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8/11/22 19:16:33
Name SKY92
Subject 클럽데이 온라인 2008 MBC게임 스타리그 결승전 경기결과
★11월 22일-클럽데이 온라인 2008 MBC게임 스타리그 결승전
☞김택용 VS 허영무
1경기 Athena II
허영무(P) VS 김택용(P)......허영무 승

2경기 Destination
김택용(P) VS 허영무(P)......김택용 승

3경기 Byzantium II
김택용(P) VS 허영무(P)......김택용 승

4경기 Medusa
김택용(P) VS 허영무(P)......김택용 승

5경기 Athena II......취소

3승 1패 김택용 승리→클럽데이 온라인 2008 MBC게임 스타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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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2 19:17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의 3회우승 축하합니다!!
엠겜우승자의 포스가 상당히 오래가는걸 생각해보면
김택용선수가 쓰는 새 역사가 더더욱 기대되는군요.
sky in the sea
08/11/22 19:18
수정 아이콘
흠님// 그런데 엠겜우승자의 포스들은 대부분 3회우승이후 멈춰버렸죠.;;;
08/11/22 19:19
수정 아이콘
역시 대세는 패승승승!!
김택용 선수 축하드립니다.
금뱃지 따신만큼 앞으로도 좋은 행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구 허영무 선수는 절치부심해서 복수하시길!!
오르페우스
08/11/22 19:19
수정 아이콘
두선수다 수고하셨습니다 김택용선수 축하드리구요. 허영무선수에게는 다음기회를

택뱅으로 시작한 토스의 황금기가 택뱅으로 완성되네요.

하지만 이번 OSL결승이나 MSL결승이나 재미가없네요

사람을 뜨겁게하거나 열광하게하는 명경기가 없습니다 -_-
08/11/22 19:19
수정 아이콘
이제 온겜 접수하러 가겠군요.
처음느낌
08/11/22 19:20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토스로서 단일대회 3번우승의 대업을 이루네요~~~
이제 그누구도 못한 단일대회 4번우승을 향해 전진하세요~~
서정호
08/11/22 19:20
수정 아이콘
혁명가의 완벽한 귀환!!! 이네요.
08/11/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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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허느님..ㅠㅠ
simi6554
08/11/22 19:22
수정 아이콘
크.. 1경기 셔틀 잡히는거보고 좌절했었는데 이제동스코어로 뒤집어버리네요.
금뺏지 축하합니다~!
08/11/22 19:22
수정 아이콘
임이최마택 임이최마택 임이최마택!!!!
아무로
08/11/22 19:23
수정 아이콘
기본기측면에서는 허영무가 김택용에게 조금도 밀리지 않을지 몰라도 저번 윤용태전과 마찬가지로 클래스차이는 분명한 한판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기본기측면은 허영무가 최고의 토스라고 생각합니다.) 김택용은 매경기 확실한 컨셉인데 비해서 허영무는 안정적으로만 하더군요. 허영무선수가 아직은 송병구,김택용에 비해서 한수 아래라는 것을 보여주는 하루였고 그 갭을 극복해야지만 우승할듯 보이네요. 오늘은 김택용이 정말로 멋지게 준비를 했습니다.
완소히드라
08/11/22 19:24
수정 아이콘
3경기 극한의 질럿컨트롤..
프로브무빙샷
08/11/22 19:25
수정 아이콘
뭐랄까... 동족전임을 감안한다면... 뭔가 압도적인 경기였던 거 같기도하고...
김택용선수 대단하네요~
David Beckham
08/11/22 19:27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최고입니다
우승축하합니다!
08/11/22 19:2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의 다전제 판짜기 능력은 역시 대단하네요...
08/11/22 19:28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다음시즌 OSL 먹으면 본좌등극가능할거같네요
compromise
08/11/22 19:3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이제 온겜만 남았군요.
08/11/22 19:32
수정 아이콘
허영무 정도 되는선수에게 클래스차를 보여주며 이겨버렸네요

