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1/02 00:35:08
Name Fabolous
Subject [일반] 유게 크레용팝 논란글 주인공입니다.
일단 뭐 회원정보 보면 아시겠지만 전 스타크래프트1 팬이었어서.. 예~전부터 가입했었고요.

크레용팝 소속사 직원 전혀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팬입니다.  크레용팝 멤버들이 리플달아주고 멘션해주고 같이 사진찍어주면 좋아하는..

크레용팝 소속사 직원이면 pgr보다 훨씬 조회수높은 커뮤니티를 가지

pgr에서 홍보를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글이 물론 팬심으로 이 아이들을 좀 더 알려보고자 (물론 홍보죠.

더 많은 사람이 크레용팝을 알게되서 방송좀 많이 타봤으면 좋겠으니까요

"댄싱퀸"이란 노래 발표하고 방송무대 딱 3회했거든요. 다만 저에게 수익이 돌아가지

않는 홍보도 문제가 되나요? 다른 여자아이돌 영상들은 잘만 올라오던데요 말머리 안달고도?

그래서 심지어 저번엔 말머리 '크레용팝'으로 달았는데도 비꼬는 듯한 리플도 달리더라고요.;이 사람은 이것만 올린다;)

영상만 올렸던 것인데 하도 리플에서 '소속사 직원이냐'는 의심이 많아서 아예

팬사이트 주소도 적은 거였거든요.(아예 소속사 직원이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위해..팬싸이트도 팬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싸이트라서요.)


이게 홍보용 게시물이라 문제가 된다면 운영진 측에서 저에게 삭게로 보내신 후 에 쪽지를 보내셨을 텐데 .. 그것도 아니고요.

결국 공지를 위반하지도 않았고 그냥 어떤 분들이 이 게시물을 보기 싫어하시는것 같은데

그런 분들의 취향까지 맞춰가며 유게글을 작성해야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도대체 제가 쓴 글이 어디가 문제인지 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에만 글쓰시지 않나요 대부분?

게시판에 글 올릴때 예를 들어 자게라면

연애글 하나, 정치글 하나, 사회글 하나, 문화글 하나 이렇게 순서대로 올리시나요?

관심있는 분야만 주로 글 쓰시지 않나요?


저는 요즘 크레용팝이라는 아이돌에 꽂혀서 거기에 맞는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영상들만 엄선해서

유게에 올리건데 계속 디스당하니까 올리면서도 기분이 안좋네요. 계속 직원오해나 받고.




참 씁슬하네요.  무슨 노이즈마케팅한것도 아닌데 반응은 노이즈마케팅한것처럼 되버렸으니

제가 뭐 도배를 했습니까. 말머리 안달면 안단다고 뭐라고 하고, 말머리 달면 이사람글은 뻔하다고 뭐라고 하고.

속상하네요.
-------------------------------------------------------------------------------------------------------------------------------------------------------------------

운영진 분의 요청으로 본문 수정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유게 저 자료 올려놓고 "니네 한번 싸워봐라"하고 관망한거 절대아니고요
밖에서 친구랑 맥주한잔 하고 왔습니다. ;;; 와보니 난리가 나 있더군요. 쿨럭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멀면 벙커링
13/01/02 00:38
수정 아이콘
[팬싸이트 주소 적은 후 놀러오세요~ ]라고 하신 게 오히려 역효과가 난 거 같네요. 그래서 홍보라고 여긴 분들이 계신 거 같네요.
Fabolous
13/01/02 00:39
수정 아이콘
아니요 팬사이트 주소 안적었던 게시물에서도 비난하시는 분들 엄청 많았습니다. 직원드립이나 치시고
jjohny=Kuma
13/01/02 00:38
수정 아이콘
요즘 광고글이 하도 넘쳐나서 몇몇 분들께서 좀 예민하셨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하신 마음 푸시고, 계속 오셔서 좋은 글 써주세요.^^
13/01/02 00:38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 곳이라 생각하고 포기하면 편하더라구요.
사이트 이용 12년차 즐겨찾기 추가 안하는 회원이었습니다.
된장찌개
13/01/02 00:39
수정 아이콘
첫 문단에서 완파당한 PGR.
잭스 온 더 비치
13/01/02 01: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알카즈네
13/01/02 00:40
수정 아이콘
기분 나쁘셨던 것은 이해하지만 마지막 문장은 사족이네요.
Fabolous
13/01/02 01:10
수정 아이콘
운영진의 조언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수퍼펄팩이
13/01/02 00:41
수정 아이콘
정초부터 맘 상하셨겠어요.
진정하시구요...
저도 그 카라 글 올리셨던 분이랑 뭐가 다른가 싶었는데...
저같이 그냥 웃으며 게시물 보는 분들도 많을 꺼라 생각합니다.
골든리트리버
13/01/02 00:41
수정 아이콘
소속사직원이 확실히 아님을 조금더 빨리 강하게 어필하셨으면 오해하는 분들이 좀 적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억측하고 비난하는분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기준에서는 충분히 오해할만 했다고 보거든요.

사족으로, 실제로 소속사직원이 홍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글을 올린다고 해서, 게시판 규정에 어긋나지 않은 게시물까지 제한되어야하는가는 의문이긴 합니다.
이즈리얼
13/01/02 00:41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이중성이죠 그런게
kimbilly
13/01/02 00:41
수정 아이콘
운영진 입니다. 우선 본 사이트에서는 [홍보글은 운영진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을 경우 삭게 이동 및 벌점 부과] 조치 됩니다.

운영진이 모든 게시물을 일일이 하나씩 다 모니터링 하지 못합니다.
유료로 운영되는 사이트도 아니고, 운영진도 일정 수입을 받고 일하는게 아니니까요.

가끔은 올라오자 마자 광속으로 처리가 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영상을 올리실 때는 팬사이트 광고로 의심 될만한 문구(팬사이트 URL) 빼고 올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3/01/02 01:03
수정 아이콘
규정이 참 애매한게 만약 제가 내일 sm 주식을 엄청나게 산 후 pgr에서 소시 홍보에 열을 올린다면(소시 앨범이 잘 될수록 sm 주가가 올라갈 확률이 높으니까요) 전 제 이익을 위해 홍보를 한것이니 제재를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sm 직원도 아니고 팬사이트 관계자도 아니니 제재를 안받아야 할까요.

홍보라는것이 마치 절대 안되는 행위처럼 느껴지지만 개인이 글 쓰는데에 꼭 들어가는 것중 하나가 홍보입니다.
역사글을 쓰는 이유중에는 이렇게 재밌는 역사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홍보의 목적도 있을겁니다.
밑에 있는 소시 앨범 관련 글의 목적에 '홍보'가 절대 없다고 누가 단언할수 있겠습니까.

모든 글에 홍보가 적던 많던 들어가는건 사실이니 결국 그 비중의 문제일텐데 그건 누구도 완벽하게 판단할순 없을겁니다. 그러니 그나마 판단할수 있는 게시물의 비중이나 횟수로 파악할수밖에 없죠. 그런데 유게 크레용팝의 경우 유게를 도배한것도 아니고 그것만 올리는것도 아닙니다.

결국 인기/비인기를 통해 인기없는 연예인의 글은 홍보이고 인기있는 연예인의 글은 자료라는 이분법적인 생각이 이런일을 만든건 아닐까요. '내가 관심없으니 다른사람도 관심없을텐데 아무도 관심없는 글을 올리는건 홍보밖에 없다' 이런생각 말이죠.

물론 누구에게나 시간은 소중하니 자신이 관심도 없는 그룹의 영상자료를 무심코 눌러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를 약 3~5초의 시간을 허비하게 했다면 사람에 따라서는 화날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화를 푸는곳이 공개된 게시판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배려와 존중이 없는 게시판은 삭막할수밖에 없고 세상이 다 그런거라 하지만 pgr은 좀더 따뜻한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3/01/02 01:04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
루크레티아
13/01/02 01: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도 안 되는 반응이었다고 봅니다.
예전에 아이유 한참 난리일 때, 유게가 아이유로 도배가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소시도, 카라도, 시스타나 시크릿도 마찬가지였죠. 무엇 하나 다를 바 없는 글이었는데 겨우 사이트 주소 하나로 광고글로 말하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소중한겨드랑이
13/01/02 01:34
수정 아이콘
주티야올에 주인공 티도 있었지요..
손나이쁘다
13/01/02 01:07
수정 아이콘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초부터 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박근혜
13/01/02 01:08
수정 아이콘
힘내십쇼
정용화
13/01/02 01:1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이용자가 Fabolous 님이 잘못된게 아니란걸 알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하루사리
13/01/02 01:10
수정 아이콘
참 이상하죠. 예전 부터 카라, 아이유 등등 아이돌로 도배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크레용팝이 인지도가 크지 않으니 생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흑흑;
Abelian Group
13/01/02 01:11
수정 아이콘
제발 크레용팝 영상 계속 좀 올려주세요^^

매일 크레용팝 영상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크

특히나 최근에는 공연 영상은 없고 게임하는 영상만 올라와서 안타까웠는데,

간만에 공연 영상 올라와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_+
이종범
13/01/02 01:1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저도 그런 댓글보고 좀 꼴불견들 같았는데 일이터졌나보네요
13/01/02 01:11
수정 아이콘
마지막 부분이 사족은 아니지요.
엄밀히 말해서 피지알이 완전 개방적인 사이트는 아니라는 것 쯤은 다들 익스큐즈 되신 것 아닙니까?
마지막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건 핵심과는 벗어나는 문제 인 것 같고요.

전 글쓴분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유게에 있던 그 크레용팝 게시물도 개인적으로 그냥 재밌다고 보고 넘어갔는데 그게 나중에 그렇게 파이어 될 줄 몰랐네요.
피지알 유게에서 걸그룹 자료 올라온 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그런 것에 대해서 극단적인 저지 또한 없었던 지금까지의 상황에서
단지 크레용팝이라는 (이렇게 표현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유니크한 걸그룹 자료를 올린다고 해서 그게 왜 문제의 소지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진짜 말 그대로 보기 싫으면 본인이 스킵하면 되는 거지, 거기다 대고 아무 근거도 없이 소속사 직원이라느니 참...

좀 최소한의 일관성은 갖고 삽시다.
김성수
13/01/02 01:13
수정 아이콘
이래서 말이 중요한거죠.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더라도 말을 얼마나 상처 안 되게 하는게 진짜 중요한거죠. 상대방이 잘못했으니 난 막말해도 되 라고 생각하는 건, 나도 똑같은 잘못을 저지른다는 인식 자체가 결여된거죠.(물론 잘못했다는 걸 알면서도 분이 새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게 인간이고요)

예를 들어 식당가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아무 종업원 잡고 버럭버럭 거린다거나, 말이죠.
똑같은 말이더라도 상대방에게 상처 안가게, 서로의 입장을 다 대변 할 수 있게 하는게 진짜 조리있고 똑똑하게 하는 겁니다.
대놓고 막말하는분이 계셔서 저도좀 기분나뻤네요.

잘못이 있더라도, 그 순간에는 저지른 잘못보다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타협할건지가 중요한건데 말이죠.
허클베리핀
13/01/02 01:14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 좋습니다 b
테페리안
13/01/02 01:14
수정 아이콘
보통 광고로 의심되는 사람은 썼던게시물을 확인해봅니다. 회원정보로는 광고를 하는 건지 확인할수가 없거든요. 실제로 유게에서 보엠 모히또 광고를 주구장창 올려대던 사람이 광고인게 걸리기도 했구요.
전에 shura 님과 달랐던 점이 다른게시물과 피드백이 아닐까 합니다. 슈라님의 경우, 다른 회원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fabolous님은 간간이 글만 올리고 그래서 문제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직원이냐? 라는 댓글에 아니라고 꼬박 재댓글을 다시는걸 봤었지만 억울한 오해를 살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조금더 일찍 이런글을 써주셨으면 덜 상처받으셨을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사람들이 까칠했던건 모히또 광고를 올렸던 사람때문이라고 봅니다.
Fabolous
13/01/02 01:16
수정 아이콘
자게에 나.. 크레용팝 직원아니에요! 라고 글을 올릴정도로 파이어되지는 않았던거 같아서요. 약간 오버스러울까봐;;; 피드백 잘 하겠습니다.
13/01/02 01:30
수정 아이콘
이런 글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크레용팝과 상관없는 글일수도 있고,
꼭 글을 쓰기 힘들다면, 다른 유머글에 댓글을 다셔도 좋구요.

혹은 자게의 경우 크레용팝이란 걸그룹을 어떤 경로로 접했는지, 어떤 점이 좋은지, 지금은 크레용팝을 위해 뭘 하는지... 등을 적어주시는 것이 사실 이런 해명글보다 더 좋을 겁니다.(그런다고 욕을 안먹는 건 피지알에서 불가능하지만, 덜 먹기는 할 겁니다.)

결국 논점은 하나에요. 피지알인이 아닌 사람이 홍보를 위해 피지알에 글을 쓰느냐, 피지알인이 좋아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글을 쓰느냐. 결국 핵심은 글의 내용이나 글을 올리는 횟수보다는, 그 글을 올리는 사람이 얼마나 피지알과 친숙한가... 라고 생각합니다.
13/01/02 01:49
수정 아이콘
좀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피지알에서 글을 쓰고 인정받기 위해선 피지알에 친숙해져야 한다.
물론 피지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의 다른 글들이 있으니까 설사 이번글이 오해를 살만하더라도 다른글들을 생각해보면 넘어갈수 있겠죠. 하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오해를 살만한 글을 활동이 미비한 사람이 쓴다면 활동이 없었으니 오해를 사실로 받아들인다는 뜻이 됩니다. 전자의 경우 오해가 쉽게 풀리니 장점일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 오해가 쉽게 사실로 굳어져 단점이 되버립니다.

오해를 사실로 판단하는 방법은 정확한 근거를 통해 판단해야지 그사람이 활발히 활동 했는가 아닌가로 판단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이 기존회원과 신입회원 또는 활발한 유저와 눈팅유저를 구분하는 곳이 아니라면 말이죠.
13/01/02 01:57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제가 그렇게 판단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는 거죠.
일반회원들이 활발한 유저와 눈팅유저를 구분하지 않는 것이 아니잖아요.
규정상 그 구분은 없고, 당연히 다른 글들이 없다고해서 규정상 처벌받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논란은 규정 외의 것인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기존회원과 신입회원, 활발한 유저와 눈팅유저를 구분하고 있으시고, 그런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십니다.
13/01/02 02:07
수정 아이콘
신주님께서 그렇게 판단하지 않으신다니 다행이고요.
다들 그렇게 판단한다고 해서 그것이 옳은것은 아니니 겉으로 드러내서는 안되겠죠.
그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사이트 진입장벽이나 친목의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까요.
13/01/02 02:16
수정 아이콘
그냥 글쓰신 분에 대한 조언이었습니다. 글쓰신 분께 단 댓글이니까요...
도둑질이 나쁜 거라고 해서, 도둑질 안당하게 조심할 필요가 없는 건 아니잖아요. 도둑질 안당하게 조심해달라는 말이 도둑질 당해도 어쩔 수 없다는 뜻으로 오해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3/01/02 02:20
수정 아이콘
도둑질을 안당하게 조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일수도 있지만 치마입으면 성폭행 당할수도 있으니 치마입지 말란 뜻으로 받아들일수도 있습니다. 도둑질을 당하면 도둑놈을 잡아야지 집에 cctv는 달았는지 방범회사에 사비를 주고 계약을 맺었는지부터 따져보면 되겠습니까.

집에 별 대단한걸 갖춰놓고 살면 도둑질을 대비해야겠지만 인터넷 게시판에 좋아하는 그룹에 관련된 글 쓰는겁니다. 모든 사람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써야하는 글이 아니라고요....
13/01/02 01:39
수정 아이콘
웃길려고 그러는 건 아닌데 제가 그랬었나요? 흠흠...
13/01/02 01:40
수정 아이콘
사실 슈라님은, 다른 글에서도 댓글로 카라이야기를 하셨었습니다. 크크크크크.
13/01/02 01:42
수정 아이콘
인정!
13/01/02 01: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이돌에 전혀 관심 없는 입장에서
소녀시대나 아이유는 되고 크레용팝은 안 된다는 몇몇 pgr인들의 이중성에는 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
예전에 Shura님처럼 맨날 카라글 올리던 선례도 있구요.
다만 차이점이라면 카라 초창기엔 mbcgame에도 나오고 친esports 성향을 띄었기에 pgr에서 반감이 없었다는 점이 아닐까요?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인기 없는 아이돌 팬의 비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깔끔한 해결책이라면 앞으로 유게에 크레용팝 글을 올릴 때마다 글머리에 [크레용팝]을 다는 것입니다.
글을 올리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이고 글머리에 [크레용팝] 관련글이라는 것만 명시하면 다른 사람들의 반감도 안 살 것 같네요.
아 그리고 팬사이트 주소는 앞으론 안 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3/01/02 01:16
수정 아이콘
속상하신 것 이해합니다.
하지 않은 일을 의심받으면 억울한 법이죠.

하지만 글 쓰실 때도 약간의 주의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말처럼,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은 피하는게 좋겠지요.
저도 처음 볼 때 '응? 사이트주소가 들어있네? 홍보하는건가?' 했으니까요.

피지알은 닉네임에 아무런 개인 표식이 없기 때문에, 10년 넘은 유저들도 외우고 있는 다른회원 닉네임이 많지 않아서 누가 누구인지 잘 인지하질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이 사람이 오래활동한 분인지 아니면 몇달전에 가입한 뉴비인지 알 수 없지요.
그런 측면을 고려하면 오해의 소지가 걱정되는 경우는 조금 귀찮더라도 작성할 때 약간 더 부연설명하는 수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정열맨
13/01/02 01:17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고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작성자 분께서 오래전부터 직원이 아니라 하셨고 단순히 팬의입장에서 올린다고 하셨었는데 말이죠. 진짜 인기 없는 연예인은 좋아하면 안되겠네요. 극단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씁쓸합니다.
콩쥐팥쥐
13/01/02 01:18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나 아이유는 인기있으니까요. 이미 그들을 보고 사람들은 좋아할 수 있는거죠.

크레용팝은 듣보니까 사람들이 봐도 기분이 좋은 그룹이 아니잖아요. 화성인 바이러스에 쇼핑몰 홍보하러 나오는 처자랑 다를 바 없는 인지도인데 글은 많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르웰린견습생
13/01/02 01:29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나 아이유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도 분명 있고,
그걸 넘어서 아예 아이돌 관련 게시물 자체에 부정적인 분들도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13/01/02 01:19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을 달았었는데

위에 여러 운영진 분들 말처럼 사이트 주소만 안달았으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전 다른 내용은 상관없었는데 사이트 주소가 적혀있어서 불편해서 댓글 달았었거든요

그냥 평범하게?.. 그냥 관련 영상들이나 유머 거리들 올려주시면 그냥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상처받진 마시고 이런저런글 자주 올리세요..

p.s 말머리를 달아야 되니 하는 댓글들은 잊어버리시길..
SweetVodka
13/01/02 01:32
수정 아이콘
오해를 하셨으면 '너무 상처받지 말라'는 말 보다는 먼저 사과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13/01/02 01:42
수정 아이콘
전 오해를 했다고 한적이 없는데요;;

위에 Toby님이나 킴블리님도 적으셨지만.. '사이트 주소' 는 빼고 올리는게 맞다고 보고.. 다른 부분은 딱히 문제 없는거 같으니
앞으로도 이런저런글 상처 받지 마시고 많이 올리시면 될것 같다는건데요.


