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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8 09:33
롱보드 진짜 강추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거리두기 가능한 스포츠이면서 야외스포츠입니다. 다이어트에도 도움되고, 다리 근육도 생깁니다. 무엇보다 롱보드씬의 사람들이 개방적인 편이라 모르는 사람이 물어봐도 잘 가르쳐주고 자연스레 껴줍니다. 연령대도 넓어서 10대부터 40대가 주축이고, 60대분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루하지가 않은 게 큰 장점이고, 초기 보드에 30만원 정도만 투자하면 유지비용도 많이 안나갑니다. 야외에 스팟에서 타니 대관료나 이런 것도 없고, 장소 예약을 할 필요도 없지요. 크루징하면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풀리구요, 생각보다 부상위험도 적습니다. 스킬이나 트릭을 성공했을 때 성취감이 엄청나고, 여러명이서 봐주면서 팁 공유도 하게되고 친해져요.
21/03/08 10:03
테니스한표!! 단...운동자체 진입장벽이 좀 높긴합니다.... 최소1년은 잡고열시미해야 게임다운게임을.... 그만큼재미는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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