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22 20:38
네. 차이 많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점핑권이 하나 있다는 가정 하에 본캐로 하실거에 점핑권을 쓰고, 스토리 보면서 천천히 올릴 부캐를 하나 맨땅부터 천천히 본캐 숙제하고 남는 시간에 조금씩 하는걸 추천 드리는데, 무료 점핑권이 없으시면...그냥 페이튼 패스 하나 사시는걸 권장드립니다.
21/04/22 23:35
비용이 좀 드는거 말고는 그다지 없긴한데, 원래 익스프레스가 있었으면 익스프레스 미션이 따로 있어서 미션 달성하면서 주는 재료가 있기에 레벨 올리는게 수월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없으니, 조금 더 시간이 걸리거나 인게임 재화를 구입해야하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딱 그정도네요.
21/04/22 21:04
저는 본캐는 그냥 키우고 부캐에 기간이 임박하다보니 점핑권이랑 익스프레스 써두긴 했는데
지금은 본캐로만 하면서 스토리만 밀면서 템렙 맞추느라 때문에 에포나(일퀘)와 카오스던전(장비파밍용 1인던전)은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근데 키우는건 확실히 엄청나게 더딥니다. 더군다나 지역마다 템렙 제한이 있어서 쭉 미는게 불가능하고 카던 돌고 장비 강화하면서 밀어야하구요. 저는 상위 컨텐츠에 관심이 없고 스토리 진행하려고 하는거라 만족하는데 성격 급하고 상위컨텐츠 즐기시려는 거면 점핑권 필요하실겁니다.
21/04/22 21:05
천천히 하실거면 처음부터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점핑+슈익이 있었지만 하나를 처음부터 키워보니 적응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부캐를 점핑했더니 처음에 스킬이나 전체적인 클래스의 느낌을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21/04/22 22:49
로아가 아예 처음이시면 1부터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배럭겜이라 돈으로 1460까지 달리실거아니면 막히는구간 오는거고 점핑권받을때까지 천천히하시다 점핑권받으면 배럭키우시면됩니다
21/04/22 23:10
넵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로아 본캐 갈아타는 건 쉽나요? 여름쯤 나온다는 신직업에 관심가는데 부캐 좀 천천히 만들어놓으면 신직업 나오자마자 키워도 수월하게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21/04/22 23:43
본캐레벨이 높으면 일정구간까지의 강화 확률을 일괄 10퍼씩 올려주는 시스템이있어서 적당한 캐릭 하나 있으면 이후 만드는 캐릭터들은 그래도 저렴하고 빠르게 올려서 갈아타실수 있을거에요 다른 알피지에 비해서
21/04/23 16:40
민하님이 말씀하신 10% 상승은 영지인데 영지야 통나무랑 산화철만 경매장에서 사면 시간대비로 오르는거라 가능하구요
본캐갈아타는건 각인이 원정대 공유이고 내가 본캐라고 생각했다가 키우던걸 배럭화 시키는것도 크게 패널티가없어서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무조건 이득이에요 부캐는 많을수록 걱정안하셔도됩니다
21/04/23 13:05
성장속도와 엔드스펙까지 다다르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비교한다면 당연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런데, 게임은 재밌자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콘솔 스토리 rpg 게임 재밌게 하는 타입이라면 1렙부터 키우는게 더 재밌습니다. 로아는 어떻게보면 플스에서나 해볼법한 콘솔 패키지 게임으로 시작했다가, 스토리 막바지에 살짝 mmorpg의 느낌을 혼용하면서 섞는 느낌을 주다가 스토리 진행 이후에는 완연한 mmorpg가 되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그냥 사람들과 부대끼고 파티맺어서 레이드 공략하고 이런 재미만을 원하신다면 점핑이후 컨텐츠를 즐기면되지만, 사실 로아의 정체성은 전반부의 스토리퀘스트와 연출이라고 생각해요. 이후 컨텐츠를 점핑으로 시작한 사람과 1부터 시작한 사람으로 비교하면, 예를들어 마블 어벤져스 게임을 하는데 캡틴아메리카를 조작하고, 아이언맨을 조작하면서 그들의 스킬과 컨트롤에는 빠삭한데 배경스토리는 모르고 하는거랑, 영화도 다 챙겨봤고 한명한명의 배경스토리와 인간관계등을 알고있는 상태로 플레이하는 차이라고 봅니다. 배경스토리따위 모른다고 게임 못하는거 아니고, 반대로 그런걸 알아야 잘하고못하고를 떠나서 게임에 더 몰입하고 재밌게 하는 부류가 있으니까, 선택은 각자 취향대로 흐흐
21/04/23 18:05
제가 복귀해서 슈익 안쓰고 천천히 레벨업해서 현재 템렙 1320쯤 되는데 느긋하게 할 마음이 있다면 할만합니다
슈익 아까워서 쓰려다가 '어딜 건방지게 부캐가 본캐보다 레벨이 높을 수가 있느냐!' 이러면서 안썼습니다 직장때문에 어차피 게임 할 시간도 얼마 없어서 굳이 그렇게 빡시게 매달리지 않아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밑에서 키우다 보면 느끼는데, 일정 구간 지나기 시작하면 부활횟수고 나발이고 전멸패턴이 덕지덕지 달라붙기 시작해서 그거 익숙하지 않으면 게임 자체가 짜증이 나더라고요. 슈익쓰고 갑자기 내던져지면 게임 접었지 싶습니다. 물론 밑에서 올라온 지금도 딱히 잘 도는 건 아니라 그냥 버려둔 상태이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