를 하는데 전 좌타니까 자연스럽게 좌타석에 섰는데 선생님한테 바보냐고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저 좌타인데요? 하고 들어가서 멀리 쳐버려서 놀림거리가 되는 일은 없어서 다행이었지만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좌타로 휘두르는게 자연스럽고 배팅장에서 우타로 해보면 공을 아예 건드리지도 못할 정도로 못휘두릅니다

차라리 선수라면 좌타라는 경쟁력이라도 있지 일반인이라 괜히 좌타 배팅장 찾기만 어렵고 장점이라곤 하나도 없어서 슬픕니다...

그런데 또 좌타 말고 다른 모든 스포츠는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자세 잡는게 편하구요

메커니즘이 비슷하다는 골프 스윙도 오른손으로 휘두르는게 편한데 왜 배트질만 좌타가 편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분이 또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30 17:13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야구가 취미신데 좌투우타 이십니다. 따로 연습은 아니고 태생이 그러시더라구요. 대부분 일은 왼손으로 밥은 오른손으로 드심..
22/06/30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겁나 못하긴 합니다만 우투좌타 입니다.

제가 분석한 원인은 탁구나 배트민턴 칠때도 포핸드보다 백핸드가 더 편하고 강하게 칠수 있는데 타격할때도 그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저는 결과적으론 왼손은 거들고 오른팔 백핸드로 타격을 하는거죠.
톨기스
22/06/30 17:17
수정 아이콘
저요. 공은 오른손인데 타격은 왼손입니다. 별개로 농구 슛 및 주 드리블 손은 왼손입니더.
콘칩콘치즈
22/06/30 17:22
수정 아이콘
저 좌투우타입니다. 야구 보는것 좋아하고 팬이지만 막상 경기해본적은 별로 없는데 저절로 이렇게 되었네요. 왼손잡이인데 배팅장가면 오른쪽으로 쳐요
겨울삼각형
22/06/30 17:47
수정 아이콘
선천적인건없고 연습하면 극복됩니다.

왼손잡이인데 좌투용글러브가 없어서 우투우타가 된 이종범.. 선수처럼..
22/06/30 17:50
수정 아이콘
오른손잡이인데 타고난 우투좌타입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왼손스윙이 훨씬 편하고 오른손 스윙은 뭔가 어색하고 불편했어요.
22/06/30 17:56
수정 아이콘
지나가는 우투우타입니다.
왼발잡이에 힘은 왼손이 더 강합니다...
언니네 이발관
22/06/30 18:18
수정 아이콘
우투좌타입니다.
좌투도 정확도는 떨어지는데 스피드는 나옵니다.
Alcohol bear
22/06/30 18:49
수정 아이콘
좌투 우타입니다
근데 글씨는 오른손으로 쓰고 축구는 오른발로 차고 점프할때는 왼발잡이 처럼 뜁니다.
골프도 우타입니다 저도 제가 신기합니다
소녀시대
22/06/30 23:02
수정 아이콘
우투좌타입니다
오른손 잡이고 왼손으로 할 줄 아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어렸을 때부터 우투엔 좌타가 더 좋다라는걸 알아서
동네 야구할 때 당연히 우투가 많아서 좌타로 했는데 지금도 좌타가 익숙합니다
코인 배팅장에 좌타석 없으면 그냥 우타로 치는데 스야장은 좌타로 치구요
시무룩
22/06/30 23:2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되게 다양한 형태로 많이들 계시는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흐흐
22/07/01 13:29
수정 아이콘
우투양타입니다. 정확도는 우타가 더 높은데 맞으면 좌타가 더 멀리가는 특이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훈련한건 아니고 동네 야구하던 어린 시절부터 왠지는 모르지만 번갈아 가며 쳤습니다.
22/07/02 01:35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는 캐치볼은 오른손으로 던지는데 축구는 왼발이 주발이었네요
배팅은 안봐서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4554 [질문] SAS (통계프로그램) 생초보의 도전? [6] 꿀행성5103 22/06/30 5103
164553 [질문] 연습 없이 우투좌타 or 좌투우타안분 있으신가요 [13] 시무룩5339 22/06/30 5339
164552 [질문] 전세 계약 연장 질문입니다! [1] 삭제됨3764 22/06/30 3764
164551 [질문] 전세대출에 대해서 몇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4] Restar6432 22/06/30 6432
164550 [삭제예정] 삭제 [62] 삭제됨11135 22/06/30 11135
164549 [질문] [우마무스메]현재 계정 상태 여쭙습니다 [3] 속보4864 22/06/30 4864
164548 [질문] [궁금] 장마철에 맞춰 출퇴근 하의복장과 신발 착용 대처하시나요? [24] Mindow5948 22/06/30 5948
164547 [질문] 시스템에어컨 전기사용량 질문입니다. [2] 옥동이4505 22/06/30 4505
164546 [질문] 8월초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동물원 사람 많나요? [16] 아스날6238 22/06/30 6238
164545 [질문] 지급내역서와 실수령금액의 차이 [12] 대고6871 22/06/30 6871
164544 [질문] 신생아 이사 관련 고민이 많습니다. [15] 신류진5757 22/06/30 5757
164543 [질문] [요청] 오큘러스 퀘스트2 리퍼럴 코드 보내주실 분 있으세요? [2] 약쟁이3491 22/06/30 3491
164542 [질문] 그래픽카드 교체시 주의사항 있나요? [19] 엔쏘12649 22/06/30 12649
164541 [질문] 현재는 돌인 아이와 내년 2월 정도에 이사를 가야하는데.. [5] LG의심장박용택5242 22/06/30 5242
164540 [질문] 동아리방에 쓸 소형 (100~200L사이)냉장고 제품 괜찮은게 있을까요? [10] 아야나미레이4986 22/06/30 4986
164539 [질문] 발로란트 추천 캐릭 있나요? [6] League of Legend8512 22/06/30 8512
164538 [질문] 타노스의 멜서스 트랩 질문있습니다. [6] 항정살6226 22/06/30 6226
164537 [질문] CGV 일반관 한정 내일(30일) 영화 보실 분 있으신가요? [15] Rorschach5174 22/06/29 5174
164536 [질문] 30대 남자 백팩 추천 [13] intothe_random5214 22/06/29 5214
164535 [질문] LOL 본인의 꿀챔프 공유좀 해주세요 [18] 제드3984 22/06/29 3984
164533 [질문] 용아맥 앞에서 4번째 줄을 예매했는데 볼 만 합니까? [19] 제랄드6439 22/06/29 6439
164532 [질문] 워크샵 버스 vs 개인차 [22] 다이어트4772 22/06/29 4772
164530 [질문] 휴대폰을 실수로 수영복 주머니에 넣고 한 10~15분 함께 했는데요.. [7] LG의심장박용택5139 22/06/29 51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