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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8/19 23:45:48
Name 릴로킴
Subject [질문] 요세 회사 인턴 혹은 신입사원이 수입차 타고다니면
20대 인턴 혹은 신입 사원이 출퇴근용으로 수입차 몰고다니면 어떻게 보이세요?

제가 궁금한것이 벤츠나 아우디 비머등 독3사는 요즘 많고 카푸어도 많다보니까 그렇게 인식안좋은지 모르겠는데..
포르쉐타고다닌다면, 회사따라 다르긴하겠으나 보편적으로 눈치 많이 줄까요
궁금합니다

피잘러분들은 어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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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나라
20/08/19 23:51
수정 아이콘
20대 인턴이 수입차가 아니라 그냥 차를 몰고다녀도 이상할거 같긴 합니다. 다만, 신입 사원이 수입차를 몰고 다니는건 별로 이상하다 생각되지는 않네요.
저희회사 기준으로 회사에 주차를 하려면 차량 등록을 해야하는데, 인턴은 차량등록을 시도한 전례가 없고, 신입사원들은 등록만 하면 주차가 가능 합니다. 핵심은, 별로 신경을 안쓴다는 겁니다. 사무실에서 차 자랑 할 것도 아니고... 외제차 타면 그래? 하고 감탄 한번 하는게 전부라서요.
20/08/19 23:56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건 모르겠고

저의 입장에서 눈치 말고 눈길이 갈듯요

독3사 까지는 오 차좋네~ 하고 마는 수준이라면 포르쉐 급부터는 워낙 튀는 지라 크크
20/08/20 00:07
수정 아이콘
같은 회사 안에서도 분위기가 다 다를 거라 정리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저나 제 주변은 차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올 하면서 구경하고 말 듯 싶네요.
Liverpool FC
20/08/20 00:12
수정 아이콘
회사 바이 회사...
말 많은 회사면 뒤에서 수근거릴 것이고
아니면 그냥 타든 말든..
퀴즈노스
20/08/20 00:17
수정 아이콘
눈치는 아니고
'저 친구는 안다녀도 되는데 다니는거구나 부럽다 ㅜㅜ' 정도..?
공업저글링
20/08/20 00:25
수정 아이콘
말은 나올건데 그래도 금방입니다....

어차피 회사에서 일 잘하면 그런말도 없어질거고....
제 경험상 그냥 한두달 지나면 조용히 사라지더라구요.
The)UnderTaker
20/08/20 00:34
수정 아이콘
대다수는 부러워하거나 신경도 안쓸걸요. 단지 소수의 꼰대상사걸리면 뭐..
20/08/20 00:34
수정 아이콘
득 보다 실이 많은건 확실할거같습니다
세상 사람들 얼마나 질투가 심한데요..
20/08/20 00:40
수정 아이콘
회사마다 달라요
20/08/20 00:40
수정 아이콘
오우~ 집에 돈 많나보다~
딱 이정도로 끝입니다.
요즘 수입차가 많아서.........
아스날
20/08/20 00:50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는 그랜져도 눈치보입니다..
릴로킴
20/08/20 01:3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도 좋은차타시는 분들 봐도 그냥 그런갑다 하고 마는데, 약간 옛날분들은 직급낮으면 국산타야된다 이런 말씀 하시더라구요
요세 인식이 달라지긴 한 것 같습니다
치키타
20/08/20 07:29
수정 아이콘
드러내지 않아도 뒤에서 말 나오더라구요..
스브드스브드
20/08/20 07:55
수정 아이콘
인턴은 말 나올수 밖에 없고 혹시 정직원 전환바란다면 하지 말아야할 행동같네요. 일단 신입으로 들어갔다면 롤스로이스 타고다녀도 뭔상관이냐는 마인드임
김곤잘레스
20/08/20 07:56
수정 아이콘
뒷말 반드시 나옵니다.
Cazellnu
20/08/20 07:57
수정 아이콘
뒷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사실 그누구도 아니고 나와 너 그리고 우리죠. )

