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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3 18:18
지금 안 해줘서 상당히 화가 나신 모양인데 안해주는게 당연한거고
판매자가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게 아니라 님이 이상한 거예요. 계속해서 자꾸 환불/교환 생각하시면 진상입니다. 판매자가 유리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21/02/03 16:41
판매자 입장에서 뜯고 나서 썼는지 안 썼는지 판단이 안되죠. 한번만 쓰면 거의 새것 같을지 몰라도 그래도 한번이라도 쓰면 중고니깐요.
밴드랑 좀 다르지만, 옷 같은 경우도 필요 할 때 한번 입고 반품 하는경우가 많아서 저런거에 많이 민감합니다. 그리고 비싼 물건이 아니라서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 해봤자 본인 정신건강만 해칠 가능성이 큽니다.
21/02/03 16:47
비용이 큰 물건이면 환불 받는게 좋은데 밴드 정도면 소비자 보호원 연결해서 다시 환불 받는 비용보다 다른쪽으로 신경 쓰는게 더 짜증날겁니다.
21/02/03 16:52
밴드 2만원 넘게 준거라 미련이 남네요 흑흑
소비자보호원에 한번도 신고해보지 않아서 궁금한데요 신경 쓰이게 하는게 있나요? 전화 자주 와서 귀찮은가요?
21/02/03 18:38
풀업밴드나 세라밴드 같은 라텍스 밴드들 뜯은 다음에는 보관하면서 마르고 삭는 게 진행됩니다.
관리 따로 안하면 생각보다 금방 갈라지면서 망가져요. 그래서 파우더 같은거 바르면서 보관하라고 합니다. 반품 안 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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