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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6 13:36
예전 장판만드는 회사 다닌 경험에 의하면, 장판윗쪽은 PVC + 상지층 + UV코팅 처리 되어있을텐데 어느정도 큰 열이 있어도 녹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장판문화기 때문에 장판이 어느정도 내열은 됩니다) 참고로 장판은 PVC에 안정제(열) 경화제 등을 섞어서 만드는데 큰 고열 아니고는 녹지 않습니다. 중국산 제품의 플라스틱이 녹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유해한 성분이 나왔을 수 있지만 이미 가스 형태로 날라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상태는 이미 열변형이 완료된 상태라.. 더 뭔가 조치를 하긴 어려울듯 합니다. 참고로 유해한 성분은 전세계적으로 어느정도는 규제하기 때문에 일상수준에는 무리 없으리라 봅니다. 저같으면 그냥 보기싫은데 뭔가로 덮을거같습니다.
21/08/06 14:28
날이 더워봤자 직사광선을 받는 부위가 아니라 바닥에 접한 부분이 녹을만한 열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열때문에 녹았다면 접하는 면의 굴곡부가 중량때문에 뭉개질텐데, 패턴은 그대로 있는걸 보니 더욱 그렇구요.
열 문제라기보단 장판과 머신이 접하는 부분에서 서로 화학반응을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플라스틱 서랍에 지우개 놔두면 가소제때문에 녹아붙던것처럼요. 둘이 화학반응한거면 제거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겠고....앞으로 예방을 위해서 로잉머신 다리 밑에 장판 잘라서 패드 하나 깔아주는 방법 정도가 지금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가 아닐까 싶네요.
21/08/06 14:39
감사합니다. '플라스틱 녹는점' 검색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아무래도 그 온도가 안나와서 어리둥절하고 있었습니다. 지우개 녹아붙는 원리라고 하시니 이해가 됩니다. 말씀대로 예방조치 취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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