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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1 13:11
마재윤,임요환선수 강했기때문에 이겼던거지
다전제에서 강하다고 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성기이후 단한차례도 우승을 차지하지못했고 두선수 다전제에서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마재윤선수는 3.3이후 계속 부진하고 임요환선수는 4차례의 준우승당시 결승에서 준비는 거의 질수없게 완벽하게 해놓고 패배해버리니... 기량때문이라기보다는 긴장을 많이하는거 같습니다.. 최연성선수는 다전제자체가 경험이 많지않고 다전제에서 기량이상의 포스를 뿜는선수는 이윤열,박성준이라고 봅니다.
09/03/01 15:28
확실히 이윤열, 박성준선수는 결승가면 왠지 우승할꺼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죠.
지금 이윤열선수가 만약 MSL 결승 진출한다면 상대가 누구든 우승할꺼같습니다. 제가 기억하는바에 의하면 결승전에서만 2:0상황에서 두번이나 3:2로 역전 우승했고 한때 스타리그 결승전 저그전 6전 6승 승률 100%라는 엽기적인 기록도 있었죠.. 상대가 마재윤이기에 기록이 깨졌지만요 그래도 10전 7승 3패라는(..)
09/03/02 00:32
황제의마린님// 결승전에서만 역스윕 두번이요?
기억에 남은게 홍진호 선수한테 한번, 전태규 선수한테 패자 결승에서 한번, 박태민 선수한테 4강에서 한번이었는데요. 결승에서 또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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