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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5 13:36
(수정됨) 음 보통 이쁘장한 카페는 근교도 무조건 사람이 많지만... 이 시국이라 사람적은거를 중요시하시는거면 마장호수 쪽에 필무드 추천드립니다. 카페가 깔끔,넓직하고 규모에 비하면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고 주차 여유있고 야외공간도 살짝쿵 있고 해서 코로나 이후에 자주 갔네요. 특히 평일에는 정말 사람 없습니다. 주말엔 대형카페치고 없고 층고나 자리 간격이 넓직해서 시장통 느낌은 아니라는거지 완전 없는건 아니고요.
다만 서울근교이긴한데 파주다 보니 어디사시느냐에 따라서 너무 오래 걸릴수도.. 근처에 오랑주리나 레드브릿지도 유명하고 이쁜데 여기는 주말엔 사람이 너무많아서 추천드리기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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