보통 정 홍보하고 싶다면.. 출처 : PGR21 이런 정도로 달아두죠.. 김치찌개님이 늘 출처 달아주시는것처럼..
SweetVodka
13/01/02 02:06
수정 아이콘
Fabolous님께서 팬카페 주소를 적은 의도는 홍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관계자가 아닌걸 표현하기 위해서 였다고 본문에 적혀있죠.
운영진분들은 그게 오히려 Leeka님같은 몇몇분들에겐 오해를 사니까 수정하라고 권고 하신것이고요.
Leeka님이 옳다 그르다 판단하실 문제가 아니라 일단 Leeka님께서 Fabolous님의 의도를 잘 못 받아들이시고 이 글은 팬싸이트 홍보라고 단언을 하시면서 까지 유게글에 댓글을 적으셨는데... 그게 바로 오해가 아닐지 싶습니다.
르웰린견습생
13/01/02 01:20
수정 아이콘
비록 다소 억울하고 속상한 다툼은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듯 한바탕 홍역을 치렀으니
다음번에는 오해받으시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새해 첫 시작인데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운영진분들 말씀도 귀 기울여 주시고요.
13/01/02 01:21
수정 아이콘
그 글에 달린 댓글 보면서 참 유게도 이렇게 빡빡하구나 싶더군요.
유게에 전혀 웃기지않은 아이돌게시물이나 여성 입장에서 보기에 불편할정도로 선정적인 성드립 게시물같은거도 종종 올라오는데 그런거 보면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만 다양한 취향을 가진 분들이 보시는 게시판이라 싫어도 그냥 넘어갈때가 많이 있었어요.
규정을 어기지않았다면 그러는게 맞으니까요.
아이돌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제가 보기엔 수지나 아이유나 크레용팝이나 다 똑같아보이는 아이돌 게시물이었는데
말머리달으라는 소리까지있고...참 씁쓸하더군요.
머랄까 너무 이중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13/01/02 02:27
수정 아이콘
저번 술취한 여자 영상은 정말 유게에서 안봤으면 하는 영상인데... 반응이 평이하더라구요. 과연 그 글이 유게에 적합한가... 싶어 씁쓸하더랬습니다.
13/01/02 02:32
수정 아이콘
동감동감입니다.
복남이 땅코옹~
13/01/02 01:24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 말머리 달아달라는 댓글이 제일 어이없더군요
부탁도 아니고 요구수준이니...
엘롯기
13/01/02 01:25
수정 아이콘
흠... 비인기 연예인 글을 올릴려면 글도 좀더 조심해서 써야되고,.. [말머리]도 달아야 되는거구나...
석양속으로
13/01/02 01:26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나 아이유 관련글이었으면 아무 문제가 안될 글이 크레용팝 관련글이라서 파이어가 된 것 같아 참 씁쓸합니다.
누군지 전혀 모르는 그룹이지만 갑자기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13/01/02 01:26
수정 아이콘
인기 때문에 그런 댓글들이 달렸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른 요인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피지알의 이중성 소리 들으니 마음 상하네요.

그리고 관계자 언급은 앞으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관계자=정직원=알바' 다 똑같다고 봐야죠.

피지알의 이중성은, 피지알에 대해서 평가하는 사람들도 어쨌든 피지알이라는 겁니다.
2'o clock
13/01/02 01:28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운영진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합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그리고 지난 일들로 괜히 욕먹는 거 같으셔서 마음이 쓰이네요;;
화이팅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01/02 01:30
수정 아이콘
마음 상할게 뭐가 있을까요? 누가 봐도 이중적인 행태가 맞는데요.
소녀시대 글에는 와~ 하면서 비인기 그룹은 직원드립에 말머리드립에 별게 다 나오는데 이걸 이중성 말고 딱히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그게 더 의문입니다 전.
jjohny=Kuma
13/01/02 01:30
수정 아이콘
그게 PGR의 특성인지, 혹은 그 몇몇 분들의 극성맞은 성격인지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한 부분 아닌가요?
13/01/02 01:34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피지알 전체로 싸잡는 것도 지나친 확대라고 보여집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그 범위가 아니라 이중성이라는 것에 좀 더 큰 방점을 찍었습니다.
13/01/02 01:3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그 댓글에서 받은 느낌이 이중적이라는것이지..
피지알이 이중적이라는것은 너무 멀리 나간 얘기죠.
13/01/02 01:32
수정 아이콘
댓글에도 말했습니다만, 그 차이가 인기그룹과 비인기그룹이라고 확신하시나요?
그 요인이 없다고 제가 확신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다른 요인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이중성이란 말에 반응하는건, 그 말을 하는 사람도 결국 피지알이 아닌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피지알에 서로 다른 사람이 있는데, 다른 반응이 나온다고해서 그걸 이중성이라고 하나요?
석양속으로
13/01/02 01:34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때는 인기그룹과 비인기 그룹의 차이가 가장 두드러져 보이는데요?
다른 요인이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중학교일학년
13/01/02 01:37
수정 아이콘
pgr도 서로다른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이트라는 것이겠죠...
인기그룹과 비인기 그룹의 차이로 나온 논란 자체도 pgr에서 나왔다는 거겠죠...

이걸 pgr의 이중성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13/01/02 01:39
수정 아이콘
석양속으로님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신게 아닌데요.
중학교일학년
13/01/02 01:4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잠깐 다른 글과 논점을 잘못본 것 같습니다.
석양속으로
13/01/02 01:42
수정 아이콘
모든 게시판은 이중적인 면을 가지고 있고, 굳이 지금 PGR이 이중적인지 아닌지를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는 빠른 정보에 감사하는 댓글이 주류인데, 크레용팝에 대한 유머게시글에는 지나치게 엄격한 댓글이 올라온 이유가 그룹의 인기도 말고 어떤 차이점이 있냐는 말씀입니다.
13/01/02 01:43
수정 아이콘
제게 단 댓글이 아닙니다만, 바로 아래 댓글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중학교일학년
13/01/02 01: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잠깐 다른 글과 논점을 잘못본 것 같습니다(2)
저도 인기의 척도에 따라서 다른 잣대를 들이 대는것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13/01/02 01:39
수정 아이콘
인기라고 할 수 있는 면은, 해당 그룹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리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사람이 몇 개씩 올려서 수십개가 된 것과 한 사람이 십여개를 올리는 것은, 당연히 인기그룹의 글이 더 많더라도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둘째로 올리는 사람의 정체성(말이 너무 거창하지만)면이 더 큽니다. 유게에 이런 저런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사실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여러개의 글을 올리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글에 댓글도 달면서 아무래도 좋아하는 그룹에 대한 정보가 더 많다보니 해당 그룹을 더 많이 올리는 것과 이번 일은 다릅니다. Fabolous님은 본인이 게임에 관심이 적어서 글에 참여하기가 어렵다고 댓글에 다셨습니다만(유게의 이번 해당 글이 아니라 해당글 전 글에 달려있습니다.), 모든 피지알인들이 그걸 다 알고 있기는 어려우니까요. 글 검색을 하면 크레용팝 관련글만 뜹니다. 이 차이가 그룹의 인기 차이보다는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피지알러인 사람이 좋아하는 그룹을 올린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그룹을 올리기 위해 피지알에 왔다는 오해를 산 거죠.
석양속으로
13/01/02 01:45
수정 아이콘
어떤 사람이 특정 주제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고, 게시판이 정한 규정에 어긋나지 않게 올리는 건데도, 그 주제만 가지고 글을 올리면 많은 사람이 오해할 수 있으니 평상시에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을 올리라는 뜻인가요?
예를 들어 예전에 신발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관련글을 올리시던 분은 신발 홍보에 대한 의심을 받을 수 있으니 평상시에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글을 써야 의심을 덜 받는다는 말씀인가요?
jjohny=Kuma
13/01/02 01:48
수정 아이콘
'올려야 한다'는 아니고, '올리면 불필요한 오해로 상처 받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석양속으로
13/01/02 01:50
수정 아이콘
그러면 글쓴이가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는 그다지 다른 주제에는 흥미가 없지만 크레용팝 글을 올리기 위해서 세금처럼 다른 주제에 대해 글을 올려야 하는군요???
jjohny=Kuma
13/01/02 01:51
수정 아이콘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올려야 한다'가 아닙니다.
석양속으로
13/01/02 01:54
수정 아이콘
뭐가 다릅니까?
규정에 맞게 글을 쓰더라도 특정 주제만 올리면 의심 받을 수 있다라는 말은 다른 주제의 글을 써라는 말에 다름 아니죠.
그러니 저런 모순적인 말이 되는 겁니다.
애초에 오해를 한 사람의 잘못이지 규정에 맞게 글쓴 글쓴이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꾸 이 탓을 글쓴이에게 돌리니 점점 더 이상한 논리로 빠지게 되는 겁니다.
jjohny=Kuma
13/01/02 02:02
수정 아이콘
정리해드리자면,
0. 우선, 여기서 Fabolous님께서 다른 글을 안 쓰시는 것이 '잘못'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1. 오해는 하는 사람이 잘못입니다.
2. 하지만 오해로 인해 손해를 보는 것은 본인입니다.
3. 아무도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사전에 몇만 명의 회원 중 아무도 오해하지 않도록 통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4. 누군가에게 오해를 받아도 개의치 않는다면 상관 없지만, 혹시나 오해를 받을 것이 신경 쓰인다면 그런 방법을 쓰는 것도 괜찮다는 조언이죠. '오해하는 사람들 잘못이 아니고 오해하게 한 사람 잘못이다'라는 논지가 아닙니다.
13/01/02 02:23
수정 아이콘
jjohny=Kuma님의 의견은 아까부터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런 일련의 상황들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거죠. 잘못한건 당연히 1번에서 말씀하신대로 오해하는 사람들(이라고 쓰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악플러라고 부르고 싶습니다)의 잘못입니다. 그런데 2번에서 말씀하신대로 손해는 글쓴이가 보죠. 이런 면에서 오해하는 사람들에 대해 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이런 사람들이 오해를 안하게 만들기 위해서 글쓴이가 뭔가 다른 노력을 해야하는 상황 자체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13/01/02 01:56
수정 아이콘
그럼 제가 다시 정리해보죠. 글쓴이가 불필요한 오해로 상처받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크레용팝 관련 게시글을 올리기 위해 중간중간에 일부러 다른 유머글을 끼워넣는 수 밖에 없다... 겠네요? 이런 불평등이 어딨습니까? 누군 소녀시대건 아이유건 자기가 좋아하는 걸그룹 관련 게시글을 자유롭게 올리는데 누군 자기가 좋아하는 걸그룹 관련 게시글을 올리면서 동시에 의심을 피하기 위해 다른 유머글을 피하는 방법을 써야 한다면 이게 차별이고 이중성 아니면 뭐겠습니까?
13/01/02 02:05
수정 아이콘
눈팅회원이건 올드회원이건 신규회원이건 올리는 게시물은 규정에 어긋나지만 않으면 온전히 개인취향입니다.
그것에대해선 어떤 제약도 차별도 있어선 안되겠죠.
13/01/02 01:49
수정 아이콘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건, 단지 인기 때문에 저런 반응이 나온 것은 아니라는 거죠.
애초의 댓글에도 썼습니다만, 관계자 드립은 알바드립과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심은 덜 받겠죠. 예를들어, 제가 이제부터 아이유 관련글로 유게에서 폭주한다고 해도 의심은 덜 받지 않겠습니까?
13/01/02 01:53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신주님이 아이유글로 유게에서 폭주를 해도 의심을 덜 받고, 글쓴이가 지금처럼 의심을 받는건
결국에는 그 둘의 인기 차이가 가장 큰 것 아닙니까? 본인께서 계속 말씀을 하시면서도 아니라고 하시니 참...
13/01/02 01:59
수정 아이콘
차이는 제가 피지알러인 것이 확실하다는 차이죠. 예를 잘못들었네요.

다르게 말하죠. 제가 크레용팝에 꽂혀서 크레용팝 글을 잔뜩 올려도 글쓴 분보다 의심을 덜 받습니다. --;
좋아하는 아이돌을 이야기한건데 인기가 많아서 그렇다니...
석양속으로
13/01/02 02:03
수정 아이콘
님이 피지알러라는 사실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만,
아래 소녀시대 뮤직 비디오 글을 쓰신 분은 피지알러인지, 활동을 왕성히 하시는 분인지 모릅니다.
그럼 대다수의 피지알 분들은 소녀시대 뮤직비디오에 대해 쓴 글쓴이가 피지알러라고 확신을 하고 일말의 의심을 안한겁니까?
13/01/02 02:06
수정 아이콘
신주님이 크레용팝 게시물을 잔뜩 올려도 글쓴분보다 의심을 덜 받는다는 근거가 혹시 그 전까지의 활동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게 맞다면 그럼 저는 이렇게 다시 여쭤보고 싶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걸그룹 관련 게시물을 피지알에서 올리기 위해서는 피지알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야만 가능한 건지를요. 아님 다른 방식으로 여쭤보죠. 똑같이 유예기간을 막 끝마친 피지알러 2명이 있는데 그 두 명이 똑같이 유게에 일정 간격으로 소녀시대와 크레용팝의 게시물을 업로드 한다고 합시다. 그럼 당연히 후자쪽만 의심을 받겠죠. 이래도 걸그룹의 인기 때문이 아닐까요?
jjohny=Kuma
13/01/02 02:0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인기 없는 걸그룹에 대한 글을 쓴다 해도 다른 주제에 대한 글도 종종 올리는 경우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겠죠. 이것이 이 사건이 벌어진 이유가 '인기 때문만이 아닌' 근거입니다.
석양속으로
13/01/02 02:16
수정 아이콘
인기 때문만은 아니지만 인기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소녀시대에 대한 글을 올리면 글쓴분이 평상시에 피지알을 열심히 하는 분인지, 다른 주제의 글을 열심히 쓰신 분인지, SM에서 나온 홍보성 알바인지를 아무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소녀시대의 은혜로운 영상에 감사해하며 감상할 뿐이죠.
13/01/02 02:18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인기 때문만이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인기가 그 밖의 이유보다 월등히 크다는게 제 생각이고요. 그 인기라는 이유 때문에 똑같은 성격의 게시글을 올리는데에 있어서 유저가 다른 여타 사항들을 고려해야 되는건 분명한 차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댓글을 달게 된겁니다.
13/01/02 01:58
수정 아이콘
저도 가장 큰 건 인기 유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만약 글쓴분이 평소에 별다른 활동을 안하시다가 소시나 아이유 게시물만 여러개 올리셨다면 그런 댓글을 받으며 직원이라는 오해를 받았을까 생각해봤을때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번에는 팬사이트주소 때문에 더 오해할만했다치고 저번에는 그런것도 없이 올렸는데 단지 크레용팝이라는 이유로 조롱하는 어조의 댓글을 받으셨다고 하시지않습니까?
소시와 크레용팝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요?
누가봐도 인기의 차이가 아닌가요?
13/01/02 01:51
수정 아이콘
말씀을 이미 하셨네요.
'오해'라고.

그리고 이런 오해가 발생되는 핵심적인 부분도 이미 말씀을 하셨네요.
'인기가 없으니 한 사람이 올릴 수 밖에 없다'고요.
그럼 직원드립, 말머리드립이 나오는 가장 큰 원인은 인기 아닌가요?
결국 같은 말 같은데요.

덧붙여서, 오해를 하고서 직원으로 몰아가는데 글쓴분이 억울한 건 당연하죠.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크레용팝과 다른 유머 게시글을 같이 올려야 되는 의무가 글쓴분께는 전혀 없습니다.
또한 단지 글쓴분이 크레용팝 관련글만 유게에 올렸다고 해서 크레용팝 관계자로 의심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하등 없고요.
13/01/02 02:10
수정 아이콘
흠...
일단, 그 부분이 인기가 없어서 발생하는 부분이라는 걸 저 스스로 이야기 한 부분이구요.
저는 크레용팝 관계자로 의심하자고 한 것이 아닙니다. 애초의 댓글에서 그런 의미를 분명히 했구요.
그런 의무가 있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게 당연한 건데,
그것에 대해서 피지알의 이중성이라고 말하는 것이 싫다. 라는 의미였습니다.
인기면만으로 평가한 것이 아닌데, 단정적으로 '인기그룹은 아무말 안하면서 비인기그룹에만 이런다. 이중적이다'라는 말이 싫다는 뜻이죠. 저는 인기보다는 다른 요인이 좀 더 크다고 생각한 것이지, 인기 탓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 건 아닙니다.
13/01/02 02:1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재쳐두고 이 사태가 발생한 가장 큰 원인에 대해 저는 당연히 인기라고 생각하고 있고 신주님은 그 밖의 것들이 더 크다고 생각하시는 지금 시점에서, 어떤 원인이 가장 큰 것인지 과학적으로 증명을 하지 못하는 이상 댓글은 평행선을 달리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 쯤에서 접겠습니다. 제 댓글들 중에 불편하신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13/01/02 02:22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은 인기냐 아니냐가 아니라, 무엇이 더 큰 요인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인기라는 것만을 잣대로 피지알의 이중성을 이야기 한 것이 싫다... 가 본래의 댓글이었습니다.

피지알을 이중적이라고 말하는 게 싫다... 라는 한 줄이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달려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렇게나 피지알이 이중적인 건지...
13/01/02 01:37
수정 아이콘
첫번째에 관련해서는 그 차이를 만들어내는 가장 큰 요인은 그룹의 인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요인들이 더 많을지는 몰라도 그 비중은 인기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요.

두번째 관련해서는 이미 jjohny=Kuma님 댓글에 단 제 댓글로 어느 정도 설명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복남이 땅코옹~
13/01/02 01:37
수정 아이콘
그것도 이중성이고 본문문제도 이중성 맞죠.
운영진으로써 피지알의 이중성이란 단어에 속이 상하시는건 이해합니다만.
엄마를부탁해
13/01/02 01:43
수정 아이콘
엄밀하게 따지면 수천 수만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나 사이트중에 이중성(위에서 사용된 수준의) 없는 곳은 존재하기 힘듭니다.
사실 저는 본적이 없네요. 수천수만명이 이용하는데 그 사람들 생각이 다 같길 바라는 것도 문제고요. 크레용팝이라는 그룹관련글에 불편하다고 댓글 다신분들도 예전부터 단순연예인 글은 말머리를 붙여달라고 부탁하신분, 소녀시대글은 환영하다 크레용팝글은 다르게 보시는분, 팬사이트까지 적혀있어 의아하게 생각한분등으로 나뉘어지겠지요.
너무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위로의 여신
13/01/02 01:28
수정 아이콘
팬사이트 이야기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팬사이트에 '놀러'오라는게 그렇게 홍보성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도 아니고요. 팬사이트는 그냥 까기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좀 더 성의 있는 글을 올리신다면 즐거운 게시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만...

그리고 솔직히 따지고보면 아래 소녀시대 게시물이 더 홍보성이 짙지 않나요?
아래글을 홍보글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유게글의 댓글과 같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면 말이죠.
특정 기획사에서 영리 목적으로 제작한 걸그룹 신보의 홍보를 위해 제작된 뮤직비디오를 공개됨과 동시에 게시한뿐만아니라
특정 방송국의 프로그램까지 간접적으로 홍보되고 있는걸요. 하나하나 따지고들면 팬페이지 놀러오라는 것보다 훨씬 상업적인 글이군요.
하스미세이지
13/01/02 01:29
수정 아이콘
진짜 상처 좀 받으셨겠네요... 제가볼땐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힘내시길.

팬이 이런 홍역을 대신 치뤄준 만큼, 크레용팝 올해는 꼭 떴으면 좋겠네요
중학교일학년
13/01/02 01:29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게시판을 풍성하게 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현영
13/01/02 01:34
수정 아이콘
딱히 문제가 될건 없는데 눈살 찌푸려지거나 신경쓰일정도는 된다고 생각해요

유게가 아이돌/연예인 게시판은 아니라고보는데 한페이지에 3개가 크레용팝게시물올라온 기억도 있고

연예인 사진 달랑 한장올려놓고 이거 유머맞으니까 재미없음 그냥 백스페이스 누르세요 하는것도 보고있으면 좀 기분 묘해지기도하고 --;
13/01/02 01:42
수정 아이콘
연예 카테고리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다른 연예인들 또한 사진 혹은 직캠 등이 올라오곤 하죠...
1페이지 기준으로 3개 넘는 아이돌도 많고요.
문제는 연예부분은 이미 합의된 사항인데, 현재 논점은 짤막한 주소가 과연 다른 목적있는 홍보로 볼 수 있냐는 것과
비인기아이돌에 대한 차별로 볼 수도 있냐는 것 같습니다.
전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 없다고 본 편인데, 글쓴이의 본심을 오해하신 분들이 간혹 계서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 같네요.
13/01/02 01:42
수정 아이콘
그럼 제가 유게에서 보이는 레인보우 게시물이 재미없다고 느낀다는 이유로 레인보우 관련 게시물 작성하신 분께 직원 아니냐고 하면 어떨까요?
한 페이지에 몇 개씩 한 아이돌 관련 게시물로 한 작성자가 게시글을 올리는 건 명백한 도배행위고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겠지만,
단지 게시물 자체에 대한 호불호 때문에 직원 운운하고 말머리 달아달라고 일방적으로 강요하면 그건 맞는 건가요?
조현영
13/01/02 01:47
수정 아이콘
그런말 한적 없는데 저까지 싸잡아서 그런취급하지말아주세요.

