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학적으로 대한민국의 최전성기가 이번 정권 시기였습니다. (노동 인구가 가장 많은 시기)
투표 인구도 가장 많아서, 2등 후보도 역대 최다 투표가 나올 정도였죠.
노동 인구가 많다 = 세수가 많다 = 그걸로 할게 많다.
그런데 이 좋은 기회를 가지고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자기 지지율 깎을 거 뻔한 정책 있었죠.. 페미니즘 비호요. MB대운하도 그렇고 지지율 깎으면서 삽질한건 언급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노무현이 이문제에서 덜까이는건 여력이 거의 없어서 문통과는 차원이 다른 상황이였다는 점도 있는거같습니다. 막상 부동산은 노무현때는 더 심했던 걸로 알고 있고 그때는 출산율 이야기는 안나왔지만 국민연금이야기는 나왔었죠.
(수정됨)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글에 많이 동감하고, 다른 분들이 얘기하신 것처럼
단 하나의 후세를 위한 국정과제 한게 없습니다. 죄다 돈 들여서 하는 것들 수준이죠.
이 정부 시점에서 국민연금 개혁 했어야 하는데, 생각조차 없었죠.
그외에 어떠한 것도
대통령의 품격이 느껴지는, 시대의 고뇌가 이해되는, 국가 최종 결정권자의 미래를 위한 판단도 없었어요.
구중궁궐에 십상시에 둘러쌓인 노친네 하나가 얼굴 마담으로 3인칭으로 호통이나 치는,
여기저기 숟가락이나 얹으며 지지율만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걸 보면서, 실망 많이 했습니다.
100% 차후로 갈수록, 지금 지지율은 기억도 안나고, 무능, 무존재, 부동산 폭등, 저출산 0점대 진입해도
담화 한번 안하고 나라 말아먹은 정권으로만 남을 것 같네요...
'나는 너네랑 다르게 잘나가. 연봉도 많이 받고, 연구도 개잘해. 부럽지? 실패한 인생 자꾸 남탓, 정부탓하지 말고 나처럼 열심히 살아보렴.' 한줄로 쓰시지 추한 글을 뭐 이렇게 길게 쓰세요? 너무 전형적인 패턴이라 재밌네요. 나이 40에 이렇게 추하게 글쓰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다 떠나서 문재인은 5년간 본인 인기 관리말고는 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과는? 개인은 콘크리트 수준의 팬클럽 +40%말년 지지율....
하지만 전국민이 촛불들고 탄핵, 탄생시킨 정권을 5년만에 바로 그 상대 당에게 반납....
지역갈등에 세대갈등 남녀갈등을 추가함...
정치 수준은 김어준식 음모론...
https://pgr21.co.kr/freedom/82269#3631733
[논문 아침에 어이가 없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습니다. 아무런 사전지식없는 고등학생이 2주만에 저걸 1저자로 쓴다구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1저자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실험실에서 웨스턴 블롯 4~5번 돌리면 1저자입니까? 저게 쉴드가 되신다구요 의학자로써?]
https://pgr21.co.kr/freedom/82269#3632126
[아니 정량화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순 테크니션은 저자에 속하지 않으니 All or None의 문제에요. 자꾸 신분적이거나 제 사고에 문제가 있는 것 처럼 생각하시는데, 그냥 정의상 단순 실험만 반복해서 돌린 사람은 저자가 아닙니다. 이걸 인정 못하시면 더 이상 대화의 필요가 없는 것이고, 학계에서 안만나기를 바랍니다.]
그 때 댓글 다시 소환하려고 했는데 그 사이 이 사람 탈퇴했네요... 추하다.. 정말 추한 퇴장입니다.
우리가 수입한 현행의 교육, 입시제도를 선행한 나라들이 사회계급 고착화가 더 심합니다. 선진국 제도라고 다 좋은 게 아니에요.
현행 제도가 효율적이긴 하고 쓸데없는 낭비를 막는 목적이 있는 건 부인할 수 없지만, 한눈도 팔지 않는 성실한 학습을 계속한 학생만 위로 올려주는 제도이고, 결국 그런 뒷받침이 가능한 계층의 아이들만 버텨낼 수 있어요.
결과적 평등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뒷받침을 해 줘야 하는 거에요.
결과적 평등을 추구하여 그들에게 가점을 준다 한들 다시 그 스타트라인에서 버텨내지 못합니다.
사회계급 고착화를 깬다는 면만 본다면, 다소 낭비가 있더라도 단기간 노력으로 한방 뒤집기가 가능한 예전 제도가 낫다는 거죠.
문재인 민주당 정권 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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