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픽에서도 확실히 RNG 노림수가 좋았죠. 룰러가 바루스 자신감이 있는건 알겠고 실제로 lck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준건 있었지만 바루스는 어쨌든 라인전도 주도권을 잡아야 의미가 있는거라서... 전 바루스-룰루가 트타-잔나에게 라인전 그렇게 밀리는거 보고 좀 심각하구나 싶었어요.
삼성의 전력다운은 결국 크라운이 폼 떨어져서인거같아요
하루가 나왔을때는 제쳐두고 앰비션이 나오면 다들 아시다시피 앰비션 특유의 스타일이면서 고질병이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초중반
마이너스를 크라운이 상당히 잘 메꿔줬었거든요
대표적으로 서머 초반 skt상대로 승리할때 크라운이 탈리야 잡고 3렙부터 탑바텀 돌아다니면서 위협을 주는 식의 플레이...근데 크라운
폼이 떨어진채로 회복이 안되서 자기 라인에서 버티기도 급급하고 플레이메이킹이 하나도 안되니
앰비션이 가진 스타일이면서 고질병을 해소하는건 사실 현재는 불가능하죠
그거때문에 그렇게 하루를 써봤던건데 플옵-롤드컵까지 모조리다 실패해버려서 올해안에는 힘들거같고
무엇보다 크라운의 폼하락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앰비션이 못하는걸 초중반에 항상 크라운이 메꿔줬었는데 이제 본인
라인전하기에도 급급한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