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
16/
10/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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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유리했던 상황에서 굳이 점추+분열기 외줄타기 싸움을 길게 끌고가는건지..
스2 보면서 제일 경이로우면서도 경악스럽네요.
E.D.G.E.
16/
10/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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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하네요 으어
저그인
16/
10/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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닙! 블리즈컨이 기대됩니다!
RedSkai
16/
10/0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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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아재, 보고 있습니까?
보고 있으면 비정상회담에서 언급 좀 해주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HeavenHoper
16/
10/0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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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합니다
FloorJansen
16/
10/0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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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처절한 블리즈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주희
16/
10/0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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닙의 프프전은 역대로 놓고봐도 완벽하네요 진짜
단맛
16/
10/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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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당 하신 분...대단..
The xian
16/
10/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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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가 점추+분열기를 계속 끌고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전략. 컨트롤. 디테일 모두에서 완패했어요.
비상의꿈
16/
10/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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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 닙의 이 경기력은 충격 그 자체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since98
16/
10/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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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하네요.
압도적 실력 차이..
JL
16/
10/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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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어마어마하네요. 말이 안나옵니다. 그냥 실력으로 한국에서 외국선수가 우승해버리네요.
가루맨
16/
10/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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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에도 닙이 이길 것 같긴 했지만, 그래도 0:4는 많이 아쉽네요.. 조성호 선수..
온푸
16/
10/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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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기욤 이후에 한국에서 스타로 우승하는 외국인이 나올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nuri
16/
10/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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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케스파컵이 2005년 10월 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팀리그였는데 그때에도 삼성이 팀단위리그 첫 우승한 이후 케스파컵은 이변이 많이 나오는 단기대회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The xian
16/
10/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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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여러 모로 경이로운 밤이 될 것 같군요. 알렉스 '닙' 선더하프트의 케스파컵 우승을 축하합니다.
FloorJansen
16/
10/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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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수 몰래카메라 - ESC에버의 우승 - 외국인의 한국 정복
케스파컵은 대단하네요
가루맨
16/
10/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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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닙을 벼랑 끝까지 몰았던 유일한 선수가 최약체로 꼽혔던 박남규라는 거...
비상의꿈
16/
10/03 21:18
수정 아이콘
GSL은 무소속 변현우가 우승하고
케스파컵은 외국인,닙이 우승을 차지해 버리네요;;
시네라스
16/
10/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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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닙의 클래스는 1,2,3,4경기에서 모두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버릴 경기가 하나도 없었네요 축하합니다!
FloorJansen
16/
10/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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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탑...
자유형다람쥐
16/
10/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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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아쉬운것이, 물론 광전사 덕분에 한번 밀어냈다지만 광전사를 쓰지말고 차라리 멀티에 광자포만 두어개 박아뒀으면 자원수급에 문제가 생길일도 없었을텐데...
자기 멀티는 계속 견제받는데 닙의 멀티로 가는 견제는 다 막히면 답이 없죠.
킹이바
16/
10/0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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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에 이어 스2까지 오늘 무슨 날인가요. 진짜.. 대단하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
10/0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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닙의 사실상 최대 위기는 8강전이었군요.. 펫 대다네...
Mephisto
16/
10/0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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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게 분명히 조성호 선수가 초반에 주도권을 가져간후 자원에 유리함을 가져가면서 테크 선택의 우선권이 있었음에도 첫 분열기 타이밍에 손해를 최소한으로 버텨주면서 조성호 선수가 테크 변경할 타이밍을 전혀 못가져갈 정도로 압박을 줬습니다.
테크를 못바꿔 주면서 결국 같은 빌드의 집중력 싸움으로 늘어지게 된게 조성호 선수의 패배요인이긴 하지만 저 상황에서 우관테크로 변경할 틈을 잡을 수 있는 선수가 생각이 안나는군요.
개리지효
16/
10/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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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선수는 정말 꾸준하게 1~4경기 내내 일꾼 견제를 못 막는 군요.
FloorJansen
16/
10/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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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기 프프전은 심장에 해롭습니다
젝트
16/
10/03 21:27
수정 아이콘
분열기 컨트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던건지
병력은 열세인 상황에서도 정말 저돌적으로 압박하더군요...
오늘 정말 충격먹었습니다.
닙 대단합니다..
뻐꾸기둘
16/
10/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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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m만 무빙 실패했어도 터졌을 경기를 역전시키네요.
정말 경이로운 수준의 경기력이었습니다.
Jtaehoon
16/
10/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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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에서 볼 닙의 경기도 정말 기대됩니다
[스타2] 2016 스타2 KeSPA Cup 4강~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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