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가 다른 지표에 비해 딜지표가 처참한 이유가 있어요.
프레이 잘합니다. 근데 그 잘하는게 팀 승리로 스무스하게 연결이 안돼요. 이게 잘하는 프레이 잘못입니까? 절대 아니죠.
그런 와중에도 6승 3패를 한게 롱주의 저력이긴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롱주는 더 잘할 수 있는 팀이란건데...
아무 견제도 안되는 상황에서 무작정 바론치기. 이건 강타를 잘 쓰고 말고를 떠나서 천운만 믿는 운영이고 이런건 잘되봐야 운입니다. 지는 팀은 이렇게 할 수 있어요. 어차피 지니까. 근데 이기는 팀이 왜 그런걸 합니까. MVP처럼 수싸움에서 이기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바론으로 농락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