게시물 자체에대한 호불호때문에 직원운운하고 말머리달아달라고 일방적으로 강요하면 그건 맞는건가요는 애초에 저에게 할말이아닙니다


게시물을 올릴떄 연애카테고리를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그룹 이름정도 써주는건 유게를 읽는 사용자들에대한 배려와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연애카테고리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함정당하듯이 유게글 클릭해서 불쾌할수도 있으니깐요
알리스타
13/01/02 02:04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은 이미 연예 카테고리로 해 두셨습니다. 걸그룹 이름을 안 달았던 것은 글쓴 분이 제목을 통해 유머러스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였다고 보고요.
조현영
13/01/02 03:25
수정 아이콘
제가 그 게시물을 신경슬빠는 아니긴하지만 댓글 쓱 읽어보니 연애카테고리라기보다는

현재까지 정황상 유머를 넘어 홍보수준으로 보여서 논란이 일어난거아닌가요? 제가 기억나는건 하루에 크레용팝 게시물3개는 확실히 기억나긴한데 나머지까지는 그냥 스킵해서 확실히 말을 못하겠네요
13/01/02 02:08
수정 아이콘
조현영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그게 형평성에 맞는 상황인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조현영
13/01/02 03:29
수정 아이콘
제가 쓴 게시물은 애초에 너님이 올린댓글과 관련이 거의없다고 느껴집니다

왜 저에게 그런 질문을 하시는지 모르곘습니다.

그래도 답변을 하자면 유게이용자분들 성향을 봤을때 게시물 호불호때문에 직원운운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올린 게시물의 성향과

그때 올린 복사불여넣기 등등의 상황들 때문에 그런오해가 생겼다고 생각이 드네요
13/01/02 01:34
수정 아이콘
연초부터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순간부터 크레용팝에 대한 게시글이 계속 올라오는걸 봤는데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다른 아이돌에 관한 게시글은 올라오거든요...
그냥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인기가 별로 없는 아이돌이라서 이런사태가 벌어진거 같습니다.
전 게시글에 있는 영상을 볼 때도 있고 안볼 때도 있지만 크레용팝 나름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 좋더라구요.
취한 나비
13/01/02 01:35
수정 아이콘
하하, 아니 Fabolous님이 왜 이런 곤욕을 치루어야 합니까?
클릭해보고 맘에 안들면 다시 되돌아가면 되잖아요. 백스페이스 한 번이 그렇게 힘이 드시나
그리고 인기가 없다고 날카롭거나 상처되는 댓글이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어처구니 없네요. 유게에서 안 생겨요 남발하시는 분들이...
13/01/02 01:38
수정 아이콘
중간에 제 이야기가 좀 있길래 한 다리만 걸치고 가겠습니다. (아직도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덜덜덜덜...)

사실 제가 불타오르던 시절 카라(???)와 지금의 크레용팝의 위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한 명이라도 더 좋아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글 정말 열심히도 썼었습니다. 홍보한 거죠.
전설의 카덕이라고들 하시길래(크크크크 이런 이야기 카라 팬덤가서 말하면 정말 비웃음만 삽니다... 지금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예전 글 한번 훑어봤는데 제가 이 분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진 않았더군요.

제가 한창 글 올릴 때도 "이게 뭐가 웃기냐 그냥 니들 좋아하는 아이돌 나와서 올린 거잖아" 소리 정말 많이 들었었네요.. 추억돋네..크흑..
나름대로 팬싸이트 돌아다니면서 플짤 다 찾아보고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도 보고 해서 나름 필터링 해서 올린 건데도..
근데 이 친구들은 보니까 방송 나오는 것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길바닥에서 공연하는 영상이 주로 올라오더군요.
아이돌치고 이런 대우 받는게 웃긴 일이긴 하지만, 너무 비슷한 주제(?)로 올라오니까 좀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신게 아닌가 합니다.
인기/비인기 아이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데뷔하자마자 인기폭발하는 그룹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앞으로는 올리시는 글에 피드백 잘 해주시고 하면 오늘같은 일은 많이 없어질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팬사이트 주소 문제가 나오는데, 이건 제가 쓴 꼼수(?) 입니다만 글 링크를 출처로 달아두시는 방식이 좋아보입니다.
(다들 링크쪽은 잘 안 보시거든요..! 게다가 그런 식으로 찾아가다가 제가 카덕이 되었으니까 이 방법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재밌는 일 엄청 많으니까 가끔은 다른 주제로도 글을 쓰셔서 물을 약간 타시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원래 재미없는 카라 글 올리기로도 유명하지만, 뒷북도 그렇게 잘 칩니다..)

제가 뭐 되는 건 아니지만, 크레용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하스미세이지
13/01/02 01:40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추천하고싶네요 크크
덕질 물타기 전략 흐흐
Abelian Group
13/01/02 01:43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추천하고싶네요 크크 (2)
김성수
13/01/02 01:44
수정 아이콘
카라는 잊어도 ShuRA님은 안 잊을듯.. 합니다..크크
13/01/02 01:44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다른 주제로 물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13/01/02 01:46
수정 아이콘
인기의 유무를 떠나서 예전 카라는 mbcgame에도 나오고 친esports 아이돌이었기에
아무래도 pgr내에서 반감이 적을 수 밖에 없었죠.
지금 당장이라도 크레용팝이 lol 방송에 나오고 gsl에서 매경기마다 아이디콜 해준다면
이런 얘기 쏙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13/01/02 01:59
수정 아이콘
하긴 그땐 이상한 프로그램(?) 이 있어서 카라는 몰라도 한승연은 아는 분들이 많으셨었죠.
이걸 소속사에 고마워할 일이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지만..

이건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사실 피지알은 e-sports 주제로만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트는 더이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는 사이트가 너---무--- 커져버린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였나 여기 처음 왔을 땐 안 이랬는데 말이죠 크크..
연애, 역사, 야구, 열애(이런 정지훈 볶아먹을..) 등 자게 이번 페이지만 봐도 토픽은 그야말로 와인마냥 한 글에 주제가 하나씩 다르고요
유머게시판이 진짜 웃긴 이야기뿐만 아니라 가벼운 자유게시판 롤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거겠죠..
앞으로는 자유게시판에서도 크레용팝 글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카라 쪽은 이미 다른 분이 잘 해주고 계셔서 저까지 하면 또 역효과가..크흑..

여담이지만 이 댓글 쓰다 생각났는데 아이돌은 자게로, 한나라당은 유게로 라고 글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13/01/02 01:46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레인보우 올해 초에 컴백한대요! 이거 홍보입니다! 사이버 가수 아닙니다!
13/01/02 02:24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또 좋은 방법이 하나 생각났네요. 반쯤 웃길려고 하는 이야기지만..
사실 별로 관심도 없는데 물탄답시고 이런저런 글 올리기 싫다 하시면.. 아예 인증을 하시는 겁니다.
데뷔 축하한다고 신문광고도 내보고.. 팬싸가서 PGR21 화이팅 이런 문구로 싸인도 받아와 보고...
아니면 술먹고 XX 사랑합니다 하고 자게에 한번 거하게 쓴다든가..
그럼 "아 얘는 뭔 소리를 해도 안 되겠구나(???)" "아 이 사람? 덕후잖아." 하고 어느정도 인정을 하실 겁니다. 크크크크...

암튼, 힘내세요.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도 팬도요.
13/01/02 01:43
수정 아이콘
kimbilly님이 소시영상 노래 뜰때마다 올린다고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건 평소에 활동을 하시고 그 활동을 직접 보지 않았다 한들 검색하면 그간 써온 글들이 보이기 때문이죠.
반대로 이번 경우엔 다른 활동도 없고(물론 스1 이후의 게임들에 흥미가 없으셔서 그러신거겠죠) 특정인물에 대한 글만 올리면서 특정 싸이트 홍보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의심했다고 봅니다.

의심받을 짓 했으니 억울해 말라라는 의미가 아니라 비인기그룹이라 그렇다는 분들이 계셔서 하는 말입니다. 저 셋중에 하나만 없었어도 많은 분들이 그냥 팬이겠구나라고 대부분 생각했을것이구요. 그러니 저 셋중에 가장 쉬운 방법인 팬싸이트 홍보만 앞으로 안하신다면 이런일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복남이 땅코옹~
13/01/02 01:48
수정 아이콘
인기 비인기에 대한 건 아무래도 크레용팝 말머리를 달아달라 그래야 스킵하지 뭐 이런 글들이 올라와서 더 부각되는거같아요
더미짱
13/01/02 01:45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에 말머리 달라고 하는건 왜죠?
저는 오늘 게시물만해도 무슨 글이지 하고 클릭했다가 크레용팝은 연말에도 이렇게 하는구나 하고 보고 웃었는데 만약 말머리 있었으면 훨씬 재미없었을겁니다
유머게시판이지만 재미없는 유머도 있는데 거슬리시면 백스페이스나 스크롤로 내려서 넘기면 될거고 정말 광고나 홍보성 글이라는 확증이 있거나 강한 의심이 들면 운영진에 쪽지로 확인 부탁드리면 되지 왜 남이 올린 글에 자신의 느낌만으로 태클을 놓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13/01/02 02:07
수정 아이콘
그러게말입니다.
13/01/02 01:47
수정 아이콘
덧글 달았던 사람중 한명입니다만 애초에 말머리 얘기는 위에 언급된대로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달아주시면 오해하는 사람들이 덜 있지 않을까
라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말머리 얘긴 하지 않았지만, 그런 식으로 이해했던지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야 강압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었겠지만, 서로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그렇게 해주세요 라는 어조였던거로 기억이 듭니다.

말머리건과 별개로 직원이란 얘긴 하지 않았지만 조금 불순한 의도로 너무 과다하게 크레용팝에 대해서만 올리는 것 같다는 내용의 덧글을 달았었고
직원드립은 아니어도 당하는 입장에선 비슷한 수준의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사과드립니다.
아까 글에도 작성했던 대로 유튭+텍스트 붙여넣기와 타 커뮤니티에도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점을 오해해서 생긴 일이었습니다.
엄마를부탁해
13/01/02 01:48
수정 아이콘
글쓴분 속상하셨겠네요 힘내세요!
유머게시판에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글제목앞에 '연,스,유,기' 이런식으로 표시되면 어떨까합니다.
13/01/02 01:52
수정 아이콘
논의가 되었었는데 당시에는 부정적이었습니다.
유머글의 말머리가 유머일 경우 스포일러가 되는 경우가 흔하거든요.
그렇다고 다른 말머리를 달면, 아주 유력한 낚시글이 되겠구요.
조현영
13/01/02 02:01
수정 아이콘
저도 글제목앞에 카테고리 다는건 찬성입니다 여러 취향을 가진 유저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를부탁해
13/01/02 02:1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카테고리 분류를 보고 어느정도 글내용이 예측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겠네요.
르웰린견습생
13/01/02 01:52
수정 아이콘
저도 카테고리 표시되는 거 찬성입니다!
이렇게 되면 유머 게시판인데 유머네 아니네 하는 논쟁도 사그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엄마를부탁해
13/01/02 02:27
수정 아이콘
예 아무래도 이름이 유머게시판이다보니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될 만한 글은 부담가지는 분들이 계신것 같네요. 이미 카테고리 보기를 지원하기에 별문제 없다고 보지만
더 편하게 구별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13/01/02 02:00
수정 아이콘
기능적으로 몇가지 실험을 해보기로 했었는데, 제가 부지런하지 못해서 잘 못했습니다.
계속 고민해보겠습니다.
엄마를부탁해
13/01/02 02:20
수정 아이콘
Toby님께 부담 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ㅡㅠ. 카테고리 분류 기능까지 지원하기에 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회원분들 중 불편해 하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아 논의해볼 만하다고 생각했기에 쓴 덧글이니 부담 가지지 마세요ㅠ
13/01/02 02:23
수정 아이콘
이 이야기가 나온게 1년도 넘었거든요.
제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흐흐
13/01/02 02:2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무려 제가 운영진이 되기 전입니다?
13/01/02 02:25
수정 아이콘
아아 영원히 고통받는 토비님..
Purple Haze
13/01/02 01:50
수정 아이콘
말머리드립은 예전부터 곧잘 나오던 소재아니던가요?

예전에 어떤 리플은 세상에..

야구 글인줄 알았는데 들어와보니 해외축구글이라고 말머리로 해축계층이라고 달아달라고 하던 분도 있었는데요.
화잇밀크러버
13/01/02 02:01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 리플들 보고 꼬박꼬박 축구라고 말머리 달고 글 올렸거든요.
13/01/02 02: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롤을 안해서 앞에 롤이라고 따로 써서 올려주시면 스킵하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찍었다가 빽스페이스 한번 톡...

어려운 일이 아닌데 말이에요..
류화영
13/01/02 02:10
수정 아이콘
충격이네요 헐..
류화영
13/01/02 02:01
수정 아이콘
전혀 문제될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해명하셔야 한다는게 안타깝네요..
13/01/02 02:03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화영양 사랑합니다?
류화영
13/01/02 02:05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 아닙니까!!! 빨리 티비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대신 효영이봐서 좋긴한데 크크
13/01/02 02:02
수정 아이콘
위에 많이 댓글을 달았는데, 너무 꼬리가 많아서 정리합니다.
저는 '다른 글도 써야한다'라는 의미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닙니다. 규정을 이야기 한 게 아닙니다. 오해할 수 있다는 말은, 마땅히 다른 사람들은 오해해야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혹은, 오해해도 된다는 말도 아니구요.
제가 이러한 점을 분명하게 전달하지 못한 것에 글을 지저분하게 한 것 같아서, 제 댓글에 마음 상하신 분과 글쓰신 분께 사과드립니다. 그런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13/01/02 02:07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데 다 떠나서 우리 피지알 사이트에 올라오는 정도의 유머 중에도

보기 싫은걸 넘어서 ~해서 "불편"하게 느끼시는 경우들이 있으신가요?

자게 또는 토론 중이면 몰라도 유머나 기타 아이돌이나 스포츠 영상등이 불편하다니;; 전 이해가 안되네요;
엄마를부탁해
13/01/02 02:12
수정 아이콘
유머글을 보려고 유머게시판 선택한 경우 단순 스포츠, 연예인글은 목적과 다르니 불편해 하는분도 계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카테고리 분류라는 기능을 이용하는 걸테고요.
13/01/02 02:20
수정 아이콘
저는 가끔 김여사의 블랙박스 영상이라던지 은연중에 성을 도구화시키는 게시물같은것은 불편합니다.
어떨땐 보고서 화가 났었던 게시물도 있었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그냥 넘어가는 편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심지어 여성 커뮤니티)보다 피지알이 그래도 많이 정제되어 있거든요.
아 그리고 웃기지않은 아이돌 게시물도 별롭니다 사실;
실버벨
13/01/02 02:15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가 컴백을 한다구요?! 사이버 가수가 아니라니!
13/01/02 02:26
수정 아이콘
이번엔 진짜라구요.
타나토노트
13/01/02 02:29
수정 아이콘
DSP의 달력과 시계가 어떤지 아실텐데요.. 크크크크
13/01/02 02:30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올려주신다면...
별을보며꿈
13/01/02 02:37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 컴백한다 말한것도 DSP는 한마디도 안하고 재경이 말했다는...

대충 언제컴백도 말 안하고 있고 답답한 DSP
13/01/02 02:35
수정 아이콘
물론 글 쓰신 분께서 필요 이상의 지적을 받으신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과실이 없다고 느껴지진 않네요. 일단 영상과 본문의 괴리가 좀 있고 본문에 홍보가 링크되어 있으니... 오해의 여지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워낙 다양한 분들이 오가는 곳이니 너무 상처받아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건 좀 극단적인 예이지만 예전에는 고양이 관련 글만 올라와도 소름이 돋기에 알아서 피해간다는 분이 계셨지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글쓴이는 늘 그걸 감안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른 유명 아이돌이면 괜찮지 않냐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당연한거지요. 다수가 알만한 소재가 좀 더 넓은 스펙트럼에서 쓰일 수 있는건 자연스레 생기는 특권이 아닌가 합니다. 에효... 어디 덕질이 쉬운 일입니까. 저도 모르는 인디밴드 찬양글 올리면 고대로 묻혀 지나가겠지요. ㅠㅠ 쓰고보니 뒷북이네요. 다 좋고 좋게 이해하고 살면 좋을텐데 참 녹록치 않고 그렇습니다.
jjohny=Kuma
13/01/02 02:37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예일 수도 있지만, 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다윗의 막장'이라는 아마추어 듀엣 그룹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PGR에 가입한 것은 2008년 초, 그 팀이 결성된 것은 2008년 후반이네요.)

저희는 가끔 자작곡 등의 음원/영상을 취미로 제작하는데,
많은 분들이 자신이 쓴 글이나 그 밖의 저작물들을 PGR에서 나누시듯 저도 저희 그룹이 만든 노래를 PGR에 소개했었습니다.
PGR 분들께서 좋아해주시고 이곳 저곳에 퍼가 주셔서 저희 노래가 다른 공간에도 알려졌다고 생각하고, 항상 PGR에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 곡 만들면 꼭 PGR에 올려 달라는 분들도 종종 계셔서, 그 이후에도 곡 만들고 공개할 때마다 꼭 PGR에부터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거의 죽돌이급의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그런 오해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만약 제가 PGR에서 다른 활동을 안 하고 저희가 만든 곡만 주구장창 소개했으면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간에 자신의 활동과 관심사를 나누는 것과, 무엇을 광고하고 홍보하는 목적으로만 PGR을 이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맥락이지만,
사실 다른 사람들이 전자와 후자를 구분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누군가는 저를 오해할 수도 있는 있었겠죠.

----------------------------------------------------------------------------------------------------------------------------------------------------------------

PGR은 어떤 주제의 글이든 환영하는 곳이지만, '아무 글이나' 환영하는 곳은 아닙니다. 특히 오직 특정 대상을 광고하려는 목적의 글은 PGR에서 금지하고 있구요. '광고'와 '홍보'와 '팬질'의 경계가 항상 애매하긴 하지만, 커뮤니티 수준에서 그 저울질을 크게 실패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커뮤니티 수준의 실수나 오해는 없더라도 수만 명의 회원 중에 누군가 몇 명이라도 오해를 해버리면 그 오해는 그대로 글쓴이에게 상처로 남게 됩니다. 물론 자정작용에 의해 걸러지기도 하고 이런 글을 쓰시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것은 '사후대처'일 뿐, 그걸 미연에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결국, 그런 오해를 받는 것을 원치 않는 회원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오해의 소지를 줄이는 것입니다.
信主님이나 다른 분들의 조언은 그런 걸 의미하는 것이지, Fabolous님께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밤중에 한적한 골목을 산책하다가 불한당에게 험한 꼴을 당한다면, 물론 잘못은 불한당에게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불한당을 찾아서 책임을 묻는다 해도 험한 꼴을 당한 사실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 상황은 물론 불합리한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무엇을 어쩔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그저 사회는 그런 상황을 최대한 예방하는 방향으로, 각 개인은 그런 불합리한 상황이 자신에게 닥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수밖에 없겠죠. 그런 얘기입니다.
석양속으로
13/01/02 03:27
수정 아이콘
님과 몇몇분들의 Fabolous님에 대한 선의는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글이 결국은 Fabolous님이나 다른 비인기아이돌을 응원하는 피지알러에 대한 족쇄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실수나 오해를 풀기위해서는 도대체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야 하는 겁니까?
크레용팝에 대한 게시물을 5개 올릴 때 한번은 다른 주제의 글을 올려야 합니까?
아니면 10개 올릴때 한번의 비율도 괜찮습니까?
아니면 1:1 비율로 해야합니까?
당신 5번 크레용팝의 게시물을 올리고 한번 정도 다른 글을 올린 것 보니 여전히 홍보알바로 의심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당신 게시글의 절반이 크레용팝에 대한 거네. 당신 알바지? 하는 사람이 있으면요. 그럼 다른 글 비율을 더 높여야 합니까?
소녀시대나 아이유글을 올리는 분은 전혀 의식할 필요도, 고려할 필요도 없는 일을 왜 Fabolous님은 하셔야 합니까?

