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03 19:12
말장난이 아니죠 베르기10님이 말씀하신건 안철수의 실제발언과 다르니 전 안철수의 말을 그대로 갖다썼을 뿐이죠
그 발언에 대한 해석은 본인 자유지만 안철수가 정확히 그렇게 발언했다고 왜곡해서는 안되겠죠
엘스
12/12/03 19:14
정말 다행이네요.
Bergy10
12/12/03 19:38
출처] 안철수 기자회견 전문

" 국민여러분,

이제 단일 후보는 문재인 후보입니다.

그러니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서
저를 꾸짖어 주시고 문재인 후보께는 성원을 보내 주십시오."

그리고 오늘.

"단일 후보인 문재인 후보 성원해 달라고 말씀 드렸다."

"지지자 여러분께서 이제 큰 마음으로 제 뜻을 받아주실 것으로 믿는다."


혹시 "성원" 이란 단어가 "지지" 로 바뀌었다고 실제발언과 다르다는 겁니까??

겁나게 말장난 하십니다.
항상 이런식으로 지엽적인 문제를 가지고 마치 큰 문제인양 호도하는 뭔지 모를 세력은 항상 존재합니다.
Bergy10
12/12/03 19:42
문재인과 안철수의 상식.

또한, 안철수씨의 선거법 위반을 감안해 수위를 유지한 지지선언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요약하여,

"단일화 후보를 성원한 제 뜻을 받아주실것으로 믿는다." 라고 하신 말씀을요.
Rein_11
12/12/03 19:44
아악.. 이거 정말 다행이군요...
New)Type
12/12/03 19:52
이걸 보니 희망이 생기네요
KDJ
12/12/03 20:17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단일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성원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새 정치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어 오신 지지자 여러분께서 이제 큰 마음으로 저의 뜻을 받아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방금 올라온 안전후보의 트윗입니다.

논란이 불거지고 친여권 언론들의 물어뜯기가 시전되니 다시금 입장을 분명히 하는군요.
12/12/03 20:20
아까했던말하고 전혀 다른게 없는데요
KDJ
12/12/03 20:22
아까했던 말하고 입장이 다르지 않으니까요.
님처럼 생각하고 의혹을 부풀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논란을 가중시키니 다시금
입장을 분명히 한겁니다.
12/12/03 20:34
아뇨 전 그대로 받아들였는데요
문재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게 아닌 저번 사퇴식때했던 소극적지지를 계속해온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의혹을 부풀리고 잘못생각한건가요?
KDJ
12/12/03 20:40
그렇다면 다시금 입장을 그대로 밝혔는데 왜 다른게 없다는 덧글을 굳이 다시는건지 모르겠군요.

본인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소극적 지지를 계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다시금 입장을 분명히 밝힌거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전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다고 했지요.
balance
12/12/03 20:45
지나치신 것 같네요. 문재인 지지 선언식이 아니라 본인 캠프 해단식입니다.
balance
12/12/03 20:47
누님 정말 뭐하시는지. 안철수가 문재인 입에 밥을 떠먹여 주지 않았다고 이러시나요. 캠프 해단식입니다.
Bergy10
12/12/03 21:26
누// 피하지 말고 제가 위에 쓴 글에 댓글이나 제대로 달아 주세요. 도망다니시네요.
요를레이
12/12/03 21:28
참....민주당 지지자 분들은 원래 자기 것이 아닌 보따리 내 놓으라는 말씀들을 너무나 당당히 하시네요.
이쯤 되면, 정말로 이분들을 차악이라고 믿어도 될런지 고민됩니다.
지금 보여주는 행태를 봐선 정권교체라는 대전제가 이루어졌을 때, 피하고자 했던 최악의 결과가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듭니다.
12/12/03 21:43
도망이라뇨 너무웃기네요 님에게 계속 피드백 안하면 도망가는건가요? 자음연타하고 싶지만 타임리스님이 그런표현 자제하라니 안할게요

위에 리플에 그럼 의견 쓸게요
말을해도 못알아들으니 그만 말하려고 해서 댓글안달았더니 도망이라 .... 자음연타하고 싶네요
12/12/03 21:50
캠프해단식에 기자들이 많이 모인 이유는 그럼 뭘까요
그리고 안철수 전 후보가 민주당에 대해 어느정도의 지지를 표명할지에 대한 언론과 국민의 관심을 전혀 모르고
순수하게 캠프해단식 차원에서 연설하고 끝냈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모두들 주목한건 그의 민주당에 대한 지지의 수위였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사퇴식때 한 발언하고 똑같은 낮은 수준의 지지였죠.
Bergy10
12/12/03 21:52
논리적으로 댓글이나 달아주세요. 이런게 도망입니다.
Bergy10
12/12/03 21:54
기사 하나 보지 않으셨나 보네요.

또한, 그 캠프의 정치적 입지에 대한 이해는 완전히 있지가 않네요.

