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대회에서 많이 나오는 트런들은 안정적이고 라이너들의 픽을 상대보고 뽑을 수 있게 해준다지만 인게임에서 너무 쓰레기 같아요. 게다가 그브 선픽까지 할 수 있는데도 트런들 선픽 박은건 정말 이해가 안가요. 그렇다고 TL은 성장 잠재력 높은 라인 챔프들을 고른 것도 아니네요. 라인전으로 찍어누른다는 컨셉인데 그렇다고 하기에 상대 챔프들이 라인전 약한 편도 아니고...
우지가 롤드컵 준우승까지는 해봤으니까 롤드컵 우승을 해야한다는 건데
중국 강팀에 우지가 아니라 13페이커 같은 선수가 간다고 한들 LCK 1위팀 상대로 5판 3선승을 해낼 수 있을까 하면 회의적이라..
해외팀 선수에게 롤드컵 우승해야 인정해준다는 건 너무 가혹한 요구 같습니다.
인정은 전 이미 하고 있어요. 글로벌 5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 이상, 원탑 원딜이 되려면 결국 롤드컵 우승 해야죠. 중국이라 우승 못한다면 그것도 본인 팔자입니다. 메시가 그렇게 잘해도 월드컵 우승 못하니까 더 원이 못되고 있는것과 같은 맥락이죠. 원래부터 세체원은 본인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