애초에 이건 올바른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홍보나 알바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을 때는 댓글에 지적하는 게 아니라 쪽지로 운영진에 신고해야 합니다.
그러면 운영진이 전후 상황을 고려해서 글 삭제를 하던 레벨다운을 하겠지요.
지금은 방금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우리가 반성하고 앞으로 이런 일로 피지알러간에 얼굴 붉히는 일이 없도록 행동지침을 정하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Fabolous님은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한 즐겁게 좋아하는 걸그룹에 대한 글을 올리고 활동해야 하고요.

jjohny=Kuma님이 쓴 글은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소녀시대나 카라와 같은 인기아이돌 외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인기아이돌에 대한 글을 쓸때는 홍보성 알바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로 읽힐 수 밖에 없습니다. 좋아하는 걸그룹이 인기없는 것도 서러운데 왜 이런 게시판에서 조차 차별받아야 합니까?
찬공기
13/01/02 10:33
수정 아이콘
석양속으로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pgr 문화 중 소위 네임드 회원 관련 이야기도 한번 털고 갔으면 하는데, 너무 복잡한 이야기가 되려나요.
르웰린견습생
13/01/02 12:21
수정 아이콘
석양속으로 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jjohny=Kuma 님의 방안은 어디까지나 권장사항일 뿐이라고 보고요.
결국은 PGR21의 규정과 운영진의 판단에 따라서 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3/01/02 02:38
수정 아이콘
실제 광고가 아닌데, 몇몇분들에게는 광고글이라고 오해받을 여지가 있는 글을 게시하는게 얼마나 큰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유게에서 대부분 문제가 되는 말머리싸움은 결국 그거죠 나는 유게에서 내가 원하는 취향의 유머글만 클릭하고싶다.

왜? 보고 기분나빠지거나 시간낭비하기 싫으니까.

그럼 저는 사실 이런 리플들이 더 짜증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말머리는 글쓴이들이 알아서 세분화하고 클릭하는 사람들 취향까지 배려하라고 요구하는데, 정작 그런걸 요구하는 리플들은 전혀 그렇지 못한데요?

pgr에서 보기싫은건 글의 내용보다는 리플일때가 열배는 더 많은것 같네요

필요이상 공격적이거나 개인적인 요구사항을 적은 리플을 다신분들은

그 윗쪽에 아랫글에 그런내용의 리플을 달았다는 제목의 글을써달라고 요구해야하나요?
끼리리릭
13/01/02 02:38
수정 아이콘
에효... 이건 피지알의 문제니 뭐니 할께 아니라 유독 이상할정도로 공격적인 사람들이 보입니다.

뭐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습니다만... 정말이지 이해가 안되네요. 뭐만 보이면 이성적으로 보이는 말투지만 실상은 엄청나게 모욕적인 투로 죽어라고 물고 늘어지니 무서울정도네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갑시다. 생각을 나누는게 아니라 그냥 도발하고 짓밟고 이런걸 즐기는 것처럼 보일정도라니...

다들 좀 유하게 즐겁게 살면 안되려나... 일일이 구글링 해가지고 과거행적이니 문제거리니 다 찾고 말꼬리 하나하나 다 잡아서 글에달린 댓글에서 밤새도록 싸우고... 이런게 참... 뭔지 모르겠네요.
13/01/02 03:04
수정 아이콘
댓글도 성의이지만 글은 그것에 열배 백배의 성의가 들어갈 때가 많지요. 게다가 피지알에서의 댓글은 스케치된 게시물에 색칠을 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댓글에서의 언쟁도 가만보면 의견충돌보다는 표현차에 따른 오해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부디 좀 더 표현에서만큼은 상호 배려하는 피지알이 되었으면 하는게 평소의 바람입니다. 물론 북돋아주시고 더 배려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요 ^_^
13/01/02 02:44
수정 아이콘
화볼로어스님 마음 상하셨겠어요. 그래도 자게에 크레용팝 이름도 올라와서 댓글도 백개 넘게 달렸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
저는 피지알에서 크레용팝 유게 글을 세번 즈음 스킵한 담에 하도 유게에 더 이상 제가 볼 주제가 없어서(...) 그제서야 크레용팝 영상을 보다가 공식 유투브를 보고, 소율양한테 완전 꽂혀서 순간 게릴라보러 뛰쳐나가려다 공부가 너무 즐거운 나머지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여 1월에 닥친 시험을 준비하며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입니다.

사람들마다 불편하게 느끼는 점들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크레용팝 유게글의 저의가 의심스러워 불편해 하시고, 저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그런 댓글을 보는 것이 불편한 편이구요. 하지만 전자의 분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도 분명 남들보다 민감하게 불편할 주제가 있을 것이거든요.
그래서 "내가 불편하게 여기는 주제는?" 으로 댓글 설문조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각자 의견을 댓글로 달고, 존중을 취향하는 의미에서(?) 타인의 재댓글은 금지하는걸로 하구요. 그냥 귀찮아서 포기했지만. 흐흐

여튼.. 화볼로어스님 고생 많으셨구요, 새해에도 크레용팝 유머글 전 즐겁게 보겠습니다!
sprezzatura
13/01/02 02:48
수정 아이콘
'유머'와 하등 상관없는 아이돌 게시물,
또는 유머글에 덧붙인, 역시 본문과 관계없는 아이돌 짤방 얘기로 댓글이 새는 글들도 용인되는 판국에,
(게임게시판으로 치면 군단의 심장 소개글에서 아이돌 짤방 댓글만 달리는 모양새)
특정 아이돌 팬에게만 특정한 기준을 요구하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크레용팝이 어떤 그룹인지도 모르고 앞으로도 관심 없을 사람입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기준은 공평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위 유게에서 용인되는 '팬질'과 그렇지 않은 '홍보글' 구분도 모호하게 느껴지고요,
수요일
13/01/02 03:05
수정 아이콘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
13/01/02 03:34
수정 아이콘
한때 대놓고 소시나 카라 글만 올리시는 분들도 있었고 그분들은 엄청 환영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홍보글로 보였으니 쓰지마라는 일종의 검열 같네요
wing tree
13/01/02 03:42
수정 아이콘
소시같은 경우는 클릭을 하고 유머가 아님에도 뭐 소시 좋지.음 이쁘네.
글쓴분이 올린 경우 유머가 아닌데다가 괜찮은 것도 아니네.
아 클릭한 시간이 아깝네.열받네? 뭐 이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너무 상처 받지 마시구요~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쉽네요.
긍정_감사_겸손
13/01/02 04:15
수정 아이콘
까르띠에 광고 cf도 유게에 올라오는데요 뭐..
크레용팝 영상 올리는건 문제없었습니다.

다만 팬페이지 싸이트 적어서 눈에띄게 홍보해서 문제였겠죠
까르띠에 광고 올리신 분은 사이트까지 적진 않으셨거든요
찬공기
13/01/02 10:35
수정 아이콘
"팬사이트 주소 적었다"는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요. 관심 있으면 들어와보라는게 잘못입니까.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문제입니다. 정황증거로 오버하는 분들이 문제인 것이구요.
김예원
13/01/02 05:16
수정 아이콘
정말 별걸로 다 까네요.
13/01/02 08:43
수정 아이콘
정초부터 마음상하실 일이 생겨 유감입니다. 개인적으로 크레용팝 게시물 재미있게 잘 보고 있고, 저와 절친한 형 둘은 이미 팬질 시작했습니다...
13/01/02 08: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작성자분께서 과실이 아주 없다고 할 수도 없는게... 예전 켠김에 왕까지 관련 게시글 같은 경우는 사실 하나 정도로 통합해서 올릴만한 내용들이 게시판에 연달아 올라와 도배처럼 보인 경우가 있긴 했습니다. 이런 것은 작성자 스스로도 주의를 요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댓글로 엄한 시비거는 사람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고요.

혹 오해가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전 작성자분과는 별개로 이미 크레용팝 팬페이지에서 직접 관련 영상들을 찾아 볼 정도로 크레용팝 아주 조...좋아합니다. 개의치 않고 앞으로고 유게에 글 올려주시길.
찬공기
13/01/02 10:36
수정 아이콘
하나로 통합이라고 하시면 유게 주된 업로더 분들은 다 통합해서 올려야겠군요.
요새 흥하는 고양이/강아지 짤방들. 왜 통합 안하고 1/2/3/4 이러면서 올리나요. (올리시는분들께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예를 드는겁니다;;)
결국 이중잣대일 뿐입니다.
13/01/02 11:06
수정 아이콘
인기있는 사진, 다수가 좋아할만한 사진은 이슈가 될 이유가 없죠. 비주류가 좀 더 대중의 반응에 예민하고 조심해야하는건 필연적인 구조입니다. 업로더가 그걸 간과한다면 그에 따른 무관심이나 지적이 따르겠지요. 이번 일이 파이어된 이유가 댓글 탓만 있다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찬공기
13/01/02 11:11
수정 아이콘
강아지/고양이가 의도적인 관심끌기라는 생각까진 안합니다.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박스에서 고양이 머리 슥 나오던 짤방 같은건 저장도 해놨구요. 그런데 지금 ludenar님께서 켠왕 관련 글들에 대해 하나로 통합할 내용이라며 도배를 언급하시기에 든 예시일 뿐이었습니다.

다수가 좋아하는 사진만 올릴 필요 없습니다. 계층 유머 라고 올리는 것들이 왜 있는데요. 그를 통해 다른 문화를 접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

비주류가 좀더 대중의 반응에 예민하고 조심해야 하는건 "비주류의 선택"이어야 합니다.
주류가 그걸 강요하는 순간 검열,사상검증이 됩니다.
13/01/02 11:22
수정 아이콘
일단 고양이 관련 이야기는 속좁은 해명같아 지웠습니다. 그부분 죄송합니다 ^^;; 그러니 그 부분은 차치하고.

제가 말하려는건 어느정도 생소한 소재나 인물들에 대한 소위 계층형 게시물은 제목에서 어느정도 [ 논란을 피하려면] 유추가 되어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위에도 나왔지만 해당 게시물 도배관련 언급은 잘못되었습니다. 하지만 계층형 게시물에서 제목과 본문의 괴리 , 링크홍보는 논란의 여지를 품고 있으니 업로더쪽이 좀 더 먼저 신경쓸 필요가 있다는거지요.
찬공기
13/01/02 11:27
수정 아이콘
그게 사회생활을 잘 하는 사람의 일반적인 처신인건 맞습니다.
다만 제 말의 핵심은 절대 '강요'가 되어선 안된다는 겁니다. 자발적으로 신경써야지 '너 신경써' 이럴 권리는 pgr 회원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게 선의에서 비롯되었건 뭐건간에 말입니다.
더미짱
13/01/02 10:58
수정 아이콘
과실이라는게,, 잘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도배를 하면 규정에도 위배되고 사람들 보기에도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검색해보고 위에 사람들도 검색해본 결과
12월달에 fabolous님이 올리신 크레용팝 게시물이 13개입니다.
어제와 11월 말부터 쳐도 20개가 살짝 넘습니다.
그러면 거진 이틀에 한개 꼴인데,(물론 하루에 2~3개 올리신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없습니다. 이틀인가 삼일인가)
이틀에 한개 올리는 글이 도배수준이라고 느껴질 만한 건가요?

만약 그게 과실이라면 차라리 이렇게 얘기를 해야죠. 도배에 관련한 규정을 새로이 정하자고요.
엄연히 pgr에 도배에 관한 규정이 있고, 그리고 도의적으로 따져도 전혀 도배라고 느낄 수준이 아닌데, 뭐가 과실이라는 것이죠?
에위니아
13/01/02 11:02
수정 아이콘
이미 도배에 대한 규정은 잇죠. 한 페이지 독식하지는 말자.
아무런 문제 될 게 없습니다.
찬공기
13/01/02 11: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말 가끔 보이는 글인데 이렇게 이슈가 되는게 이해가 잘 안됩니다. '선택적 기억'이 작동하는 걸까요. 비주류 아이돌 글이 못마땅하다. 어라 또 보이네~ 어라 또 보이네~ 이런 식으로요.
13/01/02 11:25
수정 아이콘
최초 크레용팝 게시글에 까칠한 반응이 나왔던게, 제 기억이 맞다면 켠김에 왕까지 게시글 3개가 동일 작성자로 한 페이지에 올라왔던 시기였을 것입니다. 그때 이 정도면 한번에 올려도 되지 않냐는 식의 말도 있었던 것 같고요. 물론 저 개인적으로 별로 문제가 없다고 봤고요(전 재미있어서;;) 하지만 지적 자체는 한번 생각해 볼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말한 것입니다. 물론 제 댓글이 괜한 오지랖이나 잘못된 지적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공격적이진 않은것 같은데... 마치 따지듯이 물으시니 저도 기분이 좀 그렇네요. 저 크레용팝 좋아합니다 ㅠㅠ
더미짱
13/01/02 12:07
수정 아이콘
특별히 ludenar님에게 쓸려고 한건 아닌데 그냥 최신 글에 달다 보니 그렇게 느껴지셨나봅니다.
그래서 정리해서 조금 밑에 다시 썼는데, 어쨌든 상한 부분이 있으면 사과드립니다.
다만 초반에 2갠지 3개 연속 올라온 글은 저도 확인했습니다.
머 그것도 규정에 문제가 없지만은, 그 이후로 많아야 하루에 연달아 2개정도 (그것도 하룬가 이틀인가)
이후로는 몇일에 한개 올리는 수준인데, 과실이 없다고 할 수 없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리고 도배 관련한 규정에 관련해서는 제 기억으로는 이미 예전에 찌개타임이나 비슷한 류의 업로더분들에 대해서
이미 논의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고, 문제가 없거나 어느정도 상식적인 수준에선 문제 없다고 결정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왜 과실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태바리
13/01/02 08:55
수정 아이콘
유게에 올라온 글때문에 영상 이리저리 찾아보다 팬사이트 까지 가입한 사람입니다.
전 누가 올렸는지 중요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물론 팬사이트는 제가 자게이 라는 것도 한 목 했지만요.
시크릿전효성
13/01/02 09:02
수정 아이콘
좀 기분이 상하셨다면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요.
근데 좀 도가 지나치긴 했어요.
PGR에서 퐈이야가 될려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야 되는데, (예를 들면 작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고양이 게시물 시리즈처럼)
근데 글쓴님도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반응은 그게 아니였죠.
과한 게시글 작성은 반감을 불러왔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얘네 내가 좋아하는 신인그룹인데, 너네가 좋아할때까지 올리겠다!
이런 느낌이였어요.. 그런건 팬사이트가셔서 하셔야죠
찬공기
13/01/02 10:37
수정 아이콘
공감 못얻었다고 쓰지 말라는 규정 전혀 없습니다.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문제 있는겁니다.
그리고 너네가 좋아할 때까지 올리겠다! 정도로 도배하신것도 아닌데요. 며칠에 한번 올리셨는데 그 정도도 용인 못할 정도인가요.
심심합니다
13/01/02 09:17
수정 아이콘
근데 크레용팝이라는 말머리를 달아달라는 요구는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그렇게 세세하게 다 나누고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게시물은 단 한개도 보고싶지 않아하는건 너무 과하지 않나요.
아예 게임을 하지 않으면 이해할수 없는 프야매나 디아3 선수카드 단순 아이템게시물 이런거야 말머리 달아주면 좋겠다고 이해를 합니다만 다른 아이돌글은 다 그냥 올라오니까요. 그렇게 이건 소시 이건 카라 이건 정치 이건 시사.. 다 세세하게 말머리 다는건 오히려 복잡하기만 하죠.
13/01/02 09:18
수정 아이콘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물론 규정에 위반하는거라면 안되겠지만 그땐 운영진이 알아서 해주겠죠.
자기가 원하는 것엔 관대하고 그렇지 않은 것에는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는 인간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게시물 자체가 광고 게시물이 아니라면 팬카페 주소 올리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일종의 정보인데요.
자제좀
13/01/02 09:23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 화이팅~
라리사리켈메v
13/01/02 09:35
수정 아이콘
퐈이어 자체가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Fabolous 님 토닥토닥 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생겨버린 퐈이어 덕분에 크레용팝 인지도는 더욱더 올라가는군요.
그동안 진짜 거들떠도 안보던 그룹이었는데, ( 전 소시도 탱구 아니면 쳐다도 안봐요 오로지 저에게는 카라 뿐 )
크레용팝도 좀 지켜봐야겠네요.
13/01/02 09: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좋아하는 아이돌 홍보 목적으로 하기에 별로 적합한 장소는 아닌 것 같아요...
Star Seeker
13/01/02 09:44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아 보이지만 유게게시물들의 대다수는 이 영상의 어디가 흥미로와서 글을 올린건지 짐작이 가는부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정유저 A가 보았을때 실제로 좀 재미가 없어도 그 자체로 '까대진'않습니다.
재미있으라고 올린글이 아닌거 같아 보일때, 즉 적절치 않아 보이는 글일때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 가죠.

인기아이돌이야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게시물에 공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고 재미있어할 확률도 높고, 왜 재미있으라고 올렸는지 이해받을 확률도 높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유머로서 인식되기 쉽다는 것이죠.

썰렁하고 유치한 농담이 타박받는건 농담 주제에 재미없어서가 그 이유지만,
농담인척 돌직구 날리면 재미차원을 넘어서 불쾌해 합니다.
언중유골이라고 그 농담은 면피하기 위한 껍데기라고만 여겨지는건 당연합니다.

제눈엔 현상황이 그리 보입니다.
찬공기
13/01/02 10:40
수정 아이콘
'어디가 흥미로와서 글을 올린건지 짐작이 가는부분들'이 없는 유게글 많습니다.
수지 사진, 아이유 사진, 소녀시대 사진... 많습니다.
공감이 필수 라는건 현 유게 상황에 놓고 보면 결과론적인 분석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심합니다
13/01/02 10:46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 영상은 어디가 흥미로와서 글을 올린건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나요? 그게 없어서 문제가 된거 같진 않습니다.
Paranoid Android
13/01/02 09:51
수정 아이콘
저도 평소에 파블로스님 게시물에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불쾌감 주는 댓글 다시는분들 보고 눈살이 찌뿌려졌지만
가장최근?게시물에 저도 평범한 팬이시냐고 물어본적이있지요.
제가 그렇게 느낀건 파블로스님은 다른게시판에는 활동하시질 않으시고
댓글로도 찾아볼수없으며 유게에 오로지 크레용팝 게시물을 올리기에
궁금증이 생긴겁니다. 홍보가 아니란 피드백외에는 아무런 활동이 보이질않아서요..
앞으로 자주뵐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찬공기
13/01/02 10:32
수정 아이콘
위에 석양속으로 님 댓글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관심있는 분야 게시물을 올리기 위해 다른 활동 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정황증거만으로 무작정 의심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겁니다.
몽키.D.루피
13/01/02 10:09
수정 아이콘
한두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그렇게 느꼈으면 거기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해명하셨으니 이제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찬공기
13/01/02 10:50
수정 아이콘
적절한 게시판에 썼는지에 대한 판단마저도 원칙적으로 댓글이 아니라 운영진에게 쪽지/건의를 통해 처리를 위임하는게 pgr 규정인데요.
여러명이 느꼈다고 해명이 필요하다.. 는 말이 안되죠. 다수의 횡포일 뿐입니다.
몽키.D.루피
13/01/02 11:49
수정 아이콘
해명을 했는데도 물고늘어지면 다수의 횡포겠지만 의문을 제기했는데 답이 없으면 의혹만 커지는 거죠. 이 건은 글쓴분께서 충분히 해명했으니 이제 괜찮다는 거구요.
13/01/02 12:03
수정 아이콘
사실 해명은 이전에도 유게글에서 이미 하셨습니다. 물고 늘어지니깐 자게까지 온겁니다.
몽키.D.루피
13/01/02 12:07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관련글들은 그냥 스킵하던 터라 전혀 피드백없이 이상황이 온 줄 알았네요. 만약 유게의 게시물에서 피드백을 했다면 거기서 끝냈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3/01/02 10:43
수정 아이콘
해명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강간범이 잘못이지 피해자가 잘못은 아니잖아요?
몽키.D.루피
13/01/02 12:09
수정 아이콘
강간범에 비유하신 건 너무 나가셨네요.
MC_윤선생
13/01/02 10:48
수정 아이콘
이윤 추구의 목적을 지닌 홍보 vs 선의(혹은 정말 좋아함에서 우러나오는 마음) 를 가진 알림... 이게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광고일과 행사 바닥에 있다보니 매주 공연 티켓이 생기는데, (우리 모델 콘서트도..)

다니는 사이트가 이곳 뿐이라 PGR 식구들께 드리고 싶지만, 공연 홍보에 해당하므로 커트.. 어허허.

