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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9 21:42
전형적인 미끼상품 사기인것 같네요. 혹시 중고차 단지가 인천, 부천 쪽이면 거르세요.
판매자 보면 인터넷에 떠도는 여성 증명사진으로 해놨네요. 중고차는 싸고 좋은건 없습니다.
21/01/09 21:42
1. kcar.com 이외의 사이트는 절대 믿지 않는다. (심지어 kcar 매물로 100% 완벽하지 않다)
2. encar.com 중에서도 엔카보증+성능기록부+보험이력 등록이 안되는 매물은 절대 믿지 않는다. 중고차는 이 두개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중고상품이라는게 항상 그렇지만 중고차 시세 역시 절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평균 시세보다 20% 이상 싼 물건은 개인거래가 아닌이상 반드시 하자가 있습니다. 저런 사이트에서 파는 매물은 아무리 그럴싸해보여도 직접 차보러 가면 이상한 함정에 빠져서 쓰레기급 사고차를 좋다고 사오게 됩니다.
21/01/09 21:51
저도 의심스러워서 직접 가봤는데요.
멀쩡하게 생겼습니다. 계기판 주행거리를 고쳤는지 모르겠지만 100 km 이하였구요. 가격이 너무 이상해서 다시 물어봤는데 그 가격 맞다고 하더라구요.
21/01/09 21:59
그거 아십니까? 저 사이트에는 사업자번호도 없고, 그 흔한 대표번호나 이메일 주소도 없습니다. 상담원? 050으로 시작? 모든 차가격이 1000만원 넘는게 없다?
의심스러운게 아니라 그냥 사기입니다. 아예 관심 끄시는게 최선입니다.
21/01/09 21:46
(수정됨) 뻔한 허위매물 중고차 사기 레파토리 같은데... 일단 대리점에서 공매로 차를 풀지 않습니다. 자체적으로 인증중고차 있는 브랜드는 그쪽으로 돌린다거나 없는 브랜드는 직접 중고차 업체 통해 풀지 왜 제가격도 못받는 공매를 통해 내놓겠습니까? (애초부터 자동차 공매라는게 공공기관 등지에서 압류 혹은 무단방치 혹은 관용차 등등을 매각할때 쓰는 제도인데 대리점에서 공매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경매면 모를까.. 물론 경매로도 풀지 않습니다.)
아마 다음에 가신다면 이전에 봤던 매물 이미 팔렸다고 하거나, 있더라도 계약서 쓰고나면 이 차는 공매라서 무슨무슨 비용을 내야 한다 라며 말도 안되는 추가금 요구할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사이트는 사업자 번호라던지 딜러들 종사원 번호 같은것들 하나도 확인 안되는게 제대로 된 업체 인지 의심되는군요. 일단 중고차는 몇몇 업체(k-car,엔카,kb 차차차 등등) 빼면 거르는게 답입니다. 심지어 여기서도 걸러서 봐야하구요. 중고차 사기 수법은 유투브에 검색만 해도 수백 수천개 나오니 몇개만 골라보시면 보신 매물이 사기라는 느낌 오실거라 생각합니다.
21/01/09 21:49
사이트에서 사기 냄새가 솔솔~~~
가보시면 때마침 그 차는 팔려서 없고. 비슷한 다른차 조여줄걸요 흐흐흐흐 사이트 좀 더 보니 1000000% 사기 사이트네요
21/01/09 22:00
(수정됨) 추가로 링크하신 사이트의 카니발 매물 (2019년식/351km/740만원)과 비슷한 매물을 엔카에서 찾아보니 2019년식/24,000km 뛴게 3000~3300만원이네요. 그냥 더 볼것도 없이 사기 맞습니다. 설령 이런 매물이 경/공매를 통해 나온다고 한들 절대 이가격으로 못나옵니다.
21/01/09 22:12
설마 이런걸 믿는분이 있나요?
차 가격은 700만원이 맞을겁니다 다만 공매에 따른 인수비용이 3000정도 더 붙겠네요 그건 거기에서 얘기 안해줬겠죠?크크크크
21/01/09 22:19
심지어 더 악질인게 이걸 계약서에 싸인 하고 나서 요구한다는거죠.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추가금 내고 가져오거나 혹은 차 가격 포기당하거나..
21/01/09 22:50
(수정됨) 허위 매물이네요.
중고차가 계기판 사진이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이 말이 안된다? 이러면 사기죠. 판매자가 지인이면 손절하세요. 유튜브에 허위매물만 검색하셔도 이런 상황이 허다가 나옵니다. 수정해서 적어봅니다. K5로 검색하시면 K5 3세대가 디젤차가 있네요? K5 3세대는 디젤로 안나옵니다. 이미 허위매물의 끝이죠.
21/01/09 23:20
현대 직원이 시승차라고 팔아도 의심해야할 조건입니다.
근데 정말 좋은 매물이면 중고차 딜러가 저 가격에 팔리가 없겠죠 걍 이런저런 되는대로 구실 붙여서 하자있는차 팔아먹으려는겁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하자없는 멀쩡한 정상적인 물건이 정상가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질수있는 경우가 뭐가 있을까요? 제가 지금당장 떠오르는건 침수차(올해 여름... 아시죠?), 자살자나 사망자가 있던 차, 반파된차를 용접으로 붙인 차 등등이 떠오르네요 차량을 제대로 볼수있는 능력이 있다면야 저거 다 열어보면서 확인해서 조목조목따질수 있겠지만 그정도 능력가진사람은 차량정비사 직업을 가진분이나 가능하겠죠 걍 차량을 볼수있는 능력이 없다면 말도안되는 시세는 거르는게 답입니다. 당장 유투브 검색만 조금찾아봐도 중고차 사기꾼수법 다 나옵니다. 사실려는 지인분에게 여기댓글 다 보여주시고 유투브 검색 몇번 해보고 구매계획을 다시 세워보라고 해보세요
21/01/09 23:24
거의 대부분 인수비용, 대출, 수리비? 등의 핑계로 차값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청구하다..
환불해달라고하면 이전비 받아야된다고 몇백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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