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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5 16:50
아니 그냥 거기서 4:4 할 생각을 해야지 크크크크
제이스 텔 빠지면 같이 타야 하는데 먼저 텔타고 빈집주는 생각은 진짜 브론즈도 안하는데 완전 본헤드 플레이네요.
17/10/15 16:47
SKT는 이겨도 찝찝한게, 블랭크의 상태가 피넛과 별 차이가 없다는 점이네요. -_-;;;
나머지 경기에서 블랭크 더 써보면서 8강에서 누굴 쓸지 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17/10/15 16:49
저는 전혀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성장도 뒤쳐지고 날카로운 장면도 없었구요. 심지어 바론앞에서 짤린건 후니의 슈퍼플레이 아니었으면 결정적 패인이 되었을 겁니다.
17/10/15 16:54
그 덕에 성장이 늦춰지면서 한타 기여도가 심각할 정도로 떨어졌죠.
자르반이 이니시를 열 수가 없으니 피즈가 궁으로 이니시를 열어야하다보니 계속 뻘궁쓰면서 시간이 끌리게 되었구요.
17/10/15 16:59
애초에 skt 조합이 탱라인이 부족해서 자르반이 잘커도 마오카이 탱킹력을 따라갈 순 없습니다
어거지로 한타여는게 아니라 방금 skt처럼 포킹하고 운영으로 이득취하는게 맞죠
17/10/15 17:02
마오카이만큼 탱킹하는걸 정글자르반에게 바라는게 아닙니다.
점멸을 들고 있을 때 대격변으로 열고 점멸로 빠져나갈 정도의 탱킹만 해줘도 무너진 진형을 피즈가 휘저으면서 향로트위치가 터트릴 수 있겠죠. 그러나 그것조차 안될 정도로 너무 망했어요. 동선낭비가 그만큼 심했다는거죠.
17/10/15 17:04
대신에 다른 라인을 키운겁니다. 초반에 블루쪽에서 얼굴 맞대고 이즈리얼 스토킹해서 탑 갱을 방지했고,
미드를 계속 봐주면서 페이커가 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즈는 당연히 본인이 커서 캐리를 해야 하는 챔피언이고, 자르반은 아니니까요 이즈리얼의 초반 갱킹에 의한 변수를 억제한것만해도 자르반은 할일 했다고 봅니다
17/10/15 16:56
전 어떤면에서 차이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판 정글이 블랭크가 아니라 피넛이었으면 "게임 내내 정글 렙차 못 따라잡아서 피즈가 궁으로 선이니시하게 만드는데다가 심지어 짤려서 바론헌납시킨 역적" 이야기 나왔을 겁니다. 피넛을 감싸려는게 아니라 피넛도 폼이 안좋은데 블랭크도 폼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물론 이번 게임은 블랭크가 말린거고 다음 경기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문제없겠지만요.
17/10/15 17:01
블랭크가 캐리했다, 폼이 매우 좋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피넛이 폼이 굉장히 안좋았고, 블랭크는 맥을 잘 짚어서 괜찮게 해줬다는 겁니다 물론 짤려서 바론준건 블랭크 폼이 온전치 못하다는걸 보여주긴했지만 이정도면 피넛보다는 무조건 기용해야할 정도라고 봅니다
17/10/15 17:03
저도 동의합니다.
피넛은 기회를 받았지만 결국 만회하지 못했고, 이제 블랭크가 남은 경기들에서 본인의 진면모를 보여줘야겠죠. 물론 이게 안된다면... 8강에서의 전망이 매우 어두워질테구요.
17/10/15 17:06
사실 지금 보여주는 폼은 피넛이든 블랭크든 skt자체가 좀 최고의 컨디션이 아닌 느낌이라
각 조 1위들보다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워낙 경험이 많은 팀이고 다전제에 강점이 있다 보니까 4강까지는 무난하게 가지않을까 기대합니다 대회가 진행되면서 피넛이 감 찾고 원할하게 두 정글러를 잘 활용하면 최고겠죠
17/10/15 16:48
이걸로 SKT도 조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A조 - 1위 SKT / 2위 ???? B조 - 1위 LZ / 2위 FNC C조 - 1위 RNG / 2위 SSG D조 - 1위 WE / 2위 MSF 로 7자리가 확정되었고 마지막 1자리를 EDG, AHQ, C9 중 한 팀이 차지하게 되겠네요.