지식, 정보, 유머 참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음에 늘 감사하지만 가끔은 참 무섭기도 한 PGR 인 듯도 합니다. 흐흐.
찬공기
13/01/02 10:53
수정 아이콘
MC_윤선생 님 하시는 것처럼 조심하면서 생활하는게 더 편하긴 하죠.
그런데 지금의 분위기는 그러한 '조심'을 '강요'하고 있으니 이게 참...
레기아크
13/01/02 10:51
수정 아이콘
팬싸이트 주소가 있네 없네 모아서 올렸네 마네 별별 이야기들 하시지만

결국 다른 아이돌 게시물과 크레용팝 게시물의 명확한 차이점은 크레용팝이 아직 비주류 아이돌이라는거 딱 하나 뿐인것 같네요.

이중잣대 쩔어줍니다.. 솔직해집시다 크레용팝이 아닌 소녀시대나 현아나 효성등등 메이저 아이돌 글이였으면 한분이 여러개를 올렸건 팬싸 주소가 있건 없건 누가 신경이나 씁니까? 어서 못들어본 듣보잡이니까 소수라도 팬이 존재해서 그 팬이 팬심을 올리는 글이라기 보다는 그런거 없고 홍보직원 돌리나 보다 색안경끼고 의심부터 하는거 아닙니까.

이번일로 상처받으셨을 Fabolous님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브릿츠
13/01/02 10:51
수정 아이콘
파블로스 님의 크레용팝 관련 게시글을 보고 있자면, 마치 매니저가 아이돌 그룹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글을 올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테일하게 모두 설명하긴 힘들지만, 사소한 뉘앙스와 피드백 그리고 글과 사진에서 묻어나오는 정서가 그러했습니다.

슈라님의 카라게시글과는 분명 달랐습니다. 요령이 없으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홍보글로 보이고 싶지 않으시다면 각 게시글 마다 정성스럽게 추가 코멘트를 다는 정성쯤은 보이셔야 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일 어떤 글이 있다면 그 글들이 오독되었을 때의 일차적 책임은 글쓴이 자신에게 있습니다. 전 그 글들을 홍보글로 보았고, 그 생각은 파블로스님의 해명글을 본 지금도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크레용팝을 사랑하신다면 좀 더 애정이 묻어나는 게시물을 보았으면 합니다.
찬공기
13/01/02 10:55
수정 아이콘
'정성스럽게 추가코멘트' 달 필요 없습니다. 그러한 규정도 없고 그런거 달지 않는다고 홍보글로 규정할 권리가 회원들에게 주어지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자게/유게/질게 어디에 적합한지에 대한 판단도 공식적으로 운영진에게 위임하는 곳이 pgr입니다. 여차저차했으면 쪽지/건의게시판을 통해 운영진에게 묻고 처리할 일이지 댓글로 '너 홍보쟁이지?' 하며 사상검증을 요구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글을 잘못 쓴것도 아닌데 오독했다면 그때의 일차적 책임은 오독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짧은치마 입고 다녀서 성추행 당했으면 여자 잘못이다 논리와의 차이점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13/01/02 11:03
수정 아이콘
본의아닌 파이어가 어찌 되었건 크레용팝이라는 그룹이 pgr내에서는 조금이나마 인지도(?)를 얻었네요.. -_-;;

개인적으로 유게에 며칠에 한번꼴로 올리는 정도인데, 이정도로 파이어될정도로 심각한 홍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에위니아
13/01/02 11:05
수정 아이콘
뭐 어찌됐건간에 2013년 1월 1일부터 피지알은 크레용팝이 정복하지 않았습니까!!!
더미짱
13/01/02 11:09
수정 아이콘
참 이상하네요. 글 읽다 보니까 글쓴이도 과했던 측면이 있다.
신인가수의 글을 도배하듯이 혹은 다른 주제의 활동없이 한 소재로만 올리는 건 문제다?

도배란게 도대체 기준이 어느정도입니까? 실제 검색해보니까 거진 40여일동안 20개정도 올리셨습니다.
12월에 13갠가 14개 올리셨고요. 이틀에 한개꼴이 도배수준인가요?
한게시판에서 한개의 소재로만 글을 올리는게 문제다? 우선 많진 않지만 다른 주제로도 글을 올리셨고,
많은 분들이 굳이 하나는 아니더라도 소수의 주제에 집중해서 활동하는 경우 많습니다.
다른 연예인에 집중하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특정 게임에 주목하는 경우, 역사나 연애, 정치와 같이 특정 카테고리로 묶일만한 수준에서
유독 열심히 활동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만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말머리 달았으면 나앗을 거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왜 달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으며(그럴거면 전 게시물 말머리 상용화를 주장해야죠)
글쓴이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달았더니, 달아도 문제가 여전히 발생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일단 털고서 이유를 만들어도 늦지않다는 세븐갤과 뭐가 다릅니까?
직원이 아니라고도 이미 예전에 밝혔다고 나와있는데, 왜 논란이 되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직원 아니라고 해도 믿어주지 않고, 말머리 달아달라해서 달아줘도 까고, 이틀에 한번 꼴로 올리는 건 도배수준이라고 하고,
살짝 댓글들 읽다보니 소름이 끼치네요.
석양속으로
13/01/02 11:26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의 원인은 도배도 아니고, 피드백도 아니며, Fabolous님이 크레용팝 외에 다른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명확한 증거없이 불확실한 정황과 개인적인 의심만 가지고 정상적인 피지알러를 기획사 홍보 알바, 홍보 직원으로 몰고간 무례한 댓글 때문입니다.
정치와 관련되서도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알바나 직원으로 몰고 가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요. PGR에서는 이런 모습 보고 싶지 않네요.
정 알바나 홍보로 의심될 때에는 댓글에서 지적하지않고 운영진에 신고해서 운영진의 판단에 맡깁시다.

앞으로 함부러 댓글에 알바로 몰아가는 회원에 대해서 벌점부과나 기타 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픽미드갈게여
13/01/02 11:26
수정 아이콘
말머리 관련해서 사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클릭하고 싶다는 건 너무 나간 거죠. 글 올리는 사람이 선의를 가진 적극적인 게시자라는 점, 자신이 보기 싫은 거 백스페이스 한번 누르는 걸 고까워하는점을 생각해 봤을때, 그런 사람이 얼마나 아전인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건지는.. 배려를 그토록 엄격하게 요구하는 자신의 모습도 한번 거울에 비춰보져. 정말 배려심 깊은 이들은 자신의 배려가 늘 먼저입니다.
13/01/02 11:28
수정 아이콘
첫째
예를 들겠습니다.
거의 매일 동물사진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저격은 아닙니다;;)
밑에 리플에는 동물이 귀엽다. 감사하다는 리플이 대부분이죠.
평균 2~3일에 한번꼴 (올리실때는 두어개씩 올리실때도있는) 로 비주류 아이돌 게시물을 올리는 분이 계십니다.
물론 카테고리는 연예 입니다.
제 기억에는 아무문제 없는데 첫게시물이였나..부터 홍보글이냐는 댓글을 받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대체 저 두가지가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자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게시물이고 후자는 소수만 좋아할만한 게시물이다?
언제부터 유게가 다수만을 위한 게시판이 되었나요?

둘째.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다른분들에게 보여주겠다며 올리신게 무슨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 하고있는 누구누구 "
라는 게시물이 유게에 수두룩한데 클릭하면 아이돌 사진 한장이 끝입니다.
저 아이돌이 유명인이면 되고, 아니면 안된다?
이게 이중잣대가 아니면 뭐란 말인거죠?

셋째
다른활동이 없이 크레용팝 게시물만 올렸다.
그러니 홍보로 보일수가 있으니 글쓴분도 잘못이 있다?
그전에 활동이 없었던 분이라면 게시물을 올려선 안되는건가요?
유게에 게시물을 올리기 위해 다른 활동을 해야하다니...그게 더 무서운 발상이라고 봅니다.

유게에는 공지(선정적, 종교, 정치관련)에 따른 제재대상 게시물이 아닌이상 전부 존중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게시판도 마찬가지구요.
단 한두사람만을 위한 게시물이라도 그분들도 피지알 회원분들이니까요.
다수가 인정하지않으면 안되는 게시물이란건 존재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13/01/02 11:30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 게시물만 올린다, 팬사이트 주소를 올리는 거 보니
홍보성 글인것 같다.. 라는 심증만 가지고 한 사람을 비방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가요?

홍보성 글인 것 같으면 홍보성 글이라는 증거를 들고 와서 비방을 하던지 해야죠.

진짜 점잖은 말로 중상모략들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글쓴 분도 본문에 언급하셨지만, 제 생각에도 홍보가 목적이라면 굳이 pgr 유게에 올리진 않았을 것 같네요.
13/01/02 11:32
수정 아이콘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심정적으로는 기분이 나빴습니다.
글쓴분의 게시물을 읽을때마다 말이에요
논란이 됐다는거 자체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저와같은 감정을 느꼈다는 걸 증명하는 예가 되겠죠
사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기분상할 이유가 없다는건 위에 숱하게 많은 리플이 증명하지만 기분이란건 논리로 설득이 안되는 부분이라서요
아마도 이런 원인으로 인해 논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글쓴분께서 욕먹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는 논리에는 동조하는 바입니다.
방패연
13/01/02 11:34
수정 아이콘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지금의 상황은 다수의 횡포처럼 느껴집니다.
유게에 Fabolous님이 최근 올리신 글에 달린
포포리님(운영진)의 댓글이 참 와닿네요.
비주류 아이돌 글 = 홍보성 게시물 로 연결짓는것은 위험한 생각인것 같습니다. (2)
오스카
13/01/02 11:3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어제 관련글의 댓글들은 너무 공격적이었어요.
마바라
13/01/02 11:44
수정 아이콘
어쨌든 유게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회원들과 공감하기 위함일텐데..
그게 실패했던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글쓴분이 올리는 방식 때문이었을수도 있고
크레용팝 자체의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일수도 있고..

어쨌든 규정에 어긋남이 없다면 강제로 막을 이유는 없죠.

다만 공감이라는 애초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선..
크레용팝 자체가 공감이 적을수 밖에 없으니..
좀 더 피드백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13/01/02 11:44
수정 아이콘
결국 이게 이렇게 터지네요. 뭐가 문제인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오해받을만한 행동을 했으니 우리가 당신을 오해하는건 타당하다? 이건 무슨 논리인가요?

타 회원의 활동 패턴까지 관리해야하는것인지, 글쓰기 버튼에 아예 족쇄를 채우려는건지,
몇몇의 일부라기엔 Fabolous님의 활동방식을 납득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제가 오히려 더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피드백이 없었다기엔 댓글로 부탁한 말머리도 달아주고, 본인 글에 댓글도 꼬박꼬박 달았는데,
뭘 더 어떻게해 해야하나요? 이건 그냥 크레용팝 글 쓰지 말라는 소리밖에 더 되나요?
아니, 쓰지 않는게 차라리 나으실 것 같네요. 뭐하러 씁니까, 굳이 이런 오해받으면서까지.

이미 마음이 상하셨으니깐 이렇게 자게에 글 남겨주셨던 걸테고,
Fabolous님 입장 이해해주시는 댓글을 보시면서 위로라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애초에 이건 이렇게 파이어될 문제가 전혀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Fabolous님께서 규정을 뭔가 잘못 이해하고 활동하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홍승식
13/01/02 11:50
수정 아이콘
아침에 크레용팝 논란이라해서 깜짝 놀라서 들어와 봤습니다.
이미 파이어된 후 불길은 잦아든 것 같지만, 늦게 봤으니 제 감상도 한마디 남기려 합니다.
이 게시물을 다 읽어보고 유게에 가서 해당 게시물도 봤습니다.
우선 제일 처음 들은 생각은 "이게 왜 논란이라는 거지?" 였습니다.
일상적인 아이돌 글인데 홍보로 착각하게 된 것이 좀 의문이었고,
유게 게시물 댓글에서도 잘 마무리 된 것 같은데 논란글이라며 자게에 다시 쓰신 것도 좀 어리둥절했습니다.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그렇듯이 피지알의 게시물에도 외적인 규정과 내적인 규정이 있습니다.
외적인 규정은 줄수 제한이라던가, 초성제 금지 등의 기계적인 규정이지만,
내적인 규정은 피지알 회원들이 공감하는 게시물이라는 겁니다.
통합 공지사항의 삭제규정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내적인 규정은 명문화할 수 없습니다.
그저 피지알 활동을 하면서 가지는 무언가의 동질감 이겠죠.
Fabolous님의 크레용팝 게시물은 그 무언가의 동질감에 경계에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큰 이유는 크레용팝이 비인기 아이돌 이라는 겁니다.
한두번은 크레용팝을 보면서 하하호호 할 수 있겠지만, 과유불급이라고 그 회수가 많아지면 또 크레용팝이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기 아이돌은 여러 게시물이 나와도 게시물마다 좋아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비인기 아이돌이라면 게시물이 많아질 수록 반감이 커지겠죠.

다음 이유는 피드백같습니다.
제가 유게에 있는 크레용팝 게시물을 봤을 때 Fabolous님이 댓글에 이런 저런 답을 해주시는 것을 보진 못한 것 같습니다.
게시물을 올려주시고 그 게시물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회원들과 함께 한다면 크레용팝에 대한 얘기를 같이 할 수 있겠죠.
지금같이 그냥 영상 등을 올려만 주신다면 관심있는 몇명만 댓글을 달고 아닌 사람들은 또 크레용팝이야? 라고 생각할 겁니다.
물론 피드백이 많다고 해도 관심없는 사람들은 관심이 없겠지만, 서로 즐겁게 의사소통하는 댓글이 있는데 까칠한 댓글을 쓰기는 쉽지 않죠.

마지막은 위 댓글에도 있듯이 Fabolous님이 크레용팝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이 보이는 것입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소통하는 곳이죠.
그런데 Fabolous님은 크레용팝이 아닌 다른 주제에는 관심이 없으신 것 같아 보입니다.
크레용팝이 피지알에서 관심있는 주제가 아닌 이상 오셔서 게시물을 툭 던져놓고 가시면 다른 회원들이 보기엔 좀 생뚱맞을 수 있죠.
일부러 다른 게시물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 필요는 없겠지만, 피지알 회원들과 크레용팝에 대해서 같이 알고 싶으시다면 피지알 회원들이 지금 관심있는 주제는 어떤 것인가에 대한 생각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같이 좋아해줬으면 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내가 좋아해 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괜히 가르치는 것 같은 댓글인거 같아서 좀 조심스럽지만, 이번 사태를 보면서 든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13/01/02 11:59
수정 아이콘
1) 비인기 아이돌이라서 게시물이 많아질수록 반감이 커진다
: 그럼 비인기 아이돌을 다루는 게시물은 적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2) 피드백이 없다
: 유게글 검색해보면 Fabolous 님이 댓글로 이런 저런 답을 해주시는 것이 보입니다.

3) 관심있는 한 분야의 글만 올린다
: 앞서 논의되었던 내용을 다시 환기시켜주셨네요. 그럼 크레용팝 게시물 5개 올릴 때 한 번은 다른 주제의 글을 올려야 한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10개 올릴 때 한 번의 다른 글을 올려야 하나요?
홍승식
13/01/02 12:12
수정 아이콘
1) 사람들의 관심사와 게시물이 비례한다고 생각하면 관심이 적은 사안이라면 게시물이 적은 것이 자연스럽겠죠.
내가 관심이 없는 주제인데 이상하게 자주 올라온다 라고 느껴지면 당연히 이건 뭐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좋고 나쁨의 문제이기 때문에 무어라 말할 수가 없죠.
나쁘면 패스하면 되는데 그게 또 제대로 안되는 것이 커뮤니티 아니겠습니까.

2) 제가 말하는 피드백은 질문에 대한 피드백이 아니라 게시물을 보고 같이 느낌을 공유하는 거죠.
예를 들어 크레용팝 게임여신 편에서 켠김에왕까지라는 피지알에서 익숙한 콘텐츠와 크레용팝이 만난 게시물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작성자가 회원들과 영상 내용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같이 하면 모르는 사람도 익숙해 질 수 있다라는 뜻이었습니다.

3) 상대방에게 당신이 좋아하는 얘기 말고 내가 좋아하는 얘기도 해보자 라고 말하는 것이라 생각해 주세요.
같이 얘기하려고 모였는데 한사람이 좋아하는 주제만 줄창 나온다면 누구라도 시큰둥해집니다.
물론 유게에는 크레용팝 말고도 다른 많은 게시물이 있습니다만 Fabolous님은 크레용팝 게시물만 적어주셨죠.
다른 사람이 보기에 Fabolous님과는 크레용팝 말고는 다른 얘기를 할 게 없습니다.
뻘쭘한 상황인거죠.

댓글 처음에도 달았듯이 이번 논란이 왜 문제가 되는지가 먼저 의문입니다.
저도 별 문제가 안된다는 생각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레용팝 게시물의 댓글들을 보면서 왜 그런가 생각해 본 것을 정리한 겁니다.
13/01/02 12:01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시고 저도 공감합니다만,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Fabolous님만 그런 식으로 활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유게글들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예전에 김치찌개님이 '게시글 도배+피드백 없음'으로 뜬금없이 언급되었을 때보다도
말머리를 달아달라 하시니 달아주시고, 댓글도 꼬박꼬박 달아주시는 등,
소통이 원활하진 않았을 수는 있어도 소통 자체를 거부하시진 않으셨습니다.
관계자 드립에 대한 해명은 오늘 이 글이 있기 전에도 아니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항상 크레용팝 관련글 첫 리플은 관계자 드립이었죠.
따져보자면 그런 댓글도 규정에 어긋나는건 없으니 관계자 드립치는 것도 잘못된 건 없습니다만,
결국 그게 시작이었고, 김치찌개님 관련된 이야기도 비슷한 패턴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피드백은 없고, 게시글 도배만 한다.'(+심지어 직접 작성도 아니고 퍼온 게시물이다.)

이미 비슷한 선례가 있었고,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결론이 난 상태에서
김치찌개님은 아직도 같은 활동패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와중에 비슷한 일로 또 문제되는게 안타깝습니다.
지나가다...
13/01/02 11:58
수정 아이콘
여럿이 올리는 아이돌 영상은 홍보가 아니고 한 명이 올리는 아이돌 영상은 홍보인 건가요?
차라리 일반 유머 밑에 아이돌 사진 올리는 게 더 홍보스럽지 않나요?
비인기 아이돌이나 문화의 경우 그걸 좋아하는 사람은 더 많은 사람이 알아 주기를 바라며 어찌 보면 홍보 비슷한 활동을 하기 마련입니다. 관계자라면 문제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일반 팬이 그러는 것도 문제로 삼아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Fabolous님이 크레용팝 유머글만 올린 것도 아닙니다. 다른 유머글도 있습니다.
애초에 도배가 될 만큼 크레용팝 글이 많았던 것도 아니고요.
몽키.D.루피
13/01/02 12:04
수정 아이콘
사실 유머게시물 밑에 전혀 상관없는 아이돌짤들도 좀 불편합니다.
지나가다...
13/01/02 12:07
수정 아이콘
나름 재미있는 유머라고 생각해서 댓글 놀이도 하고 싶은데 댓글에는 그 아이돌 이야기만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본문과 관련된 댓글을 달아 보기도 했지만 별 차이 없더군요.
찬공기
13/01/02 13: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연예' 카테고리도 신설된거잖아요. 이미 수없이 파이어되고 pgr 내에서 합의가 끝난 이야기입니다.
13/01/02 12:04
수정 아이콘
리플도 안달고 홍보한다는 느낌을 받은 유저로 대충 정리를 해보면 그렇습니다.

불편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홍보를 하고 있다고 느낄 뿐이었죠. 그래서 관련 동영상을 본 적도 없습니다.
다만 불쾌한 리플이었지만 저런 소리 하는 사람 나올 줄 알았다는 느낌까지도 받았죠.

홍보라는 느낌을 받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면 저도 pgr을 하루 이틀 다는 것도 아니고 수 많은 글들을 보았으며 썼고
위에 언급된 카라 기타 왠만한 사건은 다 보고 듣고 겪었습니다. 개인적은 경험의 차이로 이건 옳고 이건 그르다라고 판단하게 되는게
사람 마음인데 위에서 지적했지만 관계자냐고 비아냥 거린 리플은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따른 이유가 위에 많이 잘 정리되어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홍보라고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을 홍보로 느끼는 것 자체를 과하다고 말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아무런 글도 달지 않고 스킵한 사람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언급했듯 비아냥 거리는 리플을 단 것은 잘못입니다.

