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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30 11:30:06
Name 검검검
Subject [질문] 바퀴벌레가 사무실에 너무 많습니다...
사무실 자체가 30년이 넘은 건물인데 사무실에서 먹는거라곤 믹스커피 정도밖에 없는데 가끔 조그만 바퀴가 죽어있는걸 봅니다(왜죽었지?)

나무위키에 검색해보니까 독일바퀸데 이게 보일정도면 엄청나게 많은 양의 바퀴가 서식하고 있다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주에 맥스포스 이지갤이랑 분무 형태로 뿌리는 세븐포스를 사서 뿌려놨습니다.

그런데...

아니 월요일에 몇마리 죽어있는거 확인하고 시체도 바퀴가 먹는다하여 그냥 두고 일찍 퇴근을 했는데

오늘 출근을해보니 갈색엄지손가락만한바퀴벌레수십마리가널부러져있었습니다.으아아아아아아악

생각없이 커피를 타고 커피젓는 숟가락을 놓는  컵을봤는데(매일 세척합니다) 둥둥떠있는 바퀴, 혹시나 정수기뒤에 맥스포스갤이 아직있나 싶었는데 그쪽에서도 바퀴벌레시체가 있고 사무실에서 신는 슬리퍼를 신으려고 했는데 거기에도 바퀴시체가 있고 정말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벌레를 너무무서워해서 차마 치우지도 못하고 일도 안되고 와.,...

사장님과 둘이 쓰는 사무실인데 사장님께 치워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진짜 일 외적으로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조그만한건 억지로 담배피면서 쓰레받기로 치울수있는데 이번에 죽은놈들은 다 엄지손가락 만해서 치우지도 못하고 이거 어떻게 하면될까요

그리고 1,3층이 가정집인데 거기서 서식을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혹시나 바퀴가 또 들어올까 싶어서(맥스포스갤이 바퀴유인제라 합니다.) 창문도 못열고 바퀴시체와 같이 있으니 정말 돌아버릴것같은데 뭔가 신경안쓰이게 치우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33먹고 정말 쪽팔리지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질문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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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0 11:32
수정 아이콘
유머일 수 도 있지만 당근 마켓에 퀘스트 주시죠...?
https://pgr21.co.kr/humor/389170
20/06/30 11:35
수정 아이콘
저도 바퀴벌레 같은건 맨손이나 휴지로 감싸도 못잡아서 벌레집게란걸 사서쓰고있습니다 벌레집게나 벅스캐쳐라고 검색하시면 나와요
덴드로븀
20/06/30 11:49
수정 아이콘
오래된 건물에 위아래로 가정집이 있다면 박멸도 어려워 보이고 바퀴벌레약을 구석구석 어마어마하게 뿌리고 설치하는수밖엔 없어보이네요...
시체는 윗분처럼 집게를 쓰면 좀 낫지 않을까 싶네요. 보이는 족족 바로바로 봉투에 넣어서 매일매일 버리시구요.
20/06/30 11:51
수정 아이콘
냉장고 뒤 컴퓨터안 같이 뜨끈뜨끈한곳에 대량 서식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집게로 집어서 버리면되긴하는데 그거또한 스트레스라.. 외부에서도 바퀴벌레가 들어오고 틈새로도 들어오는거라 수시로 약 놓아야겠네요
검검검
20/06/30 12:01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끔찍하네요 컴퓨터 안이라니...
검검검
20/06/30 12:02
수정 아이콘
집게주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검검검
20/06/30 12:02
수정 아이콘
집이면 모르겠는데 사무실이라...
뚜루루루루루쨘~
20/06/30 12:06
수정 아이콘
우리는 전설의 플스4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tE4aJ2C0CE
노지선
20/06/30 12:0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업체 부르셔서 점검 받으시길...
담배상품권
20/06/30 12:10
수정 아이콘
전문 업체 부르세요. 이정도면 그냥 약쳐서 해결할 단계는 지났습니다.
세스코를 부르던 타 방제업체를 부르던 하셔야해요. 사무실에서 돈 안준다고 하면 할말 없지만요.
20/06/30 12:10
수정 아이콘
사무실이라고 하셔서 플스는 일부러 뺏지만 컴퓨터 플스 뜨근하니 살기좋죠. 저는 이거 라이브로 봤었었요
검검검
20/06/30 12:15
수정 아이콘
아 괜히봤네요 으어어어
검검검
20/06/30 12:15
수정 아이콘
일단 사장님과 상담해봐야할것같은데 사장님은 이런거 잘 신경 안쓰시는분이라 될지 모르겠네요...
Lord Be Goja
20/06/30 1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pgr21.co.kr/freedom/86669?
제가 이글을 올리고 나서 처음 1주간은 바퀴가 많이 죽어있었는데,
2주차로 접어드니까 시체도 많이 줄어들고 (어쩌다가 한마리정도?)
3주차가 되니까 밤에 기습적으로 점검해도 돌아다니는 바퀴가 전혀 없더군요
눈에 보이는곳에서 바퀴가 많이 죽었다는건 서식지에선 때죽음이라는뜻이고..
효과가 있다는 뜻이니 잠시 끔찍해도 약살포를 유지해보세요.

