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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5 01:50:58
Name 황제의마린
Subject [질문] 이런 경우에는 장례식을 가나요 ?
친구1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친구2에게 들어서

너넨 언제갈꺼냐 난 지금 출발해도 멀어서 시간이 좀 걸린다라고 말했는데

친구2가 안간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 뭔소리냐 이러니까

친모가 아니라 계모라서 굳이 안가도 될꺼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친구1은 어머니가 아직 살아계시는데 부모님이 이혼을해서 친구 나이 20대 중반쯤 새엄마가 생겼는데
그 새엄마가 돌아가셨다는거에요

그래서 아마 다른 친구들한테도 연락을 안 돌렸나싶더군요

저도 다른 친구들 의견을 듣고 결정을하긴할꺼같은데
바로 옆동네거나 그러면 그래도 상관이 없어서 그냥 가서 얼굴이라도 비추고 올꺼같은데


제가 서울에 있고 식장은 부산이거든요..

뭐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전 결혼이나 축하같은 경조사는 몰라도
슬픈 의미의 경조사는 무조건 간다는 마인드인데

이게 제가 경험했을때 결혼식에 친구들 누가 왔었지는 기억을 더듬어야 생각이 날까 말까인데
부모님 돌아가셨을때는 멘탈도 터져있고 운다고 정신도 없었는데
그때 가장 먼저 온 친구들은 아직도 기억이나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좀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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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5 02:09
수정 아이콘
저라면 갑니다
22/06/25 02:14
수정 아이콘
친구와 친구의 새엄마가 의절했거나 사이가 엄청 안좋거나 하지 않는 이상 새엄마와 엄마를 구분할 필요가 있나요?
Grateful Days~
22/06/25 12:4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띵호와
22/06/25 02:54
수정 아이콘
음... 장례식이면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22/06/25 03:03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이야기한 거 아니면 굳이 가야하나 싶기도 합니다만..
천혜향
22/06/25 03:31
수정 아이콘
전 갑니다. 기쁜일은 안챙겨도 낫배드인데 안좋은일은 그냥 정말 몰라도 가는게 맞아요.
키모이맨
22/06/25 06:3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친구가 아주 명확하게 오지말라고 하지않는이상 갑니다
22/06/25 06:52
수정 아이콘
가서 나쁠건 없지만

안가서 나쁠 가능성은 있죠. 그럼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22/06/25 08:04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엔 친부모도 아닌데 유난 떤다고 생각할까봐 말을 못할 수도 있는 거라 친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갔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관계라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cusez moi
22/06/25 08:34
수정 아이콘
가는게 낫지...않나요?;
더미짱
22/06/25 08:35
수정 아이콘
친구분께서 오지 말라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게 아니라면 다녀오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06/25 08:39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물어보고 갈 듯
양스독
22/06/25 08:55
수정 아이콘
갑니다~
새엄마분과 친구분이 사이가 매우 좋았을 수 도 있고 아버지와 친가쪽 친척분들도 계실텐데 친구 면 세워주러 갑니다.
유료도로당
22/06/25 09:34
수정 아이콘
경사는 안챙겨도 되지만 웬만하면 조사는 챙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으면 갑니다.
꿈꾸는사나이
22/06/25 09:51
수정 아이콘
친구가 식장 지키고 있는 상태라면 갑니다.
Alcohol bear
22/06/25 09:58
수정 아이콘
친구 보고 가는거죠
SAS Tony Parker
22/06/25 10:09
수정 아이콘
가는게 보통입니다
SAS Tony Parker
22/06/25 10:36
수정 아이콘
안 가도 상관은 없는데
가서 - 될건 없어요
안할란다
22/06/25 10:15
수정 아이콘
저라면 안갑니다
22/06/25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라면
친구가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 갑니다
지키지 않는다 -> 굳이......

윗 댓글 중에 tqqq님 말씀에 공감 가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2/06/25 11:08
수정 아이콘
친구가 장례식 지키고 있는 상황이면 갑니다
황제의마린
22/06/25 13:32
수정 아이콘
친구가 상주라서 댓글 분위기도 그렇고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엄청 슬퍼하는 모습은 없긴했는데 그래도 도와주고 왔습니다
부산에서 친구집에서 자고 올라갈려고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니시무라 호노카
22/06/25 14:0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도와주고 얼굴 비추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되는거죠
잘하셨습니다!!!
22/06/25 14:54
수정 아이콘
이미 끝난 일임에도 답변을 달자면 의절이 아닌 이상에야 갔다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2/06/26 20:53
수정 아이콘
친모 계모야 친구가 판단할 일이고 친구입장에선 가야되지않을까요? 안보고 살던 사이도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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