다른 게시판에 글도 안쓰고 맨날 이런 동영상만 올리는데 홍보아냐? 이런 정도의 생각의 프로세스가 완전 잘못된 수준은 아니니까요.
조금 시크하고 경계하며 바라보는 것은 있지만 그렇다고 아이고 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태도로만 봐야 하는 의무도 없으니까요.
전 되려 유게 헤비업로더? 몇 분에게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프레임으로 해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중복을 왜 체크안하냐 왜 피드백을 전혀 하지 않느냐 그래도 재밌는거 올려주고 즐거워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더 심하게 말은 안한다만
좀 신경써서 올려달라... 이런 리플 모두 보셨던 경험은 있으시겠죠? 물론 그것도 단발마로 끝날 뿐 그것에 대해서 별다른 의견개진이
이루어지지 않기도 하지만 과한 리플을 달았던 유저들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했지만 과한 리플이었구요.

이번 일의 경우 홍보쪽으로 생각하며 (그것이 꼭 관계자니 머 광고처럼 돈을 벌 목적이라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같은 선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킵했던 입장에서 그 대상의 인기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소통이 되지 않음에 오바를 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 아이돌이 싫어서, 쟤들은 인기가 없잖아 이런 이유로 이중잣대를 들이민게 아니라 글을 올리는 분에 대한 화살이라고 말이죠.

물론 위에서 언급된것처럼 왜 그것이 잘못이냐고 말하면 저도 잘못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다만 잘못과 별개로 홍보 목적으로 보이든
인기없는 아니돌이라서 안봤든 여러이유로 스킵하는 사람도 있었던 것이고 굳이 오바한 댓글을의 원인을 전 그 소통에 대한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을 하는거죠. 물론 지금 상황에서 이 이야기는 누가 잘못을 했다기보다 잘못한 사람은 명확하고 범죄심리 분석 수준이 되었는데
제 생각으론 과거에도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이러한 비슷한 일들은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다른 것 보다 대책을 마련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분명 사이코 적으로 글 하나 올린거에 죽자사자 달려들었다기보다 꾸준히? 봐오다가 터진것이기에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보이구요.
때로 공격적으로 말머리 달아라 계층표시 해주세요라는 말이 비단 그 글에만 달린 것도 아니고요.
유머의 완성은 제목?이라지만 문제가 생기는데 꼭 집착해야 하는가도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말머리의 생활화 계측표시 명료가 된다고 하면 사실 분쟁꺼리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생각치도 않았는데 빵터짐 이런건 많이 사라지겠죠. 저도 유머게시판에 글은 왠만하면 자작유머로 정말 드믈게 웃긴게 보이면
직접 촬영해서 올리는게 거라 유머자체에 표절시비가 붙으면 발끈 하는데 (예전에 알뜰한 베트르랑이라고 알뜨랑 비누 사진에 그런적이 있었구요)
우리가 개그맨도 아니고 웃기는데 목숨거는게 아니라면 조금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13/01/02 12:16
수정 아이콘
다시 확인해 보면 아시겠지만 리플 다십니다. 글만 달랑 올리고 피드백은 전혀 없는 분 아닙니다.
13/01/02 12:21
수정 아이콘
아뇨 안달았다는게 아닙니다. 비난하는 사람 입장에서 별로 효과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헤비업로더와 비교한건 홍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런 글을 자세히 볼리도 없고 항상 같은 사람들이 비난한건 아닐테니 그런것조차 세심하게 보지 않죠. 그러니까 그런 뻘비난을 하게 되는거구요
라라 안티포바
13/01/02 12:19
수정 아이콘
헤게모니의 문제죠 뭐.
저는 솔직히 아이돌에 별 관심이 없어 크레용팝 이야기나 카라 이야기나 큰 차이를 못 느낍니다만...
헤게모니 유무에 따른 비슷한 상황에서의 비폭력적 훈훈함과 폭력적 잔인함이라는 반응의 차이는
굳이 pgr이 아니라 대부분 커뮤니티 (온, 오프 안가리고) 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스1->스2 전환 초기에 나왔던 팬덤간 극렬한 감정싸움도 비슷한 원인이었다고 보구요.

서로간에 취향을 즐기는 것이 공존할 수 있고, 논제로섬 인데도
제로섬으로 착각하고 자신의 권리수호를 위해 폭력적으로 움직이는 주류가 꽤 많음을
예전부터 실감했습니다만 요즘들어서 구체적 사례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사회가 다원화, 분권화된 사회로 이행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그 과도기에 있어서 나타나는 갈등들이 아닐까 싶구요.
13/01/02 12:28
수정 아이콘
일단 어제 게시물에 저도 댓글을 달았기에 책임감을 느껴 여기에도 리플을 답니다.
변을 하자면 저는 아이돌에 별반 관심이 없고 아이돌 게시물을 잘 보지도 않기에 주류든 비주류이든 저에게는 무관심하게 지나갈 일이지만,
어제 글에서 "만약 관계자라도 무슨 문제가 되냐" 는 말씀이 있기에 "관계자라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라고 댓글을 달았었지요.
하지만 이도 글쓴님이신 Fabolous 님께서 언짢으셨다면 정말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PGR 에서 가장 보기 싫은 댓글인 "역시 PGR은 OOO 이지요" 라는 비꼼 댓글은 상당히 보기가 싫네요.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즐기는 가치 만큼이나, 또한 PGR을 순수하고 청정한 목적으로 이용하고 싶은 회원들의 바람 또한 큰 가치입니다.
PGR 회원들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함과 동시에, 불순한 의도를 가진 글들에 PGR이 오염되지 않기를 바라는 두가지 마음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계층글에 광고글이라는 비난이 달리지도 않고, 의혹의 논란이 증폭되지도 않습니다. 대부분의 글에서 PGR 회원들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라도 그 게시글과 글쓴이를 존중하고 있지요.
안타깝게도 어제 크레용팝 글은 그 가치판단의 과정에서 잘못된 오해가 발생하여, 글쓴님이 상처를 받게 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일은 깊은 사과와, 더 많은 대화를 통해 회원들 간에 소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더 글쓴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섣부른 오해와 추측은 삼가고, 글쓴이도 좀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기의 관심주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하지만 여기에 "PGR의 이중성" 이라는 회원 전체를 매도하는 댓글은 누워서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운영진과 회원들을 조롱하는 저질스러운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국개론이죠.
저는 일단 PGR 회원들간 서로 대화가 되고, 생각이 상식적이고, 함께 더 좋은 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신뢰관계가 뒷받침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PGR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는 태도는 가장 질 안좋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PGR 유저이면서 말이죠. PGR이 이중적이고, PGR이 위선적이고 가식적이라면, 스스로가 이중적이고, 스스로가 위선과 가식덩어리라는 자기욕설입니다.

다시 한 번, 좀더 다양한 관심사와 주제가 폭넓게 존중받으면서, 또한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곳이니 어떤 특정 목적에 의해 휘둘리지 않는, PGR이 그런 가치의 균형을 잘 유지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그건 서로 존중하는 전제 속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찬공기
13/01/02 12:56
수정 아이콘
DEICIDE님 댓글 뒷부분 '이중성' 이야기는 지극히 당연한 커뮤니티 생활에서의 원론이니 큰 틀에서 맞는 말씀입니다만 중간중간의 설명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Fabolous님은 이미 말머리도 바꾸고 예전에 댓글로 관계자 아니라고 해명까지 다 하셨었는데요. 12월 중순에 켠왕 댓글에 이미 관계자 아니라고 말씀하셨던건데 죽어라고 안믿고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킨거죠.

'오해'가 발생한거 자체가 웃긴겁니다. 이전에 피드백이 없었다거나 관계자임이 명백한 증거라도 드러났으면 모를까.
그리고 특정 회원분들이 명백히 잘못한건데 뭘 상호간의 대화와 소통으로 풉니까. 왜 오해를 마녀사냥, 사상검증 식으로 해소하나요.
그냥 비방한 회원들 적절하게 경고하고 규정을 한번더 상기시킴으로써 해결할 일입니다.
13/01/02 13:41
수정 아이콘
오해가 발생한 것 자체가 웃기다는 데 대해서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저같이 크레용팝 게시물이라면 거의 클릭도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말씀하신 구체적인 사항을 잘 몰라 오해가 발생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원본글에도 있지만 PGR에 자주 상주하실 운영진님도 뭔가 이상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해가 발생하는 상황 자체가 그렇게까지 비웃을만한 일은 아닌것 같네요.

제가 볼때 관계자 아니시냐고 물어보시는 분도 글쓴님을 비방하고 관계자로 규정짓고 한 건 아닌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수준의 비방을 한 댓글이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내가 오해일 수도 있는데 물어보고싶다" 는 거잖아요. 그러면 상황을 아는 다른 회원분들이 대화를 통해서 다시 설명해 줄수 있죠. 이게 비상식적인가요?
이런 대화를 왜 마녀사냥, 사상검증으로 매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지극히 당연한 커뮤니티 생활의 원론에 포함되는 듯 한데요.
찬공기
13/01/02 14:05
수정 아이콘
상호간의 예의를 강조하셨지요. "쪽지"가 있는데요. 그리고 단정조로 접근하는 댓글들이 많았구요.

막연한 정황증거만으로 물어볼 때엔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걸 고려해야 하고, 이 때 주의해야 하는 건 상식적으로 '질문하는 사람'이지요. 알바나 기획사 측 사람임을 궁금해하는 댓글 자체가 비난/매도로 읽힐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러면 보통은 과거 글을 검색하지요. 파이어가 된 글은 12월 31일에 올라왔습니다. 12월 15일에 Fabolous님이 쓰신 "와써와써와써와악!!!!!swf" 글 보시면 일반 팬이라고 말씀하신 댓글이 분명 남아있습니다. 이것 말고 어떤 해명을 더 해야 할까요. 다니는 직장이라도 증명해야 할까요. 말이 안되잖아요. 다른 명백한 증거가 추가되었으면 모를까, 이미 한번 글쓴이가 피드백 한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또다시 의문을 제기하는 '오해'를 어떻게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까?
13/01/02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기회에 Fabolous 님의 글과 댓글들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전에는 Fabolous 님이 올리시는 게시물에 무슨 문제냐고 옹호하시다가, 정말로 팬이시냐고 조심스레 다시 확인하시는 회원님도 계시더군요.
그동안의 추이를 보아도, 말씀하시는 것처럼 모든 사람에게 명백하게 받아들여질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번에는 운영진님께서 다른 사이트에 내용이 똑같은 글을 발견하셨는데, 이것이 팬심에서 나온 홍보활동일 수도 있지만, 복사 붙여넣기로 여러 사이트에 뿌리는 대상 중의 하나같다고 생각된다면 오해가 생기기 쉽지요.

단지 쪽지를 통한다고 해서 가장 효율적인 소통 수단은 아닙니다. 그래야만 한다는 규정이나 회원들간 합의도 없고요. 댓글을 통하면 글쓴님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들이 참여해서 의견을 소통할 수 있지요. 이상한 점을 물어보고, 이야기할 수준의 상황과 언어 속에서 대화가 오고갔다고 생각합니다. 원색적인 비난이나 비방, 매도는 찾아볼 수 없었고요. 말씀드렸듯이 오해가 발생한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와, 오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에서 생각의 차이가 뚜렷한 것 같네요.
찬공기
13/01/02 14:40
수정 아이콘
어떤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DEICIDE님의 댓글 중 '오해를 가질수도 있다'까지 동의합니다. 해명한다고 100% 믿고 넘어가는 것도 쉽지 않긴 하지요. 그런 마음을 가지는 것까지 뭐라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겠지요.

그렇다면, 이를 해결하는 방식의 논의에 좀더 집중해보고자 합니다.
쪽지가 가장 효율적인 소통수단은 아닙니다. 다만 가장 예의바른 소통 수단이란겁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알바나 기획사 측 사람임을 궁금해하는 댓글 자체가 공개적인 비난/매도로 읽힐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자게/유게/질게 카테고리 잘못 쓴 것 지적마저도 운영진의 판단에 일임하는 pgr 운영방침인데 관계자 언급은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13/01/02 15:03
수정 아이콘
공개적으로 꺼림칙한 질문을 하게 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저는 댓글이 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어떤 회원분이 이미 의심이 들었다면,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낸다고 해서 어떤 답을 들을 수 있을까요. "저 아닙니다" 라는 답변이 오면 그걸 아 그렇구나 하고 해소될 수 있을까요. 어렵다고 생각돼요.
그걸 댓글로 올린다는 것은 단지 글쓴님뿐만 아니라 회원들에게 이런 의견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그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지요. 저는 그 과정이 납득할만한 예의 속에서 이루어진다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알바같네요" "관계자죠" 하는 단정짓는 매도글이라면 그 납득할 만한 선을 넘어버리지만, "죄송하지만... 팬 맞으신가요?" 라는 질문은 비난/매도수준은 아닌, 최소한의 선을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마저도 공론화 된 장에서 오해로 명백히 밝혀졌다면 사과해야 함은 분명하다고 생각하고요.
찬공기
13/01/02 15:12
수정 아이콘
"사과"라는 행위는 입/손으로만 까딱거릴 뿐 실제적으론 아무것도 하지 않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댓글로 제기했던 의혹이 오해임이 밝혀졌다고 치죠. 그 사이에 글쓴이가 받은 스트레스, 정신적 피해는 어찌할 겁니까. 같은 pgr21 회원이란 명분만으로 참고 넘어가야 합니까?
뭔가를 걸고 문제제기를 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손해배상을 할껍니까 어찌합니까. 책임을 지고 탈퇴하겠다는 표현들이 타 커뮤니티에서 종종 뜨는데 그렇다 한들 피해자가 얻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막말로 탈퇴한 뒤 재가입하면 땡이고, 운영진분들도 일부 인정하셨듯 멀티아이디로 활동하면 끝이구요.

무죄 추정의 원칙이란 표현이 100% 성립하는게 아닌 상황임은 알지만 그 뉘앙스만이라도 인용하고 싶네요. 일단 진정성을 믿어주는게 옳지 않을까요. 공론화를 시킬 때의 책임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아이디만으로 존재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더더욱 조심해야 하구요.
13/01/02 15:20
수정 아이콘
"사과" 라는 행위를 입/손으로만 까딱거리는 행위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의외네요. 사과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얼굴을 마주하든 마주하지 않든 PGR 내에서도 그 인간관계는 마찬가지입니다. PGR 내에서의 회원간 관계를 오히려 너무 가벼이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오해를 가질수도 있다' 에 동의하신다면 그 오해를 풀어낼 좋은 수단중 하나가 공론화라는 데에도 동의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그건 생각의 차이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공론화의 장에서 다수의 회원들이 글쓴님을 옹호한다면 오히려 힘을 얻으실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오해를 가질수도 있다는데 동의하신다면, 정황상 글쓴님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겠다는 데 대해 동의하신다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그것을 해소하고 사과하고 풀어나가는 일도 함께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일방적인 피해자라고만 말씀하시네요.
마바라
13/01/02 12:34
수정 아이콘
역시 전혀 공감 못받는 증시불판을 꾸준글로 올렸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공감을 받기 위해서.. 전일 뉴욕증시도 올리고 국내 주요뉴스도 올리고 금일 증권사 시황도 올리고..
이렇게 공감 받으려는 노력을 해.. 봤자 안돼요. 포기하면 편해요.
오늘도 증시불판 9플 중에 제가 7플.. ㅠ_ㅠ
13/01/02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작년에 울산의 아챔 불판, 울산의 클럽월드컵 불판 이렇게 글을 2개 썼네요. 저는 울산 현대 축구단의 직원인가요?

잘 생각해보셔야 하는 점은, PGR에 많은 분들이 많은 주제로 글을 쓰고 계시지만, 대부분 특정인은 특정 주제의 글을 씁니다.
리플로는 다양한 주제를 커버할 수 있을지 몰라도, 글쓰기 버튼이 무겁기로 소문난 PGR의 '게시물'은 사실 그렇지가 않아요.
자주 봐서 유명한 닉네임들...떠올려보면 물론 아닌 분들도 계시지만 '아 이 분의 메인 테마는 이것'하고 떠오를 때가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 메인 테마가 크레용팝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루키즈
13/01/02 12: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싸울바엔 아이돌 게시판을 하나 파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찬공기
13/01/02 13:04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 이번에 파이어되었다지만, 종교, 정치, 군대, 남여, 늘 이런 주제들이 이슈가 되고 pgr 운영에 있어서 분쟁의 씨앗이 되곤 했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다 쪼갤수는 없는 겁니다. 그렇게 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게시판이 쪼개집니다. 그걸 정전시키지 않고 다 돌릴 정도로 pgr이 큰 커뮤니티도 아니구요. 격리수용은 커뮤니티 자체가 그닥 성숙하지 못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디씨 갤러리처럼 나누는 건 트래픽 문제도 있고 글 수도 워낙 많고 하니 좀 다른 이야기겠지요.)
후후하하하
13/01/02 12:48
수정 아이콘
시상식 아무데도 안불러줘서 휘닉스파크에서 추리닝입고 공연했어요
- 만약 시상식 관계자 입장에서 본다면 시상식의 권위를 깎아내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시상식에 동감하는 팬입장에서 본다면 자신의 취향이 비꼼을 당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겁니다.

크레용팝 2013년엔 사랑해주세요.
- 2013년에 사랑해달라는 것은 타인의 취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멘트이구요.
- 타인의 취향과 생각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www.crayon-pop.com 팬사이트인데 놀러오세요 ^^;;
- 이 문장은 전형적인 홍보문구입니다..

만약 각자 자신의 취향만을 내세우는 게시판이 있다면 그 게시판의 게시물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가 없겠지요.
자신의 취향이 존중받기를 원하는만큼, 타인의 취향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탑스카너
13/01/02 12:56
수정 아이콘
첫번째는 아마 지나가는 사람 10명중 9명은 크레용팝의 인지도나 네임벨류, 활동이 떨어져서 시상식에 못갔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죠,
유게에서 탁상위에서 장난치는 글에, 강간이랑 다를게 없는 짓이라고 했던 리플이 떠오릅니다.

2013년엔 사랑해주세요가 그렇게 못할말이였나 싶습니다.

사이트 주소부분은 작성자님 글에 좋은 해명이 있습니다.
후후하하하
13/01/02 13:02
수정 아이콘
강간이랑 다를바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도 존중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랑해주라는 말은, 사랑해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과는 달리 유저의 행위를 강제하는 뜻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의 뜻이 드러나지 않아 안타깝지만, 결론적으로 봤을때 글쓴이님의 글을 처음 접하는 유저에 대한 배려가 없는 문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찬공기
13/01/02 13:08
수정 아이콘
사회통념에서 벗어날 정도로 지나치게 오버해서 해석하는 사람의 뜻까지 따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상식적인 수준이란게 있죠.

2013년엔 사랑해주세요 에서 강제하는 뜻을 떠올리시는 건 너무하시네요.
"소녀시대 앞으로도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에서 누가 강제하는 뜻을 떠올립니까.
후후하하하
13/01/02 13:24
수정 아이콘
PGR이 가입 후 글쓰기까지 3개월의 유예기간을 둔다는 점을 상기해보셨으면 합니다.
유머게시판 또한 자유로운 놀이터가 아니라, 그 유머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이 있고,
그것들을 3개월의 유예기간동안 파악하고 이해를 한 후에 글을 쓰는게 사이트의 특성에 맞기 때문이겠죠.

제가 알기에 유머, 자유게시판을 통틀어서 의도적으로 타인에게 무엇무엇을 해라라는 게시물은 없었습니다.
그와 함께 사이트를 직접 올린 경우도 없었습니다.
사이트에는 그 사이트에 맞는 기준이 있고 때와 장소에 맞는 것을 고려하는 것 또한 상식에 포함되겠죠.
찬공기
13/01/02 13:34
수정 아이콘
사랑해주세요 에서 강제의 의미를 읽어내는건 '잘못된' 독해라는 말을 하고 싶었구요.
아이돌에 있어서는 이미 pgr에서 징하게 논의되었던 부분이고 연예 카테고리까지 생기면서 다 익스큐즈 된 사항인데 왜 이리 파이어가 되나 싶네요.
심심합니다
13/01/02 13:29
수정 아이콘
2013년에 사랑해달라는 것은 타인의 취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멘트이구요. <-- 이건좀 황당한 이야기네요.
강간이야기도 그렇고요. 일반적이지 않은 모든 상황까지 다 존중할 필요도 없고 그럴수도 없습니다. 정말 그걸 원하시면 그냥 게시판 자체를 없애야 됩니다.
당장 후후하하하님의 가수 소개글도 지우셔야 겠네요.
후후하하하
13/01/02 14:27
수정 아이콘
조금 반대로 말씀드리면, 제가 박근혜 후보를 2013년에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면, 타인의 취향을 고려한 것이고 그런 글을 아무 비판없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신가요?
성폭행을 당했던 기억이 있는 여성유저가 있는데 성폭행의 행위와 관련된 단지 웃자고 올린 유머글에 의해서 상처를 상기하게 된다면 글쓴이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게시판의 수준이 높지는 않다는 의미가 될 수 있죠.
pgr유머게시판이 가족이 볼 수 있는 유머를 추구하는 것처럼, 수준 높은 유머는 그것을 읽는 독자를 최대한 배려하는 유머입니다.
타 사이트와 혼동하진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김성수
13/01/02 15:02
수정 아이콘
박근혜후보 같은경우는 얘기가 달라지죠, 악감정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으니.
하지만 pgr에서 아이돌에 대한 스탠스가 다르죠. 글의 대다수가 팬이고, 응원해주고 하는 사람들 입니다.

