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8/04 14:20:42
Name akroma
Subject [질문] 투자-채권 거래 관련
안녕하세요

요즘 많은 분들이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데요.

그 구성의 양대 축이 주식과 채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식같은경우 저같은 일반인들도 HTS를 통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데..

채권의 경우에도 HTS통해 매매는 가능하지만 그 종류(국채,미국채,지방채,회사채등)도 많고 초보 입장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HTS를 통해 매매한다고 했을때 코스피의 삼전처럼 쉽게 찍먹해 볼수 있는 채권이 어떤것인지 그외 채권 거래에서 주의할점? 같은게 있다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미리 답변 감사 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샤한샤
21/08/04 14:35
수정 아이콘
채권을 직접투자하는 일반인은 거의 없을것으로 생각하구요
자산 포트폴리오의 양대 축? 하는데 집을 빼놓을 수 있나요? 집이 1번일 것입니다 보통..

채권 투자 하는 사람 자체가 많지 않지만 보통 있다면, 미국 채권을 많이 하죠
한국 주식/부동산과 미국 채권의 상관관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분산 의미가 있거든요
(미국주식 직구하는거랑 방법 똑같음)

미국 채권은 일반적으로 TLT : 30년+ 국채, IEF : 7~10년 국채 많이들 하는 것 같구요, LTPZ : 30년+ 물가연동채 TIP : 10인가 15인가 물가연동채
이정도 선에서 대부분 정리될거같네요..
아 이머징 국채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이건 왜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1/08/04 14:42
수정 아이콘
풀대출땡겨서 집사는건 어떻게 보면 기본이라...빼놓고 말했네요.

말씀대로면 언급해주신 미국채를 알아봐야겠군요.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샤한샤
21/08/04 16:02
수정 아이콘
아 그런데 대출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채권 사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직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이 직장 자체를 채권이라고 볼 수도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도 저는 채권 사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21/08/04 16:12
수정 아이콘
말씀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주식과 같이 가져갈만한 상품으로 금이나..달러같은것도 괜찮을까요?
가상화폐도 10%이하 비중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샤한샤
21/08/04 16:28
수정 아이콘
디씨 자산배분갤러리 가보니까 요즘 대세는 황금나비인가보더라구요?

미국 대형주 / 미국 소형가치주 / 미국 장기채 / 미국 중기채 / 금 을 동일비중으로 가져가는거라고 합니다.

저는
QLD / 한국 소형가치주 / / 금 / 이더리움(약간의비트코인) 이렇게 넣고 있습니다.
제 직장이 사실상 fixed income 역할을 해줘서..
21/08/04 16:30
수정 아이콘
자산배분갤도 있군요.. 한번 보겠습니다.
21/08/04 15:50
수정 아이콘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KINDEX 국고채 10년
저 2개 ETF 조금 들고있습니다.
직접 채권을 사는거랑 다른점은, 만기까지 들고갔을때 원금보장이 안 된다정도의 차이만 알고있습니다. 초보입니다
21/08/04 16:29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합니다.
제리드
21/08/04 16:15
수정 아이콘
채권을 직접 매매하는 것은 일반인에게 쉽지 않고, 보통 포트폴리오에 채권을 담고 싶은 경우 채권에 투자하는 ETF나 펀드를 매수하시면 됩니다.
보통 연금계좌 등에서 국내주식과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미국채권을 담으려고 하는 경우 'TIGER 미국채10년선물' 상품이 가장 무난하며, 미국 시장의 경우 TLT, SPLT, VGLT 등이 있습니다. (미국 장기채)
'KODEX 200미국채혼합' 처럼 애초에 주식과 채권을 배분한 ETF를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의 경우 AOA, AOR 같은 ETF가 해당이 되겠네요
21/08/04 16:19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7229 [질문]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8] K58459 21/08/05 8459
157228 [질문] lg v50s폰쓰시는분 질문입니다 [1] 시오냥7415 21/08/05 7415
157227 [질문] 라이젠 5600X 3070 vs 라이젠 5800X 3060ti [8] Equalright7966 21/08/04 7966
157226 [삭제예정] [직장생활] 꼰대들은 젊은이들이 회식 싫어하는거 뻔히 알면서 진행하는걸까요? [37] 삭제됨11516 21/08/04 11516
157225 [질문] 네이버 블로그와 RSS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2] LIT6233 21/08/04 6233
157224 [삭제예정] 미국계 기업으로 이직하려는데 추가 근무 수당 관련.. [9] 삭제됨7203 21/08/04 7203
157223 [질문] 영어 작문/쓰기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 Topnotch IPA6660 21/08/04 6660
157222 [질문] 오늘 코로나 백신 예약 했는데, 안내 문자가 아직 안왔습니다 [5] nekorean9507 21/08/04 9507
157221 [질문] 혹시 lg 하우시스 일 해보신 분 있나요? [7] 삭제됨7333 21/08/04 7333
157219 [질문] 태어나 처음 헬스 해보려는데요. [14] 레너블10083 21/08/04 10083
157218 [질문] 아침마다 피곤하고 속이 쓰립니다. 어디가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할까요? [5] 따루라라랑6169 21/08/04 6169
157217 [질문] 박정희 정권때 육참총장은 어떤자리였나요? [5] 뵈미우스10321 21/08/04 10321
157216 [질문] [컴퓨터 구매] 와이프가 컴퓨터를 사준다고 합니다. [30] 실버벨12301 21/08/04 12301
157215 [질문] 계약한 집에 곰팡이가 있는거 같네요 [5] 호아킨8079 21/08/04 8079
157214 [질문] 제주 서부에 가볼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하얀마녀8185 21/08/04 8185
157213 [질문] 투자-채권 거래 관련 [10] akroma7883 21/08/04 7883
157212 [질문] 일반전화 해지관련 질문 [1] 금빛구름5636 21/08/04 5636
157211 [질문] 부산에서 프라모델 살 만한 곳이 있을까요? [2] 95명8701 21/08/04 8701
157210 [질문] 코로나 집단 면역에 대해 제가 이해하는게 맞나요? [1] 여기7541 21/08/04 7541
157209 [질문] 20년전에 가입한 청약예금 해지 해도 될까요? [5] CastorPollux9774 21/08/04 9774
157208 [질문] 크래프톤 공모가 망했다 해도 회사는 영향 없는거 아닌가요? [12] 떡국떡9132 21/08/04 9132
157207 [질문] PGR은 구인 게시판 그런건 따로 없나요 [5] Polkadot9363 21/08/04 9363
157206 [질문] QHD에서 FHD 영상소스를 보면 화질이 더 나빠 보일까요? [5] 김보노9377 21/08/04 93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