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주요 뉴스 ] 그리스의 의회가 향후 2년간 135억유로 규모의 재정지출을 삭감하는 긴축안을 통과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은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해 현재의 정치적 구도가 지속되고 있으며 '재정절벽'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지도 못했다고 평가
EC 는 유로존의 성장률이 2013년에 종전 전망치 1%에서 대폭 축소된 0.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독일에 대해선 종전 1.7%에서 0.8%로 낮춰 잡았음
유로존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감소. 예상치 0.1% 감소를 두 배 웃도는 감소폭. 수치는 또 전월의 0.2%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음
애플의 페이스타임이 소프트웨어 회사 버넷 X 의 특허를 침해해 3억682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미국 법원이 판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연합뉴스가 보도
EU 의 경쟁 감독 당국이 LG 전자와 필립스 등 전자업체들이 TV 브라운관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잡고 과징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알레샨드리 톰비니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당분간은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음
[ 금일 증권사 시황 ] 한국투자증권
포트폴리오 변화 시점-포트폴리오도 통신주, 음식료, 제약 등 안정적 내수주에 치중되었던 시각에서 천천히 변형을 줄 필요가 있다고 봄.
미국 소비회복에 베팅한다는 관점에서 IT섹터를 가장 좋게 보고 있으며, 유럽과 중국 경기의 기저효과를 보는 관점에서 정유주에 대해
트레이딩 관점을 제시. 중기적으로는 모바일 서비스, 수출형 내수주 등 성장형 산업에 대해 긍정적 관점을 가지고 있음
대신증권
미국 대선 이후 시장 전망 – 2008년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상하양원 모두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해 오바마의 강력한 리더쉽에
발휘될 수 있었음. 그러나 지금은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견제로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 재정지출은 긴축
계획에 가로막혀 있고, 재정절벽을 앞두고 그동안 실시했던 경기부양책도 어떠한 형태로든 축소가 불가피하기 때문
신영증권
미국 대선 이후 관전 포인트 –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투명성은 줄어들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이 방향성 탐색 과정을 좀 더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이는 상황. 긴축안에 대한 그리스 의회 표결(7일), 중국 전대(8일), 한국 대선(12월19일)등 국내외적으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가 다수 남아있는데다 미국 대선 이후 재정절벽 문제가 주요한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11월 옵션 만기일 : 매도우위 전망 – 가격 지표의 변화를 보면, 장 중 매도 우위 전개 이후 장 막판 소량의 순매수 유입 가능성. 불확실한
부분은 외국인 물량, 환차익 실현에 나설지의 여부. 만기 주간 전반부의 외국인 대응을 보면, 포지션을 정리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리스크는 상당히 완화되었으나,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없음. 전일 수준의 가격 형성 하에서, 신규로 매수 진입 하기에는
매력도가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