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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9 10:18
우울증 증상같으시네요. 정신과 가셔서 상담도 괜찮고 병원이 부담되시면 근처에 심리 상담센터 등도 괜찮습니다. (비용적인 문제는 조금...)
21/01/29 10:20
우울증 같습니다. 일단 우울증 걸리면 식욕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까지 떨어지기도 하구요. 정신과 가서 우울증과 수면장애 약 처방받아보세요.
21/01/29 11:31
제가 유경험잔데 잠이랑 운동량이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정신과 과면 보통 영화에서 보는 상담 이런거 해주는게 아니라 증상치료 들어갑니다..깊게 잘 자게 해주는 약을 줄 수도 있고 스트레스나 불안증세가 심한 경우 우황청심환 마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약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거 먹으면 한동안 마음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개운해지는데 그 떄 운동을 나가셔야됩니다. 햇빛 보면서 하루에 1시간만..그리고 규칙적으로 비슷한 시간에 자야됩니다.
정신과 가시고 약 먹으면서 하루에 운동 한시간하면 효과 직빵입니다...사람 없는 시간때에 잠깐이라도 나가보세요
21/01/29 19:27
말씀 듣고 보니 정말 운동을 한참 못했네요..! 스트레스 해소한답시고 여러가지에 몰두해봤는데 현실도피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21/01/29 11:38
물론 정신과 가는게 가장 좋지만, 님의 말을 오래 들어줄 사람에게 먼저 한번 가보세요. 정식인가를 받은 상담센터라던지, 성당이라던지..
21/01/29 12:39
정신의학과는 가격이 제각각 다르지만 저렴한 곳도 많아서 추천. 무료 정신 상담은 효과 없다고 생각하고, 유료는 너무 비싸고 마찬가지로 효과는 너무 제각각. 약물 치료만한게 없다고 생각하네요. 적당히 상담도 해주고요.
21/01/29 19:29
몇번만 검색해봐도 비용 차이가 굉장히 큰 것 같더라구요, 돈을 아낄 생각은 아니었는데도 높은 금액은 보고 흠칫 했습니다 흐흐; 댓글 감사하빈다
21/01/29 18:01
'이재원 원장의 알기 쉬운 도파민 이야기' 책 한번 읽어보세요. 증상이 비슷합니다.
읽고 관심있으시면 그쪽 병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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