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됨) 정권이 유,무능함을 따져서 다음에 표를 주는건 당연한거고요
당장 여기 댓글만봐도 핵심공약들을 윤을 지지했던 사람들도 반드시 이행할거라고 믿는분이 없는거 같네요
공약을 이행하지도 않을거면 머하러 대통령합니까? 전임 대통령의 안 좋은거만 따라하겟다는것도 아니고 . 이제부터 문이나 윤이나 그놈이 그놈이다 욕해도 반박 안 하실겁니까? 대체 대통령이 머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투표한건지 묻고 싶네요
(수정됨) 여가부 폐지에 댓글이 집중되네요 세대포위론 같은 갈라치기 전략의 일환으로 나온 정책이고 대선결과가 그 전략목표와 다르게 나와서 대선후에도 회자가 되는거지 사실 한나라당의 강력한 요구로 탄생할 때부터 기능수행이 목표가 아니라 특정대상이 목표인 이상한 존재라서 김대중 대통령도 부처 폐지를 목표로 일하라고 했죠
(후쿠시마 사태로 전세계적인 원전정책 보류바람이 불었듯이 당시에 UN 베이징선언으로 여성운동 바람이 불었던건 사실입니다. 여당은 여성특별위원회 하나 만든걸로 공약 퉁치고 넘어갔는데 한나라당이 인력과 예산 한계가 있다면서 정식부처 신설 하지 않으면 중앙인사위원회(현재 인사처) 설립을 안받는다고 해서 결국 신설 됐습니다 다만 유일한 대상중심 부처라는 건 중기부도 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닙니다)
적당한 시점에 충분한 정책 검토를 거쳐서 추진됐으면 논란이 크지 않았을 사안이 선거운동 중에 공약변경까지 해가면서 추진하니까 관심을 받았고 한번 논란이 되면 특정계층에게는 본인들에 대한 애티튜드를 가늠하는 잣대가 되버리기 때문에 보는 입장에서는 하든 안하든 후폭풍이 큰 꿀잼각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문재인정부가 부동산이랑 페미 갈라치기로 민심을 잃은거지 공약 안지킨게 메인은 아니잖아요? 뭐 그렇다고 문재인정부가 공약 잘 지킨건 아니지만요.
어차피 5년 먹고 날르면 되지 하는 자리도 아니고 그런 마인드는 지양해야한다고 보는데요. 게다가 이번 대선 신승으로 국힘입장에서는 다음 대선 이기기 쉽지 않다고 보면 어차피 질꺼 나라 개판으로 하고 넘겨줘야지 하고 생각하면 어쩌나요.
사실 공약이라는게 전부다 지키기 어렵다보니 할 수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겠죠.
보통은 어떤 공약이던지간에 시의성과 적절성을 따져서 수행 가능여부가 정해질텐데, 공약달성여부 그 자체보다는
기존에 본인의 공약을 대하는 태도를 더 많이 보는것 같더라구요. 공약을 했는데 시의성이 없어져서 불가능해지면 그걸 사과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건 그렇고 기왕 된거 잘 하면 좋겠는데 5번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후보때야 본인 책임이 될지 안될지 모르니까 막 지를 수 있지만, 이제는 본인의 말에 달려있는 생명이 5천만이라는 자각을 가지시고
신중하게 국정운영 해주길 바랍니다.
여가부는... 폐지 하면 좋을거같은데 워낙에 여론집중이 되던 공약이라 그냥 관전하면 될거같네요. 국힘 vs 꼴페미? 자강두천 개꿀잼
5번이 좀 궁금합니다. 중국몽 드립을 여기서도 꽤 심심찮게 봐 왔기 때문에... 도대체 중국한테 어떻게 해야 [잘했다] 란 의견을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박근혜 전승절 참석으로 지금까지 욕처먹고 있는데 어느정도로 중국을 대해야 욕을 안먹을까요?
곧있으면 미세먼지 시즌인데 취임전까진 당선인 신분이라 반응을 보기 힘들고 올 겨울부터 윤통이 어떻게 중국을 혼내주는지 한번 지켜보려고요. 당연히 [꾸짖을 갈]은 절대 못할거고 심기를 안 거스르는 선에서 의사표시 정도 하는게 최선이라 보이는데요. 이정도면 그동안 중국에 나라 팔아먹는다는 분들이 만족할 것인지? 관전포인트 입니다.
중국과 세트로 북한 미사일에 대한 대응도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갑니다. 국방부는 벌써 미상의 발사체 갖다버리고 미사일이라는 정상적인 용어를 쓰던데, 그런 기본적인건 당연히 되돌려야 할 것이고.... 발사 때마다 좀 단호히 대처했으면 좋겠는데 어느 선에서 대응을 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갠적으로 북핵문제는 박정희가 환생해도 답이 없다고 보는데, 북한에 나라 팔아먹는다고 화내시던 분들을 어떻게 달래줄지 기대됩니다. 명박근혜때는 그냥 소 닭보듯 개무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상의(???) 조치를 취할 것인지, 기존 스탠스를 상속받을 것인지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4는 제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K-페미니즘은 돈이 되기 때문고, 그 돈이 표를 위한 정부의 예산안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표가 되고, 돈이 자꾸 나오니 계속 재생산 된 거구요. 돈줄 끊기면 국내 분탕종자들은 줄겠지만 외국발 분탕종자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로지 가족을 위한 부서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갈라진 남녀관계 어서 정상화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