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를 설명해야 해서 누설이 있을 수 밖에 없네요. 양해해 주세요.

그리고 내용이 좀 충격적입니다. 저도 읽기 전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회사에서 다니면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남주인공이 잘 생겨서 그 미모(?)로 약간 다니는 회사에서 흑막 비슷한 존재입니다. 겉으로는 능력 있고 반듯해 보이는데....

굉장히 비뚤어진 사람입니다. 밖에서 볼 때는 멀쩡한데.... 사생활과 속은.... 으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밝혀지는 진실은, 옛날에 못 생겼었는데 어릴 때 어머니가 돈 들여서 성형 수술해서 잘 생겨지고...

나중에 그 어머니가 '너 내가 돈 들여서 잘 나가니까 돈 좀 갖다 바쳐라. 다 내 덕이잖아~' 이러고, 남주인공은 '에휴 거머리 같이 붙어서는.... 짜증나. 옛다 이거나 먹고 좀 조용히 하쇼' 이런 식의 모자 관계입니다 (........).

현재에 와서 여주인공하고 같은 회사에 다니는데 아마 여주를 좀 핍박하던가... 상당히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내용인데,

(이 밑은 충격적인 누설이 좀 있습니다. 이걸 말해야 아마 만화제목을 특정하기 쉬울 겁니다)


과거에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에게 고백을 하니까, 남주가 여주에게 생판 모르는 남하고 XX 해 봐라..... (.........)

라는 경악스러운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실제 여주는 그렇게 하고요 -0-;;;;

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갔을지 궁금한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도저히 제목이 기억이 안 나서 여쭈어봅니다. 제목이 조금 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