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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20:18
(수정됨) 1. 글로 설명하는것보단 해당 조합을 소개한 좋은 영상 하나를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gJpL0yvg98 그 유명한 PS채널에서 세나-탐켄치 조합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2. 일단 세나가 단식을 하는 이유라면 세나의 경우 CS를 통한 골드수급보다 패시브 영혼 수급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영혼을 20개씩 수급할수록 공격력, 치명타율, 사거리 등이 증가하며 미니언에서 발생한 영혼을 수급하면 8골드를 얻습니다(패치 이전에 3골드) 자신이 처치하지 않은 미니언의 경우 영혼 발생률이 더 높아지며 상대 챔피언을 일정 시간 안에 2번 공격하면 영혼을 또 수급하게 되며 이것이 서폿 골드템 영혼의 낫 효과를 함께 받으니까 좋죠. 다만 세나가 단식을 해서 CS를 먹지 않을 뿐 결국 [원거리 딜러]의 포지션은 맞고 (시야장악의 임무가 추가되긴 하지만) 탐 켄치 역시 아군 딜러를 보호하고 이니시를 여는 등의 서포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기에 해당 포지션의 선수들이 플레이한다고 봅니다. 3. 전략적으로 쓸 수는 있습니다. 바로 생각나는 예시로 19 롤드컵 플레이인 2라운드 담원과 Lowkey의 1세트 경기가 있습니다. 담원이 당시 유행했던 가렌-유미 조합을 꺼내자 트리스타나 쉔으로 라인 스왑을 걸어서 무려 트리스타나가 포탑 방패 15개를 모두 뜯는 엄청난 카운터를 먹였던 전적이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경기 시작 5분 내에 탑/미드 포탑에는 [50%의 피해를 막아주는 요새화 효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원을 과투자하는 메리트가 적습니다. 오히려 바텀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죠. 요새화 버프는 라이엇에서 라인 스왑을 저격해서 낸 버프입니다. 한땐 라인스왑이 정석에 가까웠던 적도 있었죠. 말 그대로 전략적으로 한 두번 쓸 수나 있는 정도입니다. 위 사례의 경우 원거리 딜러가 없기에 상대가 한명이든 두명이든 다이브해서 포탑 방패 골드를 먹기 힘들다는 점을 제대로 찌른 경우지요. 4. 이건 제가 잘 답변할 수 없을 거 같아서 다른분들께 부탁을...
21/04/11 20:20
1.라이너가 2명인 효과가 생깁니다.세나는 패시브덕분에 cs를 안 챙겨도 후반가면 알아서 강해지니 대신 서폿을 키우는 겁니다.
2.기본적인 위치 선정이 문제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한타를 할 때 잡는 위치가 달라서 생기는 어려움이 시야잡을 때 생기는 어려움보다 큰 게 아닌가 싶네요. 3.패스 4.평타,치명타형 혹은 퍼뎀형 원딜이 후반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주로 하이퍼캐리 원딜로 분류됩니다. 전자는 트위치,케틀이고 후자는 베인,코그모가 있습니다.
21/04/11 20:26
4. 보통 두 가지 기준에서 하이퍼캐리형 원딜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평타를 강화할 수 있는 패시브나 스킬을 가진 원딜. 체력 비례 데미지라던가 확정 치명타라던가, 긴 사거리 또는 높은 공속을 얻을 수 있다던가 하는 거죠. 2) 거기에 보통 패시브와 스킬 구성 상으로 이동기 또는 생존기가 없거나 빈약한가?로 판단이 되고는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스킬이 없는 대신 딜기대값을 더 높여줄수 있는 스킬이 붙은거니까요. 그런데 이런 정의로 말씀드려도 하이퍼캐리형 원딜인 챔프가 뭐가 있냐고 물으면 시기에 따라 패치에 따라 달라져서, 명확하지 않은거 같기는 합니다. 한때는 카이사도 하이퍼캐리 원딜 소리를 들었었어요. 요즘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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