물론 '박근혜 후보를 2013년에 사랑해주세요' 문장또한 저는 받아들여집니다.
찬공기
13/01/02 15:06
수정 아이콘
김성수님 // 박근혜 당선자에 대해 악감정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더라도 이곳은 민주당 게시판도 아니고 저런 글 충분히 쓸 수 있어야 합니다.
후후하하하님 // 네.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사랑해주세요'란 표현도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성폭행은 사회적으로 '범죄'로 취급받는 행위입니다. 그것과 관련된 유머글이 존재할수나 있나요.
'최대한 배려'는 상식적인 선에서의 배려입니다. 과도한걸 요구하는 것까지 맞춰줄 수는 없는 겁니다.
김성수
13/01/02 15:11
수정 아이콘
찬공기님,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저에게 쓰신 말과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얘기가 달라진다다고 썼던건, pgr 성향을 봤을때 이상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현상에 대해만 말한겁니다.^^;;
찬공기
13/01/02 15:15
수정 아이콘
아하...그렇군요 @.@;
pgr에서 활발히 글 쓰면서 활동하시는 분들 중 소위 야권 지지하는 분들이 더 많은게 사실이긴 하지요. 그래도 그런 분들도 대부분 이해해주실껍니다. 아마두요.
13/01/02 13:40
수정 아이콘
단 한문장도 동감할수가 없네요..
확대해석도 정도껏하셔야 공감을 얻으실텐데...

크레용팝 사랑해 주세요 가 타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는다니..
자게, 유게에 있는 수많은 연예인 소개글이 한순간에 타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 게시물이 되었네요..

아래 심심합니다님이 말씀하셨듯 후후하하하님이 쓰신 이승열씨 소개글도 타인의 취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셨으니 잘못된게 맞는거겠죠?
살만합니다
13/01/02 13:41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5픽미드갈게여
13/01/02 13:45
수정 아이콘
다양성을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다 됩니까? 그 이전에 독해가 되야지 원..
후후하하하
13/01/02 14:06
수정 아이콘
가수 소개 글은 제가 오랫동안 글을 써보고 싶었던 내용이었고, 그때 당시 최대한 많은 공을 들여서 썼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했음을 인정합니다.)
제 글이 타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못했고 더 많은 사람들을 고려하지 못한 글이었다면 여기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사실과 상관없이 상식을 내세워서 제 댓글을 비판하시겠다면 저 또한 무의미한 논쟁이 될만한 대답은 하지 않겠습니다.
심심합니다
13/01/02 14:22
수정 아이콘
사과할 필요 없으시고.. 마찬가지로 크래용팝글도 문제가 안된다는 이야깁니다.
어느정도 일반적인 선만 지킨다면 그 이상은 타인의 취향을 일일히 고려할 필요도 없고 그럴수도 없습니다. 후후하하하님도 생각 못하고 계실뿐 온라인에서뿐 아니라 일반 생활에서도 다른사람의 취향 고려 못하고 사는 일 많을껍니다. 그걸 고려했어야 되네 마네 말하는거가 웃기는 일이란 겁니다.
후후하하하
13/01/02 14:31
수정 아이콘
평소에 타인을 얼마나 배려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을 옳다고 하진 않습니다.
저는 옳지 않다고 말할 의도가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말했을뿐입니다.

또 심심합니다님이 추구하는 배려의 수준이 높지 않다고 해도, 옳지 않다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배려의 수준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결과들을 말할수는 있겠죠.
찬공기
13/01/02 15:03
수정 아이콘
제가 만약 "저는 후후하하하님이 글 쓰는 것 자체가 불쾌합니다." 이러면 저를 배려해서 글 안쓰실껍니까?
"LOL에서 트롤링 당해서 LOL이란 글씨 보기도 싫으니 LOL 불판은 대문에서 안보이게 앞부분에 ~~~~~~ 이렇게 물결표시 해서 바로 뜨지 않게 해주세요" 이러면 이걸 배려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국어를 배운 국민들의 일반적인 해석과는 완전 엇나가게 "사랑해주세요"를 강제의 의미로 얼토당토않게 해석하셔놓고 그걸 배려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시려 하시는게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배려도 배려의 대상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는 정도여야지요.
후후하하하
13/01/02 15:46
수정 아이콘
일단 찬공기님이 왜 불쾌해하시는지 이유를 듣고 합당한 이유라면 글을 쓰지 않겠죠 예를 들어 제가 쓰는 가수 소개 글이 특정인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면그럼 먼용을 수정하고 그래도 정 안된다면 쓰지 않는걸 생각하겠습니다
사랑해주세요를 만약 처음보는 어르신에게 한다면 버릇없는 행동이 됨을 공감해주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요구는 양해가 포함되어 있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김성수
13/01/02 15:09
수정 아이콘
타인을 배려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타인을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한거지요.

예를 들어, 저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나갔는데, 이게 다른사람이 보기에 위화감이 든다면, 그 자체로 도의적인 잘못은 없습니다.
단지 위화감을 준 잘못은 있겠지요.
하지만 반대입장. , '사랑해주세요' 와 같은 문장이 글쓴이가 배려하는 마음이 결여되어 썼다는 생각이 안 드는게 보편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타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 멘트로 보기 힘들다는 겁니다.

왜냐? 글쓴이 입장에서는 고려는 했는데, 결과적으로 봤을때만 불편함이 생기는거니깐요.
제가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신경써서 써도, 고려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분명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걸 가지고 고려하지 못 했다고 할 이유는 없겠지요.
착한밥팅z
13/01/02 14:25
수정 아이콘
억지가 너무 심하시네요 정말
비소:D
13/01/02 12:51
수정 아이콘
첫 길바닥 주황색 옷을 입고 춤을 추는건 재밌었어요 은근 춤도 잘추고 열심히하는것같고 약간 호감인정도
근데 이후로 제목과는 상당히 괴리가 있는 내용의 동영상을 항상 그가수꺼만 올리시니까 의문이 들더군요
물론 관계자드립이 나오면 아니라고 피드백도 하셨지만 언제나 그렇듯
광고쟁이가 광고쟁이 아니라고 한다고 광고쟁이가 절대로 아닌게 아니듯
글을 보면 별로 이가수가 왜 좋으신건지 이영상을 보며 이 가수가 왜 흥미가 생긴건지 그런 애정도가 안느껴져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그런 의문이 듭니다

정말로 전 최초는 호감이었습니다만 내용이 대체로 홍보식의 내용이었습니다
"거 아 정말 귀엽네요 크크" 이런 팬질성의 내용이 아니라
"크레용팝이 뭐를 합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아니면 "크레용팝 누구 뭐하는중!" 이런식 표현으로 게시하시고...

그게 항상 오해를 사는거구요 더불어 팬카페 주소라던가 이런것도 잘못된 피드백의 일환같네요

글쓰신분은 크레용팝이 정말 좋아서 얘네 봐 나 얘네좋아 이런식이 아니라 이런애들이있는데 좋아해주시죠 이런느낌이라
반갑이 듭니다 솔직히 그렇지않나요?
그게 이분이 다른 비주류 아이돌 게시글에 비해 논란이 항상 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호감이더라도 이런데 반감이 드시는분들은 더하겠죠
찬공기
13/01/02 13:00
수정 아이콘
그런 감정 품는게 잘못이란게 아닙니다. 그걸 공개게시판에 증거도 없이 내뱉는게 잘못이란 겁니다.
13/01/02 13:03
수정 아이콘
덧글 다신 내용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요. 그러면 님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미리 쪽지로 말씀하시지 그랬어요.

아니면 운영진께 문의를 하시던가... 의문이 들면 서로 말로 해결해야되는거 아닙니까...?
13/01/02 13:14
수정 아이콘
위에서 비소님과 비한 포지션의 입장에서 리플단 제가 볼땐 헤헷님의 말씀이 매우.불쾌하게.들릴 수 있습니다. 뻘플을 단 사람도 아닌데 왜.건의 하지 않았나뇨 이상하지 않나요?

이 글이 올라왔으니 의견을.올리는거지 해당 게시물에 비난의 소리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소릴.들을.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공기
13/01/02 13:23
수정 아이콘
Fabolous님께 뭐라고 한 사람들을 실드치는 논리가 되니까 헤헷님 댓글 같은 내용이 달릴 수 있는거죠.

비소:D님이나 유라님이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상황설명을 한 것이라고 한다면, 헤헷님이 쓴 댓글도 마찬가지로 그 상황설명에 대한 의문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일인데 이리 불쾌하게 받아들이실 이유가 있나 싶네요.
13/01/02 13:52
수정 아이콘
다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 아닌가요? 상황설명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 리플에서도 강조했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듯 뻘플 단 사람들을 실드치지도 않구요. 저 리플이 불쾌한 것인 님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라고 지칭되니 불쾌한 겁니다. 그 사람들 누구도 뻘플 단 사람을 제외하고 그런 리플을 옳은 의견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 사람들은 잘못을 한거고 여러 포지션의 사람들이 있고 그러한 의견이 개진될 뿐인데 싸잡아 그러면 운영진에게 건의 하라는건 뻘플은 단 사람들에게만 지칭되어야 하는 것이니 당연히 기분이 나쁜겁니다.
찬공기
13/01/02 14:09
수정 아이콘
헤헷님의 댓글 중에 "님 뿐만 아니라"를 댓글 달지 않은 유라님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이신 듯 한데요. 그렇게 이해하실 수도 있겠네요. 어떤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다수를 지칭할 땐 항상 조심해야지요.
댓글이 특정 게시물에 반감을 갖는 것을 정당화하는 논리이기에 그런 심정을 갖는건 죄가 아니다. 다만 공개게시판에서 말하기 전에 쪽지등의 절차가 선행되는 것이 회원간의 예의가 아니냐. 이런 말을 하고 싶었구요.
13/01/02 14:20
수정 아이콘
공개적으로 말하면 안된다는 것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다들 동의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감을 갖고 있는 입장인지라 저도 굳이 언급을 했구요. 리플의 방향이 항상 뭔가 의도를 가지고 흘러가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오해가 없을 방향으로 게시판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비소:D
13/01/02 14:34
수정 아이콘
미리 쪽지를 보내볼까 생각도 했는데 귀찮아서요 제가 굳이 그렇게까지 게시물 관리를 할 이유나 권리가 있는게 아니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반발심을 갖는 이유가 이런것때문이었을것이다 라는게 논지입니다;;;;;
황당하네요 왜 불쾌하신거죠? 그리고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고싶어하는 성격도 아닌데 어쨌든 받는 입장에선 저격성이 될수도 있는 쪽지를 보낼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댓글도 물론 그런뜻으로 단적도 없네요 그냥 그동안 방관했던거죠 제 의무가 아니니까요
한번은 정말 이러다 위험하겠다 싶어서 쪽지창 누른적도있지만 글쓴분이 기분나쁘실수도있는거잖아요?
이분이 크레용팝 게시물을 올리는데 있어서 좀더 좋은 방향이 있는데 자꾸 엇나간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굳이 지적할 의무나 권리가 전 없는거죠 그리고 그때 그렇게 보내서 이분이 제 의견을 수렴하셨을런지도 의문이구요....
이명박
13/01/02 13:02
수정 아이콘
우와...pgr. 사람 짱많타...
에위니아
13/01/02 13:40
수정 아이콘
여기도 특정 테마를 가지신 분이....
살만합니다
13/01/02 13:42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절필하실거에요 빨리 또 써주세요 ㅜㅜ
13/01/02 14:26
수정 아이콘
갑자기 오뎅 먹고 싶어졌잖아요;;;;;
13/01/02 13:45
수정 아이콘
위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달았지만 굳이 규정에 대하여 할말이 있다면 쪽지로 알려주시거나 운영진께 문의를 하실 수도 있을텐데...
(유게 규정 읽어보니까 홍보 란 글자로 검색이 안되더군요)

피드백의 경우 pgr 의 경우 예를 들어 인스티즈와 같이 자기 글에 댓글을 달면 실시간으로 쪽지가 오는 시스템도 아니구요.

물론 가장 이상적인건 글쓴이가 게시판에 올린 글을 일일이 새로고침하면서 피드백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으나,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면 비꼬는 리플을 주구장창 달고 비난하는것과 같이, 한번에 빵 터뜨리는 것이 아닌,

글쓴이에게 쪽지를 보내서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빨리 확인해 주세요' 라든지 운영진에게 문의하는 것이 좀 더 유하게 가는 방법이 아닐까요?

유게에서 Fabolous 님 글을 찾아봤는데 주소가 문제된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단 두개의 글에 주소가 올라와 있었고, 16플 달린 글에는 주소에 대한 지적은 없고

99플 달린 글에서 난리가 났더군요. 그냥... 물론 사람에 따라 홍보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일단 뭐라하시는 분들은

유하게(?) 수정하는게 좋겠습니다. 이런 댓글이 아닌 일단 비난하고 보자는 댓글이 참 많아보이네요. 배려가 있는 pgr이 그립습니다. ㅠㅠ
13/01/02 13:56
수정 아이콘
위에도 달았지만 운영진에게 문의하라는걸 반감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감은 있지만 스킵하거나 리플달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 [지칭되어] 건의를 하라는건 반대편에서 보면 지극히 배려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13/01/02 14:00
수정 아이콘
답글에 예의가 없더라도 양해해주세요. 정말 댓글이 이해가 안되서 여쭈어봅니다.

저는 무작정 비난성 댓글을 단 분들을 주로 지칭해서

글쓴이에게 일단 잘 알려주고 그래도 바뀌지 않으면 뭐라 하자는 의미로 이 글에서 몇몇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 일단 비난부터 하지말고 유하게 알려주거나 운영진에게 문의하자 와 같은 비슷한 의미...?)

어떤 의미로 댓글을 다셨는지 풀어 써주실수 있으십니까? 제가 배려 배려 외치면서 댓글을 작성했는데

무슨 배려를 더 해야 합니까? 여러분이란 단어가 거슬리시는 겁니까? 전 단지 복수형의 의미(?)로 여러분이란 말을 썼는데

여러분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신거죠?;;
13/01/02 14:07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보는건데
99플 달린 글에 '일단 비난하고 보자' 는 댓글이 참 많아보인다고 하셨고
무작정 비난성 댓글이 단 분들이 있다고 하셨는데 무슨 댓글이 그러한지 궁금하네요.
저는 읽어봐도 그런 댓글이 있는지 모르겠고, 몇몇 의문스럽다는 댓글들도 비난의 범주에 들어가기는 힘들어 보이는데요.
13/01/02 14:11
수정 아이콘
다시 읽어보니 많아보인다는 건 좀 오버같긴 하네요. 쪽지보낼게요
13/01/02 14:30
수정 아이콘
쪽지 읽어봤는데 저 댓글들을 "일단 비난하고 보자", "무작정 비난하자" 라는 댓글이라고 말씀하신 건가요?
13/01/02 14:56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그글에 댓글이 지금 몇개 지워진 상태입니다.
100플 넘었었는데 줄어있네요
참..
13/01/02 15:0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모든 댓글을 다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논쟁의 씨앗이라고 할 만한 초반부의 댓글들은 거의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저도 있으니 기억을 하니까요)
몇번 들어가 보았을 때에도 딱히 자극적인 댓글들이 있었던 것 같지 않네요.
13/01/02 15:13
수정 아이콘
보는 사람마다 다를수있겠죠
그 댓글들을 보면서 기분 상하셨을 글쓴분처럼 저도 그 댓글들을 읽고 많이 불쾌했었습니다.글쓴분이 그런 취급 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느껴 어제부터 오늘까지 댓글을 달고 있구요.
13/01/02 14:16
수정 아이콘
위 리플에 달아주셨으면 오해의 소지가 없었겠네요. 혹시 오해의 여부가 있다면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지금과 같이 배려를 바란다는 그 리플 자체에 불쾌한게 아니니까요,
다만 지금 이 리플의 부모리플이 아니라 위의 비소님의 리플에 대한 배려를 말하는 것입니다.
저 또한 그 리플에서는 비소님이나 저와 같은 이라고 지칭해서 불쾌할 수 있다고 말한건 거기서는 콕찝어서
[님 뿐만 여러분] 이라고 지칭을 하셨습니다. 거기에 포함되는게 불쾌하다는 의미였습니다.

오해가 없도록 위에 답변을 달아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어떤 의미 부여가 아니라 문장 그대로를 해석한건데 어떤 의미가 필요하다면 그건 문장의 해석과 이해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위의 리플로는 무작정 비난성 댓글을 단 분들을 주로 지칭했다고 볼 순 없으니까요.
확인은 안했으니 만약 그렇다면 미리 사과를 드립니다만 비소님이 그런 리플을 단 사람인가요?
비소님과 저는 글에서 밝힌봐와 같이 반감을 갖고만 있는 사람이고 그런 부류에게 건의나 하세요라고 들린다면
불쾌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죠. 그 어떤 의미 부여도 하지 않았습니다.
쪼아저씨
13/01/02 13:50
수정 아이콘
Fabolous 님이 지쳐서 크레용팝 게시물 올리기를 포기할까봐 걱정되네요.
힘내셔서 올해도 많이 올려 주세요.
이제 "혹시 관계자인가요?" 댓글 달리면 회원분들이 알아서 쉴드 쳐 주실거 같습니다.
위원장
13/01/02 14:04
수정 아이콘
한번도 광고성 글이라고 생각 안했는데... 참
13/01/02 14:26
수정 아이콘
뭔 난리래;;
개인적으로는 연예인글은 거의 페이지 내려서 바로 다른글로 가는 편이라 별 신경 안썼는데
당시 해당글도 클릭해서 들어가보고 바로 다른글로 갔었고요.. 그런데 다시 유게로 왔을때

'왠일로 유게 크레용팝 글에 댓글이 이리 많이 달렸어? 사실 동영상이 꽤 재밌는 내용인가?'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다가
그 댓글난리통에 눈쌀이 찌푸려지긴 하더군요..

--------------------------------------------------------------------------------------------------------------------------------

여담이지만 예전에 팬질(?) 할때 생각나네요.
인기없는(?) 그룹이라.. (Fabolous님껜 죄송하지만 현재 크레용팝 보단 인기있었... ㅠㅠ;;)

방송국가면 중규모 이상 팬클럽들 한테 입장 밀리고 견제받고 좌석배치 안좋은데로 받고
히히~

당시에 T.O.P로 인기절정 이었던 신화네 신화창조가 규모탑의 팬클럽이었는데
흑흑 무시안하고 잘 감싸주더라고요..
좌석도 자기네 근처로 해서 응원도 같이 해줬고..

고마워용 신화창조~
그때 넌 이젠 애엄마 일지도 모르겠구나~~~
착한밥팅z
13/01/02 14:32
수정 아이콘
저는 잘보고있었는데요...
뭘 해도 잘생긴 원빈 사진이랑 다른게 뭔가요?

특정주제에 관해서만 글을 쓰는게 오해를 살 일이면 아예 포인트제로 하시죠.
자게에 댓글 몇개 유게에 유머 카테고리에 글 세개 스포츠에 두개, 질게에 답변 다섯개 하면 아이돌 글 쓸수 있게 포인트제로 하면 그런 말 들어가나요?

저도 고양이/강아지 사진 안좋아합니다. 그치만 고양이/강아지사진만 올리는분을 브리더라고 의심하지 않잖아요.

