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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3 15:29:17
Name 모모스2013
Subject [일반] 유전자치료제,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수정됨)
유전자치료제는 뭐고 바이오의약품 뭐야? 그리고 바이오시밀러는?

우선 유전자치료제부터 알아보죠.



유전자치료제

바이오기술의 발전으로 유전자치료제라고 칭해지는 것들도 좀 광범위해졌는데

먼저 단어에만 집중해서 좁은 의미로 유전자치료제는 유전질환치료 중 직접적인 유전자을 건드는 것들을 의미하겠죠. 즉 유전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직접 교정하거나 이에 준하는 것들을 의미합니다. 대표적 유전질환으로 혈우병이 많이 알려져 있죠.  유전질환은 어떤 특정 유전자의 이상으로 나타나는게 일반적입니다. 지난 저의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혈우병과 무당 라스푸틴  https://pgr21.co.kr/?b=8&n=68230 )  유전질환은 정상인 사람과 다른 유전자 즉 유전된 돌연변이 염기서열로 발생하는 병으로 이 염기서열만 교정을 한다면 고통스러운 유전질환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유전자는 100조개 세포 하나하나 있고 이 100조개 세포 모두의 DNA염기서열을 교정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여왔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유전질환을 가진 수정체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교정받은 수정체로 태어난 아이는 부모의 유전질환을 가지지 않고 태어나겠죠. 실제 이에 대한 시도도 있었고 윤리적문제와 실제 성공했냐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중국의 유전자 편집 아이 출생 논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바이오 기술의 발전으로 유전질환을 발생시키는 유전자 즉 특정 DNA 염기 서열을 직접 교정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고 이에 대한 성과도 있습니다. 특히 제3세대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 (CRISPR/Cas9) 로 인해 다양한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1. 역분화 줄기세포 (iPSC,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환자의 피부조직세포와 같이 완전히 분화된 일반 세포에 KLF4, c-Myc, Oct-4, SOX2 등으로 불리우는 유전자 factor 등을 넣어주어 줄기세포 (이런 세포를 역분화줄기세포 (iPSC,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라고 합니다.) 로 만든 다음,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교정하고 교정된 줄기세포를 다시 체내에 돌려보내는 기술입니다. ( iPSC 는 윤리적인 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배아줄기세포의 방식을 사용하기 꺼려하는 많은 국가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거의 줄기세포연구의 주류라고 봐야겠지요.)  



2, 프로모터 (Promotor)
이는 우리 간세포 같이 단백질을 많이 만들어내는 기관의 일부세포에 유전자 가위를 통해 유전질환자들에게 결핍된 특정 단백질 유전자를 끼워 넣고 그 특정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의 프로모터를 조절하여 결핍된 단백질을 공급해 유전질환을 치료하는 개념입니다.



3. 유전자치료(Gene Therapy)
유전자치료(Gene Therapy)라고 말은 거창하지만 이를 좁게 해석하면 유전질환자의 결핍된 유전자 대신 정상 유전자 즉 외부에서 만든 특정 DNA 염기서열 파편을 여러가지 트랜스포토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거나 유전질환을 발생시키는 특정 단백질 생산을 막는 DNA염기나 RNA 염기를 공급해서 치료하는 것들도 포함합니다. 심지어 앞에 언급한 것들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방법(?) 이라 시판된 제품들도 있습니다.  
- 젠디신 (Gednicine) 은 정상 p53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를 전달해주는 제품입니다.
- 글리베라 (Glybera) 는 지질단백질 분해효소를 생산하는 유전자를 전달해주는 제품입니다. 1회 치료비용 12억
- 임리직 (Imlygic) 은 RPE65 유전자 돌연변이로 생기는 망막질환을 치료하는 제품입니다.
- 온파트로(Onpattro) 는 비정상적인 트렌스티레틴 (transports thyroxin & retino) 생산을 명령하는 mRNA를 표적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아밀로이드병 치료에 쓰입니다.  




바이오의약품

그럼 바이오의약품은 무엇인가? 유전자 치료제와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로부터 유래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의약품 모두를 의미합니다. 즉 유전자치료제는 바이오의약품에 속합니다.  그 밖에도 생물학적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배양의약품, 세포치료제 등이 바이오의약품에 속하고 바이오 기술의 발달로 바이오의약품의 영역은 점점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처럼 역사도 깊고 시판된 지 오래 된 것도 많아 특허가 만료된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우리가 많이 아는 바이오베터 (BioBetter), 바이오시밀러 (BioSimilar) 등이 나옵니다. 바이오의약품의 시장은 수천억달러 규모입니다.