그냥, 보고싶은 것만 보세요. 그런것도 세상이긴 합니다.
legend
12/12/03 21:55
놀라운 정신승리의 현장을 보고 있네요. 이런 비꼬는 댓글 왠만하면 안 달지만 기가 막혀서 적어봅니다.
12/12/03 21:58
지엽적인 문제라..
한국어는 '아'다르고 '어'다르다는걸 모르시나요?
그의 발언이 문재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었다고 할 생각은 없고 낮은 수준의 지지라고만 생각합니다.
Bergy10님이 말씀하신 "저와 같이 단일화 후보를 지지해 주십시오."라는 말은 전혀 한적이 없죠
그래서 제가 안철수는 실제로 이러이러한 말을했다고 가져와서 지적한건데 왜이리 흥분하시나요?
댓글 안달았더니 도망갔다고요?
제가 님하고 키배뜨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그냥 지나친건데(스마트폰으로 이렇게 길게 댓글달기 힘든 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컴퓨터 켜서 쓴 것이구요.)
도망운운하는것 보니 어이가 없을 지경입니다.
피드백을 왜안하시냐고 할 수도 있는데 도망이라니 누가보면 논리에서 완파당하고 사라진 줄 알겠네요

성원 (聲援) [성원] 다른 뜻(3건)
[명사] 1. 소리를 질러 응원함. 2. 하는 일이 잘되도록 격려하거나 도와줌.

지지5支持
1 .어떤 사람이나 단체 따위의 주의ㆍ정책ㆍ의견 따위에 찬동하여 이를 위하여 힘을 씀. 또는 그 원조.

성원은 지지와는 조금 다른 단어입니다. 지지는 사람이나 단체 따위의 주의, 정책, 의견에 찬동하여 이를 위하여 힘을 쓰는거고
성원은 하는 일이 잘되도록 격려하거나 도와줌을 의미합니다
성원이란 단어선택으로는 문재인의 정책이나 의견에 찬동해서 그를 뽑아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긴 어렵고
단일화 했으니 단일화한 도리상 그를 지지할 수 밖에 없으니 그가 하는일이 잘되도록 난 이렇게 약간의 지지발언을 한다 이수준이죠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가 지지 부탁한다는 말하고 상당한 정도의 어감과 레벨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새정치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어오신 지지자 여러분께서" 라는 말을 썼는데
이게 어떻게 "저와 같이" 단일화 후보를 지지해 주십시오.라고 하실수가 있나요?
지지자 여러분들이 저(안철수)와 함께했다는 말인데 이게 왜 저와같이 문재인을 지지해달라는거일까요?

문재인에게 성원해달라고 했을뿐 안철수 본인이 문재인을 지지하는지 아닌지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성원해달라는 말 자체도 지지해달라는 말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의 제3자가 말하는 듯한 워딩이구요

제가 안철수의 말을 왜곡했다구요? 전혀요 전 안철수가 말한 그대로를 가져와서 님의 말과 다르다고 했을뿐입니다.
크게보면 지지라는 것은 동일하지만 안철수가 한 실제 발언은 약한 수준의 어휘만 골라쓴 낮은수준의 지지이고
님이 쓰신 말인 저와같이 단일화 후보를 지지해 주십시오 라는 말은 안철수가 한적없습니다
그 말대로 했다면 엄청나게 강력한 수준의 문재인 지지로 인터넷이 뒤집어졌을겁니다.
12/12/03 21:59
댓글 달았거든요?
어휘 선택이 정말 저질이네요
12/12/03 22:03
안캠에서 안철수가 문재인 강하게 지지할것이라고 언론에 흘렸는데 결국 사퇴때랑 동일한 수준의 지지만 표명했죠
이걸 가지고 호들갑떠는게 전 웃길뿐입니다
이미 사퇴때 안철수는 문재인 지지한다고 했어요
근데 그게 미적찌근하고 약해서 지지율이 잘 안올랐고 그래서 오늘 안철수가 더 지지할까 하고 그의 연설에 관심이 쏠렸는데
나온건 이미 사퇴할때 했던 수준의 지지였고 이후에 모두까기 시전을 하며 자신을 부각시켰죠

그리고 안캠은 민주당에서 있다 건너온 사람이 많아서 안철수가 강력하게 문재인을 지지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유민영 대변인도 그렇구요
안철수가 신당안만들면서 문재인 지지 안하면 민주당에서 온 사람들은 갈 곳이 없거든요
12/12/03 22:32
댓글 단지 시간이 한참 흘렀는데 댓글을 안다시네요
Bergy10님 도망가셨나요?
12/12/03 22:50
말돌리지 마시구요 윗윗 댓글에 대한 댓글을 다시기 바랍니다
가는 말이 있어야 오는 말이 곱듯이
먼저 도망이라는 워딩써놓고 좋은말이 돌아오길 바라는게 무리겠죠
인신공격은 그만하시고 반박이나 하세요
Bergy10
12/12/03 22:50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어떤 분이신지 꽤 궁금해 집니다.
12/12/03 22:52
씨알도 안먹힐 인신공격 하지 마시고 위에 달린 제 댓글에 반박이나 하시길 바랍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죠. 도망이란 말을 쓰며 먼저 도발해놓고 좋은 말을 듣고 싶은 심보는 아니겠죠?
12/12/03 23:51
한시간이 넘었네요
정말 도망가셨나요?
제가 말한걸 보셨을테니 안봤을리는 없으실테고
님말대로 님 도망가신거죠?
Bergy10
12/12/04 00:15
아. 예. 죄송합니다. 그냥 님이 어떤 분이신지가 궁금합니다.
12/12/04 00:16
전 Bergy10님이 1나노미터만큼도 안궁금합니다
댓글 주제와 상관없는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12척의 배, 충무공의 산화? 그는 산화한 적이 없다.
PGR21 불판창입니다.
불판에 입력하는 내용은 전부 게시물에 기록되며
기존 피지알 댓글과 동일하게 취급하므로 매너있는 불판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