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력직으로 이직을 준비하다 2차면접합격까지 하고 신체검사, 이전직장서류들만 제출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신체검사, 이전직장 서류들 문제로 떨어지는 일은 없다고들 하시던데

서류제출마감일이 17일 목요일인걸 보면, 아마도 발표는 21일 월요일날 날꺼 같습니다.

저는 14일 월요일날 서류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직하게 되는 직장의 첫 출근일은 1월 4일입니다.

질문사항

1. 14일 월요일날 제출하고 이직하려고 하는 회사에 전화를 걸어 혹시 결과를 좀 빨리 알 수 있냐고 문의 드려도 될까요?
- 현 직장에서의 퇴사처리 문제, 인수인계때문에 결과를 최대한 빨리 알고 진행해야 할꺼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2. 현 직장에 퇴사는 언제 이야기 하는게 맞을까요?
- 물론 최종합격이라는 최종통지를 받고 하는게 맞지만, 그렇게 되면 일정이 너무 빡빡해져서 퇴사처리가 될지도 조금 불안합니다.
만약 최종합격 결과를 빨리 받아볼 수 없다면
현재 팀장님과의 관계가 인간적인 관계도 너무 좋은 상황에, 팀장님의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거의 출근을 못하시는 상황이라
팀에서 벌어지는 일을 거의 혼자 다 처리하고 있는 중인 상황입니다. (갑자기 제가 빠지면 아마 팀 업무가 제대로 안될껍니다.)
그래서 14일날 미리 다른 좋은 기회가 생겨 면접을 봤는데, 신체검사만 남은 상황이다. 라고 미리 말씀을 드려서
퇴사 이후의 준비를 하실 시간을 드리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최종합격하고 말씀드리는게 무조건 맞는건데 퇴사처리가 될지, 현재 팀장님과의 관계 등으로 인해 참 어렵네요.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