바이오시밀러 (BioSimilar)와 바이오베터 (BioBetter)

바이오신약의 특허기간 만료가 되면 최종산물의 성분이 비슷하고 유사한 효능을 지닌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를 바이오시밀러 (BioSimilar) 라고 합니다.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바이오시밀러는 세포주와 제조설비, 제조 방법이 같다고 하더라도 최종산물인 단백질의 특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임상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효능의 동등성을 입증해야합니다. 기존 바이오신약이나 바이오시밀러에 비해 더 효능이 뛰어난 바이오의약품을  바이오베터 (BioBetter) 라고 합니다.  비교적 바이오베터보다 허가 받기 용이한 바이오시밀러들이 주로 개발되는데 대표적인 기업으로 우리나라의 셀트리온이 있죠. 바이오 시밀러의 시장은 수십억달러 규모로 매우 크고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는 수익이 나는 허가난 바이오시밀러는 아직 없고 다른 회사의 허가난 바이오시밀러의 위탁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재조합형호르몬 (Recombinant hormones), 재조합형 성장인자 (Recombinant growth factors), 단일클론항체 (Monoclonal antibodies), 융합단백질 (Fusion proteins), 인터페론 (Interferons), 저분자량 헤파린 (Low Molecule Weight Heparins) 등의 기존 나와있는 바이오신약들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수많은 바이오시밀러 (BioSimilar) 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를 보면

휴미라 (Humira, 성분명  Adalimumab)는 애보트가 개발한 TNF-α의 단일클론항체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음. 바이오 의약품 중 최초로 인간화한 항체.

레미케이드 (Remicade, 성분명 Infliximab) 는 얀센이 개발한  역시 TNF-α의 단일클론항체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음. 셀트리온의 램시마(Remsima, 미국상품명 인플렉트라 Inflectra) 는 이를 카피한 바이오시밀러임.

엔브럴 (Enbrel, 성분명 Etanercept) 암젠이 개발한 역시 TNF-α의 단일클론항체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음.

리툭산 (Rituxan, 성분명 Rituximab) 로슈가 판매 중인 CD20의 단일클론항체로 비호지킨성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림프종 등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셀트리온의  트룩시마(Truxima)  는 이를 카피한 바이오시밀러임

허셉틴 (Herceptin, 성분명 Trastuzumab) 로슈가 판매 중인 HER2/neu 수용체의 단일클론항체로 일부 유방암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셀트리온의 허쥬마 (Herzuma) 는 이를 카피한 바이오시밀러임

아바스틴 (Avastin, 성분명 Bevacizumab) 역시 로슈가 판매 중인 혈관내피세포 성장 인자를 억제하는 단일클론항체로 암세포 주위에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는 것을 막는 표적항암제.  결장직장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에 주로사용됨.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ct - p16는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키트루다 (Keytruda, 성분명 Pembrolizumab) MSD에서 판매 중인 T 세포의 특정 수용체(PD-1)에 결합하여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게 하는 면역항암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에 주로 사용됨.  

옵디보 (Opdivo, 성분명 Nivolumab) BMS에서 판매 중인 T 세포의 특정 수용체(PD-1)에 결합하여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게 하는 면역항암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에 주로 사용됨.


인보사 (Invossa) 그말싫

바이오신약도 다른 산업처럼 역시 소재나 아이템 보다는 대규모 자본에 의한 개발이나 제품화 기술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보사 사태에서 알다시피 자기만의 소재나 아이템이 있다고 한들 그걸 개발하고 검증하는 기술력이 떨어지고 또 제품화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바이오신약개발은 힘들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인보사는 사기까지 쳤으니. 일명 K-바이오에 많은 돈이 몰린다고 하나 이들이 연구개발에 전부 투입되는 것도 아니고 그 절대 값도 글로벌 빅파마의 비해 세발의 피입니다. 이는 소재나 원료 등이 더 풍부한 중국이 반도체에 자기들 딴에 막대한 투자한다고 했어도 거의 실패했고 (심지어 삼성과 하이닉스이 연구개발비가 중국의 반도체굴기에 투입된 비용보다 훨씬 큼) 한번 기술력경쟁에서 밀려서 이제 극복 못할 정도가 되어버린 일본이 반도체 시장에서 재기 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지난 번 다른 분의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글에 제가 이와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단적이 있습니다.  
https://pgr21.co.kr/?b=8&n=76421&c=3218808
https://pgr21.co.kr/?b=8&n=76421&c=3219003