시체는 아침에 쓰레받기로 쓸어서 버리셔도 될거에요.
저 복도도 아침마다 청소하는 복도였거든요
Cazellnu
20/06/30 12:31
수정 아이콘
굴하지 않고 맥스포스 등등 살포하세요
worcester
20/06/30 12:42
수정 아이콘
1, 3층 가정집, 2층 사무실인가요?
건물 전체가 하이브 수준일 거라 예상합니다...
검검검
20/06/30 12:45
수정 아이콘
맙소사...
이재인
20/06/30 12:46
수정 아이콘
당분간은 시체 엄청나게 나올겁니다
worcester
20/06/30 12:49
수정 아이콘
전문 방역업체를 부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본문에서 띄어쓰기가 생략된 부분에서 화자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로드립니다 (...)
저도 시골오니 벌레가 정말 상상보다도 더 많아요. 분명 이거보다 더 많아질텐데...
그리마가 나오는 게 반가울 줄은 몰랐습니다
20/06/30 12:55
수정 아이콘
답변은 아니지만 갈색엄지손가락만한바퀴벌레수십마리가널부러져있었습니다.으아아아아아아악 이 부분에서 같이 소름끼쳤습니다.
굉장한 문장력이십니다!
트린다미어
20/06/30 12:59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Uar-BWCjG1M
컴퓨터안에 서식하는 바퀴벌레가 궁금하시다면...
Lord Be Goja
20/06/30 13:11
수정 아이콘
시체 줏어다가 사장님 책상위나 슬리퍼에 넣으세요
20/06/30 13:23
수정 아이콘
맥스포스를 믿고 게속 하시면 됩니다.
비둘기야 먹쟛
20/06/30 13:26
수정 아이콘
갈색엄지손가락 크크크 이거 독일/미국 바퀸데 진짜 기겁합니다 오마이갓 넘 커
검검검
20/06/30 13: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계속살포해야겠네요
검검검
20/06/30 13:28
수정 아이콘
크고 너무빨라요...
브레드
20/06/30 13:39
수정 아이콘
오래된 건물 문제일 경우 심각한 이유가 세스코가 거부하기도 한다는 겁니다. 제가 일했던 건물은 한 건물에 있는 모든 업체가 각각 동시에 신청해도 해결될까 말까한 문제라고 거절 당했었습니다. 50년 된 건물인가 그랬었는데 오래되서 구멍도 많고 외부 유입 경로도 너무 다양해서 손 쓸 수가 없다더군요.

저도 조금 줄여보겠다고 퇴근하면서 약 뿌려놓고 갔었는데 출근하니 죽어있는 시체들과 비틀비틀 거리면서 돌아 다니는 반시체들이.....(죽어가다보니 평소에 안보이던 곳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답은 익숙해지는 겁니다. 수도 없이 많이 보고 많이 잡다보니 여전히 보기만 해도 끔찍하지만 얼굴 찌푸리면서 잡을 정도는 됬습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나를 강하게 해줄 뿐입니다.
검검검
20/06/30 13:39
수정 아이콘
저 잘려요...
검검검
20/06/30 13:51
수정 아이콘
맙소사... 정말끔찍하네요
검검검
20/06/30 14:00
수정 아이콘
머리속이 하얗게 되면서 아무생각도 안나더라구요 크크
醉翁之意不在酒
20/06/30 14:14
수정 아이콘
세스코가 gg치는 경우도 있군요....후덜덜
브레드
20/06/30 14:29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gg 라기 보단, 해도 별 도움 안될텐데? 할거면 건물 전체가 계약 하던가 해야 뭐가 될 거야 같았어요. 제가 계약 시도한 당사자는 아니라서 확실치는 않지만 크크
브레드
20/06/30 14:30
수정 아이콘
독일 바퀴는 모르겠지만 제가 경험한 미국 바퀴는 죽음의 위협을 느끼면 알집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죽습니다....

