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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1 22:07
그냥 상식적인거 아닐까요? 치안이 나쁘면 범죄율이 높은데 범죄율이 높으면 여자와 어린이가 범죄의 타겟이 됩니다. 신체적인 차이로 더 만만한 먹잇감이 될 뿐더러 성적 착취나 노예 매매 등 값어치도 더 나가니..
22/06/01 22:16
어떤 범죄든 일반적으로 자기보다 약한 상대가 범죄의 타겟이 되죠. 그 대상자들이 대표적으로 여성, 그리고 소년, 소녀들이구요
22/06/01 22:22
치안이 안좋다는건, 개인의 안전을 국가가 아닌 개인 스스로 지키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는 이야기인데, 여성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스스로 몸을 지키는게 힘드니까요.
22/06/01 22:51
치안이 나쁘면 여성이 독립적으로 뭘 할수가 없죠.장사를 해도 장터까지 오가는 와중에 약탈당하기 쉽고,채집을 하러 나가기도 힘들고..
이슬람에 생긴 부르카나 기타 여자를 얽메이는 율법들도 당시 그동네 치안상태에서 여성이 그나마 약탈을 덜 당하는 방책들로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22/06/01 23:09
너무 당연한 이야기 아닐까요?
전쟁이나 범죄에서 여성은, 여성이라는 sex만으로도 가치있어서 가장 많이 피해를 보았던게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을 하고있죠.
22/06/02 01:01
(수정됨)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치안이 낮다 = 국가의 관리가 일정 수준 벗어난 상태, 법적 구속력과 윤리적 의식이 낮겠죠. 당연히 여성인권이 낮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여성인권은 당연히 낮고 사회적 소수자, 약자 계층만 죽어나가는 상황 아닌가요.
22/06/02 07:40
치안이 낮으면 여자들이 밤늦게 돌아다니는것도 어렵겠고, 공격이나 납치등의 타겟이 되기 쉽겠죠. 그러면 여자의 활동범위가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살림말고는 대부분의 사회경제활동이 낮아지게 됩니다
22/06/02 08:42
(수정됨) 윗분들이 다 설명 했듯이.
치안이 약해지는 재난,전시상황이 약자(여성,어린이,노약자)들에게 매우 가혹하고 이들의 활동반경이 극단적으로 줄어들죠.
22/06/02 09:23
우리나라도 80년대에 기차역 앞에서 대놓고 봉고차로 인신매매하던 나라였어요.
유흥업소에 철장달아놓고 못 도망가게 하다가 불나서 다 죽고 그랬구요. 조폭 방치하면 야만의 나라가 되는거죠.
22/06/02 11:02
아침에 나무위키 보다가 이춘재 사건 다시 보게됐는데 그냥 그 문서 보는 것만으로 내가 여자였으면 며칠동안 밤에 나가지도 못할 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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