큰 자본의 지속적이고 장기간의 투입으로 겨우 성과가 이루어질 듯 말 듯한 바이오신약인데 코오롱의 인보사나 삼성바이오 사태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한국 바이오신약산업은 주가나 시세차익에 관심이 많은 투기장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국 바이오신약산업엔 사기꾼들만 넘쳐납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기술력이나 제품의 성공가능성을 평가 할 수 없는 바이오산업 특성상 그 위험성에 알맞는 투자가 되어야하는데 묻지마 투자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도구로 바이오신약개발이 이용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건전한 투자가 계속 이루어져 꼭 성공한 바이오신약이 나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성규-질병 정복의 꿈, 바이오 사이언스 /과학전문기자의 최신 의료기술 트렌드" 등의 책을 일부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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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결제가 신용카드를 대체하는 건 올바른가? https://pgr21.co.kr/?b=8&n=7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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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따맨
19/07/23 15: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삶의 질이라는 측면에서 인대, 힘줄을 원래대로 복구해주거나 혹든 재생해주는게 나오길 바랍니다
그거 말고는 대부분 비슷하겠네요
탈모해결이나 혈우병이나 통풍같은 유전되는 질환을 해결하는 정도일거 같은데 그게 현실이 될날이 오기는 할지 온다면 언제 올지가 궁금하긴합니다
맥도널드
19/07/23 15:42
수정 아이콘
유전자 치료제가 유전질환에 한정되어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의는 질병치료 등을 목적으로 인체에 투입하는 유전물질 또는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의약품 입니다.

인보사만 해도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는데 관절염이 타겟입니다.
CART 도 유전자치료제인데 항암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해바라기
19/07/23 16:36
수정 아이콘
인보사 사건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HEK293T를 이용해서 렌티바이러스를 만들고, 그걸 표적 세포에 감염시키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생각합니다만......
도대체 어떤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야 그 실수를 '묻고 가'가 될 수 있는건지 납득이 안가요.
세포 키우고 바이러스 감염 시키는 사람이 1명인 것도 아닐테고, 그걸 감독하는 사람이 1명이 것도 아닐테고,
설령 문제가 생겼다고 치더라도 다시 바이러스 만들어서 감염시키는 과정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요래 생각을 해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 주력 상품이라고 들었으니 더더욱 이해가 가지 않아요......
맥도널드
19/07/23 18:01
수정 아이콘
세포를 만들어서 Master Cell Bank(MCB)를 한번 만들어놓으면 다시 만들일도 없고 검사도 하지 않습니다.
MCB에서 WCB로의 제조과정을 모르니 정확하진 않지만, 세포를 현미경으로 볼일도 많지 않은 듯 합니다.

약 10년전에 MCB를 만들었다고 하니.....그 때는 품질검사가 철저하지 못 했고....그 로인한 나쁜 결과가 계속 이어져 온거 같아요
해바라기
19/07/23 18:39
수정 아이콘
아...... 셀 제작하고 검사도 안하고 스탁 만들어서 계속 불리기만 했나보네요...... 아이고......
3.141592
19/07/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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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8921

이관희 전 대표가 코오롱생명과학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한 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에서 물러난 2010년부터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코스닥에 상장한 지 1년째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 전 대표는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직을 유지하면서도 서서히 인보사에서는 발을 빼왔다.

그동안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인보사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서서히 오름세를 보였다. 한때 최고치인 19만원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인보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기 전후인 2017년 6~9월 사이 이관희 전 대표는 코오롱생명과학에 남은 3만주 가량을 전부 처분했다. 이 시기는 2017년 초 바이오 업계 전체 약세로 덩달아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인보사 국내 허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오롱생명과학 주가가 급등한 때다. 당시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016년 이후 최고치인 12만원대에 다다랐다.
홍승식
19/07/23 22:47
수정 아이콘
바이오의약품이 화학의약품처럼 가격이 떨어지는 날은 언제나 올까요. ㅠㅠ
맥도널드
19/07/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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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런 날은 오지 않을 듯....
바이오의약품 중 최근 가장 핫한 항체를 이용한 제품도 제조공정의 최적화를 이루어 공정상 원가하락은 더 이상 크게 없을 거라는게 업계 생각입니다
BibGourmand
19/07/24 00:10
수정 아이콘
1~20년 내로는 안 될 겁니다 ㅠㅠ 일단 세포를 키운다는 것 자체가 '돈을 하수구에 줄줄 흘려보내는 일'에 비견될 정도니까요.
맥도널드
19/07/23 23:09
수정 아이콘
유전차치료제의 가장 큰 단점은 약가가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글리베라는 유럽에서 첫번째로 허가 받은 유전자치료제로서 1회 치료비용이 100만 달라입니다
적응증은 지단백지질가수분해효소 결핍증이라는 것이라는 건데 이 병에 걸리면 간헐적복통, 급성췌장염, 간비종대, 고중성지방혈증에 걸린다고 합니다.

유머게시판에 종종 올라오는 글이 있습니다.
3억받고 군대 3번가기, 3억받고 무섭고 위험한 곳 건너기 등등

여러분들은 간헐적복통을 겪지 않기위해 12억을 지불하시겠습니까?

12억 받고 저병 걸리겠다는 분들이 오히려 많을지도 모릅니다.