이게 뭐지 했었는데....
검검검
20/06/30 14:31
수정 아이콘
알고싶지않은 지식이 늘었습니다...
20/06/30 14:32
수정 아이콘
구아아아아악.... 고생하십니다 ㅠㅠ
샤르미에티미
20/06/30 14:37
수정 아이콘
주택이라면 공사해서 외부 유입 막고 내부는 약을 쳐서 몰살키시면 되는데, 건물일 경우에는 사무실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서 건물 전체를 방역하지 않는 이상은 힘듭니다. 여기서 다 처리한다고 해도 또 다른 데서 들어오니까요. 건물 어딘가에 바퀴벌레 수백 마리 이상이 모여 있는 서식지가 있을 텐데 바퀴벌레 약의 효과가 먹자마자 바로 죽게 하지 않고 그걸 배설하고 죽게 해서 그 배설물을 다른 바퀴벌레가 먹고 연쇄 작용으로 싹 다 죽이는 겁니다. 그래서 시체가 여기저기 있게 되는 거고요.
어쨌든 독먹이를 먹고 본진까지 간 바퀴벌레들이 본진까지 몰살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본진이 몰살당하면 끝이 아니라 유입을 막아야 끝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바퀴가 유입되서 그 본진으로 들어가면 (살기 좋은 곳이니까) 거기에 잔뜩 있는 바퀴 벌레 시체들 먹고 또 번식합니다. 물론 독발린 거라 먹고 죽을 수도 있지만 그것도 효과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그렇지만 어쨌든 약을 쳐놓은 효과는 있을 겁니다. 1년에 횟수를 정하긴 애매한데 2~3번 정도 주기적으로 약을 치시면 마구 번식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박멸이 힘들뿐이죠.
20/06/30 14:47
수정 아이콘
ㅠㅠ 위에 있는 내용이지만 저도 업체를 불렀는데 건물 전체의 모든 업체가 모여서 한번에 의뢰하지 않는 이상 안된다더군요. 모든 업체가 모여서 하면 옆건물로 도망가게 할 수는 있다고(옆건물이 복수하면 다시 이 건물로 오겠죠....)... 저희 회사의 경우에도 독일 바퀴였는데 서버실, 층과 층 사이 공간 등이 이미 바퀴벌레로 가득 차있을거라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일단 아저씨가 제 공간만큼은 안나오게 해주시겠다고 거의 금줄 결계 치듯이 책상 주위에 약을 깔아주셨더니 제 책상에서는 안죽어있더라구요. 다만 저 층과 층 사이 공간 이야기 때문에 한동안 머리카락만 등에 닿아도 바퀴벌레가 천장에서 등으로 떨어진줄 알고 비명을 지르기를 수차례... 저는 이직했습니다. 이직 사유가 100%는 아니지만 30~40% 정도는 저 이유였어요...
검검검
20/06/30 14:52
수정 아이콘
아니 이글보고 저도 신경쓰이네요 미치겠습니다 으아아아
신류진
20/06/30 15:29
수정 아이콘
차마 재생버튼을 못누르겠습니다 덜덜덜
20/06/30 15:41
수정 아이콘
노량진 원룸살던 친구가 밤에 자려고 방에 누워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주위를 둘러보니

바퀴벌레 군단(?)들이 사방에서 새까맣게 원룸 전체를 감싸며(천장까지) 들어와서 기겁하고 밖으로 뛰쳐나갔는데

옆집에서 무슨 연기(?)같은 바퀴약을 방에다 쳤었다고 하더군요, 옆집 사람이 최루탄같은거 방에다 쏘고 문닫고 나와있었는데, 바퀴들이 다 피신한거....
군령술사
20/06/30 16:1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몰래 하셔야죠! 아침 일찍 출근해서...
검검검
20/06/30 17:26
수정 아이콘
연기폭탄 저도 생각해봤었는데 3층주인집에피해갈까봐...
생각이
20/07/01 13:32
수정 아이콘
맥스포스갤이 바퀴벌레 박멸시켜줄겁니다. 건물안에 있는 모든 바퀴들을요. 기다리시면 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07/01 19:53
수정 아이콘
저희 집에선 220V에 꽂아 쓰는 저주파를 이용한 바퀴퇴치기 효과를 좀 보고 있네요.
주택이고 바퀴가 엄청 많을 것 같은 집이지만 의외로(?) 잘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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