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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8 21:39
평일에 가시는 거면 영종도에서 노시고 숙소는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 클럽룸으로 잡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반 숙박보다 조금 비싼 대신 클럽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등 클럽룸만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특히 평일에는 저녁 해피아워가 주말/공휴일보다 30분 긴 2시간(17:30~19:30)인데요. 이 시간 동안 술(와인/샴페인/맥주 등)과 음식을 무제한 드실 수 있습니다. 조식도 클럽룸 숙박객 전용 조식뷔페에서 먹구요. 숙박기간 동안 클럽라운지에서 커피/음료와 스낵도 무제한 이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숙박객은 호텔/피트니스 이용되구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숙박료 결제가 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저녁 드시고 바로 옆에 있는 럭셔리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놀러가는게 국룰이죠. 뭐 자금이 넉넉하시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묵으셔도 됩니다. 오가는 길에 영종 구읍뱃터(영종관광어시장)쪽 오션뷰카페나 마시안해변 or 을왕리 or 왕산쪽 오션뷰 식당, 카페 즐기시구요.
22/06/08 22:51
7월 말이면 여름휴가 피크라서 어지간한 여행지 숙소 가격들이 다 엄청 비쌉니다. 차라리 저런 특급호텔들은 가격이 그렇게 많이 안올라서 오히려 더 가성비가 좋아요. 클럽룸으로 묵으면 저녁식사-술값-조식비 따로 안들어서 좋구요. 참고로 그랜드하얏트 인천은 룸서비스 식사 금액도 호텔급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자기전에 야식 룸서비스 시켜먹어도 돼요.
22/06/09 12:08
작년 태안에 아리바다 팬션 부모님과 다녀왔는데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당진 아그로랜드(태신목장)이나 서산 해미읍성 예산 수덕사 등을 지나가면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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