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노무현 때나 지금이나 20대,30대의 60%는 진보쪽입니다. 30%는 보수쪽이구요. 하지만 넷 상에선 거의 1대 9죠 ~ 그러니 조용히 지내다가 일베나 여타 포털에서 자기 목소리 내는 것 뿐인데 결국 30%안짝입니다. 50,60대 투표율과 그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등의 결과죠.. 다음 대선은 새누리당도 쉽지않을겁니다.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2012년 12월 19일입니다.
여러가지 얘기도 생각이 나고... 정말로 반쯤 멘붕이 된 느낌에서 아무것도 제대로 되지 않는 기분이긴 하지만...
그냥. 지금보다 조금 더 웃는 사람이 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지금은 단지 그것만 바라고 싶습니다.
성급한 발언인지는 모르겠지만, 세군데 방송사에서 '확실'이 이미 뜬 상황이기에.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신 분들께는 축하를 드리며, 문재인 후보 및 나머지 군소 후보를 지지하신 분들께는 위로를 드리며,
혹시나 이번 선거때 '본인의 의지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다음 선거때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시길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만, 대한민국의 2013년, 그리고 그 이후는
부디 그 전의 5년보다는 더 많은 이가 웃을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되길 바랍니다.
실제로는 프레스바이플의 이계덕이 이상한 식으로 꼬투리 잡혀서 그럴뿐
관리자가 불법게시물은 다 삭제하는 사이트입니다.
사람이 많으니 그 중에 미친놈들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그걸 관리자가 방관하면 사이코패스 집단이겠지만 관리자가 불법인 게시물은 다 삭제하니 크게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3천만명중 반이 선택을 했네요
제가 생각한 상식과 믿음 가치관이 무너진 느낌입니다.내 생각이 잘못된건거 생각도 들구요. 지난 5년전 딱 20살때 투포권이 있었지만 정치에 무관심해서 투표를 하지않았고, 이번에는 열심히 공부하여 후보를 살핀후 투표를 하였는데 내가 선택한 후보가 떨어지니 참담한 기분이네요.
20,30대가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40,50,60대 분들이 우리 미래를 막는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번 선거는 저나 주위에 문재인을 지지한 친구들한테 큰 패배감을 앉겨준 선거 같아요. 누구는 이민가자하고 딴애는 이제 정치 관심안두고 나만 잘살아야겠다 그러구요.
지금까지 이런 패배감과 좌절감은 없이 살아왔는데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