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
22/02/14 00:28
간만에 쏘스준것 같은데 선거끝날때까진 더 조심하고 신경써야죠.
DpnI
22/02/14 00:37
크크 총장 버릇 어디 안가네
한방에발할라
22/02/14 01:04
아니 근데 이준석 사과문 보니까 그게 더 요상한데......원래 공석도 아니고 당대표가 앉아 있던 자리인데 아예 비운 것도 아니고 잠시 비운 사이에 구두를 신은 그대로 발을 떡하니 올려놓는다고요? 으음.....차라리 빈좌석에 발 올리는 게 더 나았을 거 같은데
코우사카 호노카
22/02/14 01:19
요즘 이준석이랑 부대끼면서 이미지가 나아지긴했는데 -꼰- 한거죠
제노사이드
22/02/14 02:16
원래 이정도 수준의 사람인걸 뻔히 알고도 지지하는 분들이라 마이너스요인은 없을거라 봅니다.

해명도 참 솔직하지못해요. 아니 다리경련온 사람이 다리를 쳐꼬고 앉아있나요? 어휴..
Promise.all
22/02/14 04:14
욕 좀 먹어야죠. 아니 많이 먹긴 해야죠.
Jedi Woon
22/02/14 04:29
저 정도로 지지율 변화가 있을까요?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에 비하면 뭐 쏘쏘한 꼰대 행위라 생각 드네요
우승
22/02/14 04:47
누가 몇억을 해먹었네 누가 공약이 어쩌네 이런거보다 어제 지하철 1호선에서 본듯한 이런 꼰대아저씨 냄새나는 사진이 더 치명적일 수 있는거죠.
뭐 범죄도 아니고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이준석이 꼬리내리는거 보면 답나오죠 윤석열은 이런걸 특히 조심해야 됩니다
레저렉션
22/02/14 06:21
이준석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일어난 일이라 해명했지만 10분 사이에 낮에서 밤으로, 후보의 상의도, 후보의 마스크도 바뀌는 일이 일어났네요. 깔끔히 사과하면 그냥 꼰대가 꼰대한 것인데 이번 변명보면 사진도 있고 하니 대충 이렇게 말하면 너네는 속을걸? 이라 판단되서 거짓말한것 같아 씁쓸하네요.
답이머얌
22/02/14 09:01
기본적인 공중도덕도 없고 남의 눈치나 배려가 없어서 문제죠.

심야에 인적도 없는 곳에서 무단횡단한다면 '(옳은 행동은 절대 아니지만)그럴수도...'지만, 백주 대낮에 남들 다 보는데서 신호무시하고 가면 욕 꽤나 들어먹는 것과 마찬가지죠.