17/10/15 16:48
전 그래도 블랭크가 피넛보다 상태가 3배는 나은거 같습니다. 초반에 이즈 상대로 사실 자르반 같은 정글러는 되게 힘들어요. 그런상황에서 나름 판단은 정확했습니다. 스킬샷이 좀 아쉬웠는데 컨디션이 확실히 100%는 아닌거 같네요
17/10/15 16:49
오늘만 따지면 그렇지만. 1주차때 피넛이 오늘 블랭크 정도도 못해줬느냐 그런것도 아니거든요. 오늘 블랭크도 큰 실책 두개를 했으니.
17/10/15 16:50
굳이 임팩트 잘못이라기보단 장로는 그냥 내주고 전부 다 본진와서 수습해야 했었어야.....마오카이가 어떻게 혼자 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죠. 마지막은 거의 자포자기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17/10/15 16:49
임팩트가 지난 경기에도 텔없이 봇 갔다가 망했는데, 이번에도 장로 텔 하다가 게임을 졌네요.
이 친구는 플레이 위치선정이 매우 안좋네요.
17/10/15 16:49
블랭크나 피넛이나 불안한건 똑같긴한데 블랭크가 나아보이는게 피넛은 초반에 아무것도 안하고 블랭크는 무언가 시도를 지속적으로 합니다.
17/10/15 16:49
[중간 순위]
A조 1위 SK telecom T1 4승 1패 → 8강 확정 (1위 확정) 2위 CLOUD9 2승 3패 ------------------------------------------------8강 3위 EDWARD GAMING 2승 3패 4위 ahq e-Sports Club 2승 3패
17/10/15 16:49
SKT가 c9에게 약간의 미래를 강요했는데 우리가 합류하면 한타를 열거나 장로라도 먹으면서 시간을 벌 수 있지 않을까란 선택을 했다가 되려 게임 자체를 버렸네요.
17/10/15 16:49
경기력 실망스러운점도 있었는데 웃겨서 이겨서 재밌네요. 그리고 블랭크 피넛 그게 그거라는 이야기 나올게 아닌것같네요. 실수하는것만 보고 똑같다는거지 뭔가 하는게 있고 없고 차이가 엄청난데.
17/10/15 16:50
블랭크가 굉장히 오랜만에 나온 경기입니다. 다음 경기 한 번은 더 봐야죠. 그때도 답이 없으면 그냥 코인토스로 너 나갈래 아님 니가 나갈래하면서 정해야...
17/10/15 16:51
마운틴 엉덩이만 따라다니던 피넛과 적정글보다 반발자국씩 계속 먼저간 블랭크를 대체 무슨 기준으로 비슷하다는건지... 스킬실수 한두개만 가지고 평가하는거죠.
17/10/15 16:52
SK를 보면 한 타를 지금도 못 하는 게 아니기때문에 그냥 SK는 천천히 가는 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근데 피넛은 생각보다 급해요. 그러다보니 동선이 꼬입니다.
17/10/15 16:52
블랭크가 큰실수 한번 있었고 레벨도 좀 차이가 있긴 했는데 초반에 갱할때 옆에 있는걸 보면, 오늘 피넛보다는 블랭크가 좀 더 나은듯 합니다.
17/10/15 16:53
애초에 바론먹고 미드진격할때 스크가 라인클리어도 안되는데 마오카이가 왜 제이스 안막고 미드에 간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바텀 고속도로 안났으면 후반가면 스크도 힘들었을텐데..암튼 기묘한 운영의 NA
17/10/15 16:56
Edg 패배시: ahq vs c9승자가 2위확정
Edg 승리시: ahd vs c9승자와 edg가 2위결정전 재밌는 상황이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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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 13:00 시작 (OGN, SPOTV GAMES)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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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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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 14:00 시작 (OGN, SPOTV GAMES)
(블루)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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