유전자치료제가 진정 인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싶다면 좀더 획기적인 방법이 있어야할듯 합니다.
미트파게티
19/07/23 2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필 제 글을 가져오셔서 짧게만 답니다. 메지온 7~8월초 3상결과 발표, 헬릭스미스 9월말 결과 발표 보고 말씀하시죠. 그때 만약 성공하면 도망가지 마시고 본인이 잘못봤다고 인정하시고 대신 둘다 실패하면 제가 제 짧은 식견을 사과하는 글 쓰죠. 간단합니다.

그리고 쓰신 글 중 오류가 많은데 하나만 이야기하면 저 둘이 임상에서 쓴 돈은 빅파마가 임상에서 쓰는 돈에 비해 적지 않습니다. 임상에 필요한 규모의 돈만 쓰면 되지 그거보다 훨씬 더 쏟아붓는다고 머가 달라진다고 자본의 규모가 임상을 좌우한다고 하시는거죠?

또 돈이 임상 성공을 보장했다면 빅파마가 왜 다른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한 작은 기업을 살까요? 돈을 쏟아부어도 안되기때문입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2주 정도만 기다려보시죠. 메지온 결과 발표 납니다.
모모스2013
19/07/24 0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난 번 글이 2018년 3월 글인데 그 당시에도 몇개월만 기다려달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당시에는 바이로메드(헬릭스미스)에서 이젠 메지온도 추가네요. 메지온은 심지어 바이오의약품도 아니네요. 구분은 하실 줄 아시죠? 물타기는 좀... 유데나필은 실데나필의 예처럼 임상통과후 판매허가 되더라도 시장성문제와 PMS로 걸러지거나 철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를 장작으로 주가가 요동치는데 주의해야한다고 봅니다. 갑자기 메디온 예를 추가했는데 일부러 그러시는 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국바이오산업이 성공하기 바라는 같은 업계사람인데 도망가네 인정하네하면서 협박을 하는 것 같아 기분 나쁘네요. 또 메지온과 헬릭스미스가 임상에 통과한다고 왜 제가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해야하나요. 이들이 성공하면 다들 축하해줘야죠. 저도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계속 말씀 드렸습니다. 투자하셨나본데 그들이 성공하면 저도 축하해 드릴게요.

한국바이오산업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안되나보네요? 주가에 영향을 미치나요? 그런식이면 이제까지 실패한 것들에 대해선 본인이 사과를 하시겠습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었는데 본인이 책임지실 거 아니잖아요. 그럴 필요 없구요. 시장성이나 실제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높게 평가하는 것은 지양해야한다고 봅니다. 엄한 개미들만 피해를 입어요.

그리고 빅파마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승부하는거지 한가지의 올인하지 않는다에서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요? 그게 자본이구요.

앞으로 오류가 있으면 바로바로 지적해주세요. 납득이 간다면 본문수정에 참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오류가 많은데 하나만 이야기하겠다 식으로 하시면 저도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본인도 의견이 달라 더이상 피드백을 안하신다고 했으니 앞으로 저도 더이상 직접적인 피드백을 안하겠습니다.
미트파게티
19/07/24 0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의 글 가져와놓고 피드백 못한다
최종 결과 나와도 인정 못한다.
이게 무슨??
논쟁을 걸고 책임지지 못할거면
논쟁을 걸질마세요.
내가 틀려도 난 몰라 이건가요?
그럼 본문에 제 글 링크 지우시죠.
시뻘건거북
19/07/24 03:58
수정 아이콘
헬릭스미스, 미국에 생산공장 인수하러 다니신다고 하는걸보면 뭐가 될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 대표님이 사석에서 인보사 아무문제 없을거라고 호언장담을 했다 하는 풍문들 들어보면 또 뭐가 안될것 같기도 하고.
메지온이야 전통의 케미컬 의약품이니 잘될수도 있겠지만 헬릭스미스는 그렇게 플라스미드 때려넣는 치료자체가 얼마나 효과적일지 잘모르겠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갈길이멀다
19/07/24 07:3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는데 들어가는 돈이야 작은회사나 큰회사나 비슷할 겁니다. 그러나, 빅파마는 다수의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자본을 사용하는 것이고요. 전세계 대부분의 빅파마들이 이러한 전략을 사용하는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는 개별 프로젝트의 성공확률이 낮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개수를 늘리거나 개발완료가 임박한 아이템이나 기업을 구매함으로서 성공확률을 높인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트파게티님이 언급하시는 기업들은 고작 1개의 아이템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니 기대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거죠. 대략, 100개 중 1개만 당첨되는 게임에서 남들은 10~20개의 제비를 들고 있는데, 1개의 제비만 손에 들고서 당첨될거라는 꿈을 꾸는 것과 비슷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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