만약 자기 상급자 앞에서 저런거라면 모를까 하급자 앞이나 자기 마음대로인데, 대통령되면 누구 눈치보고 행동이나 말을 할지 훤하게 보이죠.
65C02
22/02/14 09:03
참 맘에 안드는 행동인데 이걸로 표심이 바뀔거같지는 않네요
냉이만세
22/02/14 10:20
이유야 어찌되었든 윤석열 후보의 저런 행동은 많이 아쉬운 부분이고
전 제일 이해 안가는게 저런 사진을 올리면서 문제가 생길꺼라는걸 인지 못하는 공보실장입니다.
대선이 코앞이고 각 후보와 지지자들도 날이 다 선 상태인데 이런 시점에서 아무런 생각없이 저런 사진을 올리다니...
척척석사
22/02/14 10:30
사과는 개한테 준 그 개 말씀하시는 거죠?
라고 써 보면 아 이건 좀 싶을 것 같아요
42년모솔탈출한다
22/02/14 10:32
저게 열차를 임대해서 지역 유세를 다니던거라 낮시간에만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저 어두운 배경이 터널인게 맞기는 합니다.
42년모솔탈출한다
22/02/14 10:33
이상일 위원장이 개인적으로 올리거라죠...
지지율이 오를 수록 나눠먹겠다고 끼어드는 인간이 있는건 언제나 있는 일이니까요...
저놈의 핵관들 지선전까지는 다 쳐내야 하는데 국민의 힘은 대선 뒤에 지선에서 폭싹 망할거 같습니다.
cafri
22/02/14 10:34
그 10분 사이에 낮이 밤으로 바뀌고,
바지도 갈아 입고 마스크도 갈아 끼었군요.
대단한 능력입니다. 거짓말도 능력이면...
호러아니
22/02/14 10:37
참 신기하네요. 그동안의 윤석열 행동들을 보고 지지하던분들이 이건은 딱히 쉴드가 없네요. 비아냥이 아니라 진짜 신기해서 그렇습니다.
막상 윤석열 혐오하는 저는 '좀 인간이 배려가 없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결국 삐집고 나오는군' 정도 생각하고 하고 넘어갈거라 흐흐
그리고 보면 이준석의 힘으로 지지를 받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이준석 여기저기 열심히 다니면서 의도적으로 갈등부추기려고 비아냥거리거나 세대포위론 등으로 언플해서 갈등 분위기 조성하고 굳히려고 노력하는거라던지 소방관 사고 조문가면서 본인 아이디어 돋보일 생각에 흥분하고 행복해하는거나 하루게 다르게 말 이랬다저랬다 하는거보면 기성 정치인중에서도 꽤 더러운 짓거리 하는 정치인들이 하는거 다 하는데 말이죠. 전 이준석같은 인간이 힘 얻는것도 걱정이라 참 우울합니다.
냉이만세
22/02/14 10:44
진짜 생각이라걸 했으면 좋겠습니다.
후보의 호불호를 떠나서 긴장감이 최대치인 이 시기에 공격 당할수 밖에 없는 저런 게시물이나 올리고 있으니~~
그리고 당선이 되더라도 이런게 자꾸 쌓이면 윤석열 이미지에도 좋은게 없는데 것 참 대단합니다 대단해~~
슈터
22/02/14 11:51
김무성 노룩패스같은 느낌이네요
엡실론델타
22/02/14 14:07
뇌가 없나 진짜....... 아니 본인행동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는시점인데....
꿈트리
22/02/14 14:19
얼마 전에 홍진경 나온 유튭에서 반말하는 것도 엄청 불편하던데, 평소 하는 행실이 엄청 거슬리네요.
모그리
22/02/14 14:38
에휴 한심
codk
22/02/14 14:39
쉴드를 뭐하러 치나요? 특별히 이슈화 될만한 껀덕지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쉴드칠 이유도 없는 일입니다.

마치 이재명이 식당에서 담배 태우는 사진이 있다고 해서 선제적으로 이슈화 시키지 않는 것처럼요.

윤석열을 혐오하는 민주당 지지자 분들은 상에 오른 마른 안주처럼 윤석열을 자근자근 씹으시면 됩니다.
사박사
22/02/14 15:01
저런 사진이 무서운게 사람들이 보는 순간 직관적으로 느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시민들이 저런 행동을 평생동안 해 본적도 없고 누군가 자기 앞에서 한다면 본능적으로 불쾌감을 느끼는 짓입니다. 아무도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한 사람 없습니다.
사박사
22/02/14 15:06
어차피 지지자분들의 표심은 안바뀌죠. 다만 아직 지지후보 결정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영향이 있겠죠.
별빛다넬
22/02/14 15:39
여당이 싫어서 윤석열 찍으려는거지
윤석열이라는 사람 자체는 완전 별로죠, 이미 대부분 알고 있는 거 아닌가요?
뭐 새삼스레 이렇게 논란될것도 없습니다 크크크
남자답게
22/02/14 16:14
제가 한달에 두번정도는 꼭 타는데 설연휴만 그렇더군요. 그동안 계속 옆자리 빈건 못본거 같네요
이순
22/02/14 19:06
신발 벗으면, 혹여 발 냄새라도 날 수 있쟎습니까.
무릎 맞대고 앉는 기차에서 더 큰 민폐죠.
이순
22/02/14 19:11
검사양반이란 말까지 나올 일인가...
키 크고 몸집 크신 분이 마주 보고 앉는 기차 좌석이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이동 중엔 다리도 좀 뻗고 쉬어야 하는데, 이것도 기차돌이 이준석 아이디어인가... 쯧쯧...
하나
22/02/14 19:58
글 몇개 사이 두고 쉴드 차이가 크크크크
열차 좌석에 구둣발 올린 윤석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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