일단 회사 문화가 한몫할텐데요

예전엔 출퇴근같은 경우도 눈치보며 상급자가 퇴근하지 않으면 못가는 그런 이상한 문화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안그런 업장도 아직 많이 있지만)
대형사 (대기업 등등)들이 먼저 기업문화를 앞장서서 바꾸고 있는 실정입니다.
클로로루실후르
20/08/20 08:20
수정 아이콘
사람 또는 회사에 따라 다르겠죠. 어떻게든 눈에 띄는건 사실입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0/08/20 08:51
수정 아이콘
눈치를 준다기 보다는, 잘 사냐?는 말을 계속 들을 가능성이 높죠.
처음에만 시끄럽지, 시간 지나면 신경 안 쓰죠.

계속 스트레스 주는 회사면, 굳이 그 이유 아니더라도 문제가 계속 있지 않을까요.
20/08/20 08:51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하면서 잘 해야 또이또이고, 상황에 따라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는 행동은 안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네이버후드
20/08/20 08:55
수정 아이콘
주차를 할 수 만 있어도 좋을 듯
srwmania
20/08/20 09:17
수정 아이콘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하는 사람이면 본전, 그게 아니라면 보통 마이너스입니다.
겟타쯔
20/08/20 10:42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가 정말 극강의 보수집단인데

신입사원이 외제차를 끌든 스포츠 세단을 끌든 뭐라 안합니다(오히려 바람 넣는 사람이 있음). 다만 관심은 가죠. 윗분 말처럼 계속 물어보긴 합니다.

풀할부야? 선수금 얼마? 월급으로 감당 돼? 집에 돈이 많은거야?

다만 오토바이는 대놓고 못 타고 오게 하네요... 위험하다고ㅜㅠ
아웅이
20/08/20 10:42
수정 아이콘
실수하거나 하면 돈 많아서 슬렁슬렁 한다는 뒷말 나올 수 있을것같아요.
Justitia
20/08/20 10:45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에 그거 대놓고 말은 못 하죠.
대략 5천 수준에서 그 이하는 신경 안 쓸 겁니다만, 그걸 넘으면 다르죠.
윗분 말씀처럼 잘 하면 아무 상관 없는데, 못 할 때 봐줄까 말까의 기로에서 보통 마이너스로 작용할 겁니다.
일단 본문에 말씀하신 차 같은 경우 한두푼도 아니고 어느 정도는 자동차관리에 에너지를 나누리라는 편견(?)이 작용하니까요.
또 그런 차들은 아파트 주차장에 있어도 그 옆에 대기 꺼려지는데 그거 회사 주차장에 떡하니 있으면 자차로 출퇴근하는 전원의 어그로를 끕니다. 딱 규격에 맞춰 지어놓은 주차장 같으면 더 그럴 겁니다.
Love&Hate
20/08/20 11:54
수정 아이콘
신입때부터 타고다녔던 사람 말을 들어보세요.
제 친구는 짜증나서 출퇴근용 차 한대 더 샀어요.
소금사탕
20/08/20 15:59
수정 아이콘
저는 별 생각없습니다만 괜히 그걸로 말 나올 확률이 높긴 하죠
집 잘사나봐? -> 잘 사니까 그거 믿고 일 대충하나?
저축 안 하고 그냥 돈 다 쓰는 성격인가봐? -> 그러면서 평소에는 잘 안 베푸네
걸고 넘어지려면 한도 끝도 없어서 본인이 피곤할거예요
회전목마
20/08/20 19:47
수정 아이콘
사장님 가족인가? 생각은 들것같네요
모나크모나크
20/08/21 07:19
수정 아이콘
회사 분위기가 대놓고 면박을 주고 안 주고간에 이번 인턴 집 좀 산다는 소문은 순식간에 그것도 광범위히게 돌거에요. 일단 입방아에 오르는거라... 이게 싫으시면 안 하시는 게 좋죠.
20/08/21 11:26
수정 아이콘
신입때 아버지차 몰고 갔다가 한달만에 아반떼 중고 샀습니다.
뒷말 분명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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