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입에서 최악 소리 나올정도로 끔찍한 플레이 크크크. 챌린저스 내려가면 손때려나요 CJ는. 스프링 말부터 진짜 경기 보는게 너무 힘드네요..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야 약팀이라도 응원할 맛이 나죠. 물론 선수들도 노력하고 있겠지만, 그리고 누구보다 힘들겠지만 프로는 결과죠. 이따위로 할거면 접던지 성장하던지 해야지 언제까지 기다릴 수는 없죠 팬뿐만 아니라 스폰서나 리그에서도. 경험 핑계 댈 것도 없어요. MVP 아프리카 에버 다 경험이 일천한 팀인데요. 잘하는 애들은 사실 거진 첨부터 떡잎이 보입니다. CJ 선수들이 예외가 되길 바래야죠.
그건 아닙니다. 버블링은 그냥 프로 정글러가 아니었어요. cs 두배 벌어지고 렙도 2~3씩 차이나는 수준의 격차를 매경기 보여주는데 사실 상대와 이렇게 큰 차이가 지속적으로 나는 경우는 시즌 3이후로 본적이 없어요. 지금도 솔랭을 보면 렉사이 빼고는 정글은 거의 안하고 있고요. 진짜로 환골탈태한 모습을 스크림에서 보여주거나 솔랭에서 정글로 한자리 수 진입한다던가 하지 않으면 나올 일은 없을 거라 봐요. 최소한 레벨링 안밀리는 하루가 낫습니다.
사실 로컨의 아쉬움은 크레이머가 매꿔줬어서 괜찮다 생각하고 운테라도 나쁘진 않다고 봐요. 하지만 지금 롱주가 기존 맴버들이 나가면서 팀의 방향을 잃었듯 CJ도 메라 외에 기존에 중심을 잡아줬던 선수 한명정도는 더 있었어야 이렇게 흔들리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CJ는 개인 기량의 문제보단 팀의 색이 없어진게 더 큰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