예로 들어 죄송합니다만 김치찌개님 글은 대부분 출처가 엽혹진인데 그럼 엽혹진 홍보라 의심받아야 합니까?
비소:D
13/01/02 14: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덧붙여서 글쓰신분이 왜 다시겠다던 말머리를 안다셨는지도 솔직히 좀 의문입니다
이렇게까지 파장이 크게 된건 달았던 말머리를 없앰->크레용팝이 아닌것처럼 보임>과 낚시성 제목에 팬페이지 주소가 겹치면서 더큰 파장을 불러왔다고 생각되네요
안그래도 유게 훑고 있는데 유게 훑다가 다시보니 더 황당하네요

제목을 보면 마치 시상식에 꼭 참석해야하는 가수가 시상에 불러주지않아서 다른 데서 하소연하는 게시글처럼 보이는데
들어가면 그냥 평소 올리시던 "길바닥 츄리닝 무대영상"이거든요 솔직히 느끼는 입장은 이렇습니다 명백히 낚시글처럼 보이거든요

또 지적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신 주소 게제가 왜 앞에 두 글에는 없고 마지막글에만 만선이냐는 내용도 있는데
유게의 특성상 첫페이지붙어 훑어올라가시는분들이 많은데 펜페이지 주소포함의 부분이 앞의 글에 먼저 논란이 되는 이유기도하죠.

슈라님은 제목을 애초에 낚시처럼 다신적이 없어요 또 거의 말머리를 달아주시죠
누구라도 단 한명이 특정 가수를 홍보식의 말투로 홍보성 주소를 남기며 제목은 자주 낚시성인 글을 남기면 욕먹습니다
과거 아이유나 소시가 다량으로 올라올때는 한사람이 아니었죠 그때 대세였으니까 너도 나도 올렸죠
그리고 그조차도 아이돌이 너무많다고 불쾌해한 사람도 있습니다

글쓰신분만 인기있는 아이돌이 아니라서 논란이 되는게 아닙니다 마치 댓글들을보면 유난히 크레용팝이 인기가 없어서 논란이 되는것처럼 해석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생각엔 결단코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번도 언급은 안했지만 이러다가 아무 관심도 없던 분들조차 불호로 돌아서겠다고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 인기많은 LOL조차도 계층표시를 해주는데 말이죠
착한밥팅z
13/01/02 14:46
수정 아이콘
내용에 따라 말머리가 없어야 제목과 연관되어 의도대로 유머가 표현될 수 있는 게시물도 있지요.

예로 들어 죄송하지만 유게의 한/미/일 CG수준 글에 [원빈]이라고 말머리가 붙어있으면 유머가 될까요?
비소:D
13/01/02 14:48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레용팝]이라고 말머리를 단다고 유머가 되지않는 게시물이 아닙니다
[LOL][해축] 말머리가 단다고 유머가 아닌게 되는게 아니듯 말입니다.
그리고 글쓰신분은 말머리를 다시겠다고 하시고 한동안은 표시를 해주셨지말입니다
근데 갑자기 안다시면 당연히 낚시처럼 보이는게 인지상정아닌가요?
또 본문에 홍보를 하려고했다면 더 큰 커뮤니티를 갔을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이미 다른 커뮤니티에도 같은글을 쓰셨지말입니다.

서로서로 배려하는거지 어느한쪽에게만 배려를 강요한다고 말씀하시니 황당하네요
피지알 게시글은 전부 서로서로를 배려하고있습니다 그게 안될때는 논란이 계속 되왔구요
이미 아이돌 관련 게시글은 크레용팝이 아니더라도 여러번 논란이 있지않았습니까
그것을 왜 없던일로 하고 크레용팝에게만 이중잣대를 댄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3/01/02 14:49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말머리 달다가 갑자기 여러번 안단줄 알았는데 딱 한번 안달았더군요.

12월 31일 글에는 [ ] 대괄호가 없던데 너무 까칠하신거 아닌가요?
비소:D
13/01/02 14:52
수정 아이콘
달겠다고 하고 달다가 안단글이 파이어된게아닙니까?
까칠한게아니라 그글이 파이어된 이유를 분석한겁니다.
그것을 달아줌으로 기존에 불쾌하셨던 분들이 피해갈수있었던건데 다시 갑자기 달지않음으로 인해 파이어된거잖아요
계속해서 이글에만 지적을 하는 이유는 결국 이까지 오게된 이유가 무엇인가하는 본격 게시글이 올라와서
지적을 하게된겁니다 아니면 애초에 긁어부스럼 만들지도 않고 그러려니 했을텐데

이렇게 배려가 부족하다 인기가 없기때문에 이까지 온것이다의 논지로 계속 흘러가면 반대의견을 가진사람은 그냥 앞으로도 유게에서 그런 글을 보아야만하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고 분명 유난히 파이어된데는 이유가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반대의견을 펼치는겁니다. 그럴수있잖아요?

또 더 유명한 타사이트와 토시하나 틀리지않은 게시내용
솔직히 의심할만한거아닌가요. 여러 사이트에 특정 무언가를 주기적으로 도배.
합리적 의심도 못한다면 피지알은 앞으로 뭘 홍보해도 쉽게 잡아내긴 힘들겠네요.

아무리생각해도 그저 다만 크레용팝이 인기가 없기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착한밥팅z
13/01/02 14:58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배려 얘길 꺼냈는지 모르겠군요.

계속 말머리 다시다가 하나 안단게 그리 잘못한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어느순간부터 말머리 안달고 계속 올리신것도 아니고 말머리 달겠다 하고 달다가 하나 안달았는데 거기서 파이어가 난다는건 오히려 노리고 있었다는 느낌마저 받네요.
쭉 말머리 달아 오시다가 한번 안단걸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 없을만큼 불편했다는 말씀인가요?
비소:D
13/01/02 15:02
수정 아이콘
앞에도 썼지만 앞으로 써주신다고 해서 아 크레용팝내용 피해가겠구나 -> 유게의 특성상 1페이지부터 훑어올라옴-> 낚시성 제목

노린분이 있었다고요? 그거야 전 모르죠 근데 다수의 전혀 친분없는 사람이 단체로 그 게시물만을 노리고있다가
말머리를 달지않으니 바로 공격게시를 했다구요? 그건 제가보기에 그렇게 판단하는쪽이 더 이상하네요

대다수가 그 글에서 유난히 불쾌함을 느꼈고 다들 그 게시물에서 불쾌감을 표시한거아닙니까?

배려이야기는 전체적인 댓글 분위기가 그렇단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계속 관계자 의심을 받고 있으면 조심해주시는게 맞지않나요
이미 바이럴이 걸린 전례도 있는데요
거기다 토시하나안틀린 베스티즈에 같은 게시물 합리적 의심아닌가요

최초의 호감이 낚시성 제목과 타사이트에 올린 같은 게시물 내용역시 홍보에 더 가까운 내용들
호감이 점점 불호로 변해가는 과정을 직접 느끼고있습니다 위하는 활동인지 의심될정도로 바이럴같네요
아니라고 계속 말씀은 하십니다만
진정 크레용 팝이 좋아서 하시는 활동이라면 좀더 슈라님처럼 조심해주시는게 그 그룹을 위하는 길이라고 보입니다
타 사이트에서 어떻게 하시든 피지알에서만큼은요 아니라면 앞으론 유게에서 닉네임을 확인하는 길뿐이죠
착한밥팅z
13/01/02 15:13
수정 아이콘
제가 파이어난 이유를 그렇게 본다는게 아니고 비소님께서 파이어 이유를 말머리 때문이라 하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비소님 말씀대로면 말머리 달고 글 올리다가 하나 안달았는데 "어? 낚였네 피하고 싶었는데 왜 말머리를 달다가 안달아서 시간낭비하게해."
하셨다는 말 아닙니까? 평소에 크레용팝 게시물에 불쾌감을 가지고 크레용팝 게시물이 올라올때마다 말머리를 보면서 피해가실 정도인 분이 계셨는데 어쩌다 하나 말머리 없는 글이 올라오니까 다들 거기서 불쾌감 표출했다는 말씀 아닙니까? 말씀대로라면 노렸다기보다 벼르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게 과합니까?

배려 이야기 하셨는데 Fabolous님의 배려는 카테고리를 연예로 설정한데서 다 하신 겁니다. 이미 예전에 아이돌 글로 논쟁했을때 그렇게 합의된 사항이잖아요. 거기에 부가적으로 말머리를 아이돌도 아니고 크레용팝이라고 달으라고 강요하는건 배려를 바라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 아래 댓글 주셔서 추가로 더 답니다.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원인이 이런게 아니겠냐는 말씀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글쓴분이 이런점을 잘못해서 파이어된거라고 읽었습니다. 제가 오해했다면 사과말씀 드립니다.

일단 저는 두달동안 20개의 게시물을 올린게 도배수준인지도 모르겠고, 그 중 반정도가 크레용팝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명시하고 있고, 특히 최근 게시물에는 지속적으로 크레용팝이라는 말머리를 달아오다가 딱 하나 말머리가 달리지 않은 게시물이 있다고 해서 이것이 파이어가 될만한 이유인지 납득하지 못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말머리 달겠다는 약속을 어긴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차례 말머리가 달리지 않았다고 해서 그것이 원성과 비난을 받아야 할 일인지, 그것이 백스페이스를 누르기보다 직접 댓글을 달아가며 비난해야 할 일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연예라는 카테고리를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크레용팝이라는 말머리를 본인이 제목과 내용의 연계를 통해 전달하거나 의미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음에도 굳이 더 달아야 하는지가 의문입니다.
또한 단순히 아이돌이나 연예관련 게시물이 아니라 유독 크레용팝 관련 게시물에 불쾌감을 느낀다는 것을 아해할 수 없습니다. 글쓴분이 홍보하는것 같기 때문인가요? 직원이나 관계자가 아닌 이상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린거라는 말씀은 글쓴이 분인이 해 주셨구요.
마지막으로 다른사람이 쓴 글을 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작성한 글을 가져갈 때는 그것이 해당 사이트의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보통이라 생각합니다. 다른곳에 올릴 때 굳이 수정해서 올려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요?


그리고 에휴, 답답해 죽겠네요, 답답해 돌아가실것 같음 과 같은 표현들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하네요.

++) 불만을 가지고 계시던 분들의 불만이 증폭된 이유가 이런것 아니겠느냐. 라는 말씀 이해했습니다. 비소님께서 이런 이유로 불만을 가지시는건 아니라는 뜻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비소:D
13/01/02 15:17
수정 아이콘
유난히 도배처럼 올리시는 분들은 거의 말머리 다셨는데요 슈라님도 카라 레인보우 달아주셨는데요
연예인건 안달아도 압니다 제목이 시상식인데요? 불쾌감을 가질수도있겠다라고 생각할수있다는거죠
본문에 글쓰신분도 왜 계속 논란이 되는지 모르시겠다잖아요? 본인이 지속적으로 그런 지적을 받기 싫으시면 지적안받으시는분처럼 글을 쓰시면 되는거아닙니까?
자꾸 논란이 되니까 왜 되는지 모르겠다고 쓰셔서 이런이런 부분이 논란의 여지를 확실하게 주고있다
이런 댓글입니다 달으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안달아서 논란이 되는것도 본인이 책임지는 부분이라는거죠
슈라님도 그부분에서 책임지기싫으니 말머리를 알아서 다신거아닙니까?

지속적으로 의심받기싫으면 다시고 그냥 지속적으로 본인이 광고하는건지 의심받아도 괜찮으면 안달아도됩니다
그건 본인이 선택하기 나름이죠 근데
지적을 받은 이유와 앞으로 받지않기위한 한가지 방법이 그거라는겁니다

그리고 더불어 타대형사이트에도 같은글을 올린게 의심을 더욱 증폭시키는거아닙니까; 에휴.

타 대형 사이트에 올린게 더욱 의심을 외부적으로 표출시키게 만드는 이유
: 일로서 홍보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똑같은 내용을 전혀 수정없이 대형사이트에 글쓰기를 반복한다
그래도 안읽을수가 있으니 더 나아가서 많은사람들이 보도록 낚시성 제목으로 조회수상승을 꾀한다

이런점이있다는 말이지요

아 진짜 답답해죽겠네요 본문을 쓰신분의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불만을 가지고있던 분들의 의심을 증폭시킨
원인이 이런게 아니겠냐는 겁니다 아 답답합니다 정말
Fabolous
13/01/02 15:17
수정 아이콘
베스티즈에도 올렸는데 거긴 적어도 악플은 안달더라라는 내용 원래 본문에 있었는데요. 운영자 분의 요청으로 본문 수정했습니다. 베스티즈에 똑같은 내용 올린게 잘못인가요?
착한밥팅z
13/01/02 15:17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로 댓글 쓰는지라 느려서 댓글 다는 중에 내용을 덧붙여 주셨네요.

다른 사이트에 같은 글을 올리는지는 고려대상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피지알 내에서의 활동을 보고, 거기다 외부활동을 본다면 대상자가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지, 이를 통해서 영리활동을 하는지를 보아야지요. 다른사이트에 같은글을 올리는 것이 왜 문제가 됩니까?

제가 삼성라이온즈관련글을 피지알에 꾸준히 쓰면서 글을 그대로 엠팍에도 올리면 저는 삼성라이온즈 관계자나 직원으로 의심받아야합니까?
13/01/02 14:42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사이트도 스타갤러리 정도는 게시판이 따로 있는데
PGR도 유머가 없는 아이돌류 게시물을 위한 게시판을 하나 만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단순히 카테고리로 정리하기엔 유머의 유무가 가려지질 않아서 반감이 생기는거 같아요
태연O3O
13/01/02 14:43
수정 아이콘
PGR 의 글쓰기 버튼이 누르기가 무거운 것은 불특정 다수의 상대를 배려하기때문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불특정 다수가 배려를 강요 한다면 PGR의 글쓰기 버튼은 무서워 지겠네요 .
13/01/02 14:48
수정 아이콘
유게의 그 글 원래 댓글이 106갠가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댓글 다신 몇분은 지우셨나보죠 지금은 99플이네요
오해할만하니까 오해했다라는 말처럼 위험한말이 또 있나싶습니다.
아니라고 전부터 밝혔음에도..
그리고 제가 정말 이해안가는건 저 분보다 훨씬 불편한 글을 유게니 자게에서 자주 보는데 그 글들은 인기연예인이라는 이유나 올리는 분이 자주 보던 분이라는 이유로 좋은 댓글만 달리는걸 수도 없이 봤다는겁니다.
개인취향을 좀 존중해주시고 배려해주실수 없나요?왜 다수와 다르다고 의심부터하고 나아가서 그것을 정당화시키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무례를 범했으면 사과부터 하셔야합니다.
13/01/02 15:18
수정 아이콘
네임드가 쓰면 어지간한건 패스죠.
분명 이런 경향이 0.01%라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윤하
13/01/02 15:10
수정 아이콘
아니라고 얘기해도 물고 늘어지는거 보면 타진요들이랑 다른게 대체뭔지 모르겠네
비소:D
13/01/02 15:13
수정 아이콘
되게 기분나쁘네요? 타진요라서 죄송합니다

<더 의심이 간다면 영상만 다를 뿐 이 글 내용의 토시 하나 안틀리고 베스티즈에 그대로 올라왔네요.
죄송한데, 정말로 개인적으로 팬 활동하시는 것 맞나요? 222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no=698706 >

이런글도 타진요 같으시군요. 네 그냥 뭐든 그렇게 생각하세요 이렇게 비꼬면 우월하게 느껴지나요

무슨 친절하게 규정을 알려주시고 기회를 주라구요? 전 제생각에 커뮤니티에서 자꾸 논란이 되는 이유를 언급하는겁니다
제가 무슨 기회를 주고 규정을 숙지시켜야할 권한도 의무도 없습니다.
비난이라니 에휴 답이없네요 소통이 안되요 소통이 단일화를 해야겠네요

커뮤니케이션이 이렇게 안되니 자꾸 지적받고 화나고를 반복할 뿐인거죠 서로 조금더 양보하면 되는건데
지적이 아니라 과정에서 문제점이 이런거고 상처받지않으시려면 이러는편이 더 용이하다는겁니다

누가 누굴 비난하는지모르겠네요 대부분의 분들이 인기와 배려강요를 말씀하시길래 그거때문만은 아니라는겁니다
귀닫고 비난으로 매도하면 똑같은 일의 반복이거나 아예 이분게시물을 보지않게되겠죠
그렇게 되길 모두가 원하지않지않습니까?

또 댓글로 미리 알려주시지그랬냐구요? 하하하하하하
자꾸아까부터 그렇게 되기전에 미리 댓글로 알려주는게 낫지않았겠냐고 말씀하시는데요?
말씀하신대로 규정에도 없는거 일개 회원이 이건 이렇게 보일수있으니 고쳐라 이렇게 말하면 참 잘도
기분좋게 고쳐지겠네요. 제가 대체 무슨 권한으로 그런 댓글을 함부러 씁니까?

아 진짜 너무 답답해서 돌아가실거같음
13/01/02 15:16
수정 아이콘
곧 리플이 잠기겠군요. 혹시나 해서 다른글 구글링 해봤는데 토씨 하나 안틀리고 타사이트에 올라온건 베스티즈 한곳,

99플 터진 마지막 글이 유일하네요. 허허 참 까칠하시군요(제가 찾을 수 있는 능력하에서 찾아봤습니다 ... -_-;)

마지막으로 남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글쓴이분이 비소님의 심기를 건드린건

뭐라하는 댓글이 많이 달려서 말머리 잘 달렸는데 유독 어제 올라온 글은 달리지 않았다
대형사이트에 토씨하나 안틀리고 홍보성 글이 동일한 내용으로 올라왔다.

-> 홍보성 글 의심됨. 실수 한번해서 매우 불쾌함.

베스티즈가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 사이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배려를 요구할 수는 있어도 암묵적인 규정준수는 비난이 아니라 댓글로 알려주실 수 있는게 아닐까요.

규정에 있는줄 알고 유게 규정까지 찾아봤습니다. 없더군요. 한번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조차 안주시고 그렇게 비난하시나요. 사람 목숨 갈리는 일입니까?
찬공기
13/01/02 15:18
수정 아이콘
'타진요' 언급은 불특정 다수에 대한 매도가 됩니다. 자제해주시지요.
13/01/02 15:13
수정 아이콘
아마 시스템적으로 300플이 되면 자동으로 댓글이 잠겨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곧 잠기겠군요.
불필요한 감정 건드리는 리플들도 슬슬 나오는 것으로 봐서 좋은 기능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204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318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239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513 3
102696 [일반] 현대차 울산공장 연구원 3명 사망… [17] 뜨거운눈물3702 24/11/19 3702 0
102695 [일반] 개인적으로 한국어에는 없어서 아쉬운 표현 [32] 럭키비키잖앙3232 24/11/19 3232 2
102694 [일반] 회삿돈으로 현 경영권을 지켜도 배임이 아닌가? [81] 깃털달린뱀10388 24/11/19 10388 11
102693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1. 급할 극(茍)에서 파생된 한자들 [2] 계층방정1913 24/11/19 1913 1
102692 [일반] MZ세대의 정의를 뒤늦게 알게 되었네요. [15] dhkzkfkskdl7664 24/11/18 7664 2
102691 [일반] 니체의 초인사상과 정신건강 번개맞은씨앗3451 24/11/18 3451 2
102690 [일반] 입이 방정 [1] 김삼관3613 24/11/18 3613 1
102689 [일반] 심상치않게 흘러가는 동덕여대 사태 [298] 아서스16957 24/11/18 16957 44
102687 [일반] 작년에 놓쳤던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했습니다. [12] 가마성5329 24/11/18 5329 0
102686 [일반] 출간 이벤트: 꽃 좋아하시나요? 어머니, 아내, 여친? 전 제가 좋아해요! [97] 망각4325 24/11/17 4325 16
102685 [일반] 스포)저도 써보는 글래디에이터2 - 개연성은 개나 주자 [12] DENALI4874 24/11/17 4874 1
102684 [일반] 실제로 있었던 돈키호테 [3] 식별5616 24/11/17 5616 16
102683 [일반] [팝송] 콜드플레이 새 앨범 "Moon Music" [10] 김치찌개4259 24/11/17 4259 6
102682 [일반] 글래디에이터2 - 이것이 바로 로마다(강 스포일러) [13] 된장까스5347 24/11/17 5347 10
102681 [일반] <글래디에이터 2> - 실망스럽지는 않은데...(약스포) [9] aDayInTheLife3321 24/11/17 3321 5
102680 [일반] 이것이 애니화의 힘 - 단다단 [28] 대장햄토리4869 24/11/16 4869 1
102679 [일반] 멀웨어 제로 한 번 돌려보세요 [37] 밥과글9711 24/11/16 9711 16
102678 [일반] AMD, 직원 4% 감축 [4] SAS Tony Parker 6153 24/11/16 6153 1
102677 [일반] [방산] 이게 팔릴까 [14] 어강됴리6227 24/11/16 6227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