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azY_BoY입니다.
저번주 화요일에 제가 급성 맹장으로 인해 맹장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회복기간을 거쳐 금요일 퇴원 후 충분히 걸을 수 있다고 판단해 토요일 롤챔스 직관도 갔습니다.
물론 전혀 문제도 없었구요.

근데 갑자기 어제부터 놀이공원에 가서 놀이기구가 타고 싶더라구요.
특히 에버랜드의 티익스프레스가 무지무지 타고 싶습니다.
지금가면 평일이라 사람도 없을거 같아서 질릴때까지 탈 수 있을거 같은데...

맹장수술 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에버랜드에 가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위험할 수 있으니 안가는게 더 좋을까요?

전 지금 내적 갈등이 심합니다. 크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