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게임에 자주 불려다보니 그 공포감이 몸에 베어 있어 그럴겁니다. 특히 240미리 방사포 맞았을때 실시간으로 빠졌던 전투력을 생각하니...
그런데 북한군 교리나 우리측 교리나 모두 원점타격이 아닌 지역사 개념입니다.
원점이 포함된 지역을 초토화 시키는 개념인데 표적지역이 인천이라면 이게 민간시설이 적은 연평도와는 넘사벽급의 문제인지라
당연히 기피할수밖에 없을텐데요. 특히나 공산오차를 고려한다면 해서는 안되는 선택일텐데....
그나저나 이런건 어떻게 아십니까?
오호.. 군대를 좋은데서 근무하셨네요...
주식하면 이정돈 기본이죠.. 북한리스크 감안하면..
인천도발을 잠수함으로 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를 들은적 있습니다. 전에요~~~ 개들도 고체연료미사일 열심히 시험발사를 했는지라
하픈비슷한걸로 잠수함 시험발사를 한걸로 알거든요..
저는 야전에서 구르는게 질려서 도망칠데 찾다가 하게된게 포술학 교관이라서 -_-;;
선데이님이 하시는 얘기는 소위 밀덕들이 좋아하는 사이트가면 볼 수 있는 내용이긴한데 일반인들은 보통 장비에 관심있어하고
교리까지는 잘 들어가지 않거든요. 그래서 교리에 포함되는 내용을 알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텐데 좀 놀랍네요.
잠수함을 이용한건 상당히 현실성 있네요. 정밀타격도 가능하고... 시간상 사리때 들어오면 문제없을것 같고 이건 충분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오늘 조선닷컴에서 산부인과 이야기를 타이틀로 여러 꼭지를 올리네요. 사실 산부인과를 살리는게 현 한국 의료체계에서 쉽지 않은 이야기여서, 어떤식으로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고 예상가능하지만.. 일단 '돈'이 먼저 걸리고, 돈 외에도 왜곡되어 있는 한국 의료체계와 의료시장의 총체적 문제가 집중된거라... 의사의 무과실 입증 책임을 의사에게 묻는 트렌드 및 국민감정은 계속 진행할 수 밖에 없고, 산부인과 의사에게만 3D를 강제할 수도 없는 환경, 그리고 의료사고의 예측불가능성, 여의사 증가, 수익문제 등등으로 답이 없죠. 그런데 저출산 문제는 돈은 엄청 들어가지만, 당장 결과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해야한다는 당위성은 인정되지만, 5년 단임제 대통령제에서 선뜻 투자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 참 딜레마입니다. 아가방 주식은 중/장기로 봐서도 괜찮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