대단합니다 토스 최초 금뱃지 축하!
08/11/22 19:32
수정 아이콘
123경기는 차에서 네비로 보고 4경기는 화장실에서 핸드폰DMB로 봤습니다. 하하~~
그래도 김택용선수의 3번째 우승을 본방으로 사수했네요..
김택용선수 온겜도 마저 헌납받기를..
08/11/22 19:33
수정 아이콘
자 마재윤선수,우승 3번했네요~~ ^^
핫도그
08/11/22 19:34
수정 아이콘
플토 양대 우승하신 강민선수를 저는 최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택용선수가 osl까지 우승하시면 플토본좌는 택용선수가 되실듯
택용스칸
08/11/22 19:37
수정 아이콘
MSL의 계보의 완성을 짓네요. 임 -> 이 -> 최 -> 마 -> 택 ( 본좌 계보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 )
Hellruin
08/11/22 19:41
수정 아이콘
정말 마이큐브시절 박용욱vs강민의 향수가 느껴지는 경기였네요.
김택용 앞에는 적이 많습니다.
차기 시즌엔 그 선수들을 다 잡아내고, 혁명의 정점도 찍어줬으면 좋겠네요 ^^
테란 이영호, 저그 이제동, 토스 송병구 ... 여러모로 차기 osl은 기대가 됩니다.
08/11/22 19:48
수정 아이콘
허영무 선수 우승을 바랐는데 김택용 선수 대단하네요~

고승률과 포스와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하면 5대 본좌도 볼 수 있겠군요.

본좌는 전 본좌를 무너뜨리고 등극하는 전례에도 부합하구요.

아무튼 김택용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허영무 선수도 수고 많았습니다~
잔치국수
08/11/22 19:58
수정 아이콘
허영무선수..응원했었는데 아쉽게 됬네요..1경기 잡을때만 해도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대세는탱구
08/11/22 20:0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오늘 정말 잘했습니다.
1경기 셔틀투리버 헌납이나 2경기 첫셔틀 터진건 안습이었지만...그이후엔 많이 평정심을 되찾았는지 완벽하게 해주더군요

2경기에서 한방싸움때 리버를 엇박자로 내려서 스톰 다 활용되고나서 내린거나 3경기의 날카로운 질럿 + 배터리 푸쉬나
4경기의 침착한 셔틀리버컨까지, 오늘 이긴 경기들은 경기력 면에서 흠잡을데가 없네요.
지금까지 팬해오면서 김택용 선수는 이길때 어렵게 이기고, 질때는 허무하게 무너지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
요즘따라 쉽게 쉽게 이기는 경기가 차츰 늘어나는거 같네요.
드디어 김택용의 소위 쩌는 피지컬을 본인이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멈추지않고 계속 전진하길 기원합니다.
오소리감투
08/11/22 20:09
수정 아이콘
이제 osl 정복하고 5대본좌 등극??!!
오늘 재방 사수 들어가야겠네요~
우승 축하합니다 ^^;;
08/11/22 20:14
수정 아이콘
병구와 택용이의 행보가 비슷하다는 것 또한 놀랍네요
순간포스 최고조, 프롤릭의 프프전 괴수 도재(전대회 준우승)를 그동안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고, 홍진호 선수의
오라까지 받아가며 고생하던 송선수가 1경기 다소 압도적인 패배에도 불구하고 뚝딱 나머지 3판을 지배해버렸는데
이번에도 역시 기본기 최강, 택뱅 종식자로 여기저기서 찍혔던(?) 허영무 선수에게 기적의 헌납으로 1경기를 내주고
역시 택은 끝인가? 고개를 젓게 하는 기로에서 본인의 심장이 1년 전보다 더 강해졌음을 보이며 뚝딱 3판을 지배하는 택선수.
본좌로드, 승률 이런 걸 다 떠나서 두 선수 하는 짓(?) 보면 서로에게 좋은 의미의 진정한 라이벌이 아닌가 싶습니다.
병구선수 이 경기보고 아마 조금은 해이해졌던 마음을 다시 꽉꽉 조이지 않을까 싶네요.
팔세토의귀신
08/11/22 20:15
수정 아이콘
드디어 겨울에 어울리는 떡밥이 하나 걸렸네요,..
토스 최초의 본좌 도전기..
과연 또 수많은 반대세력을 제압하면서 김택용이 본좌에 오를 수 있을지..
담배피는씨
08/11/22 20:18
수정 아이콘
자 이제 osl 정복하로 go~
[임]까지마
08/11/22 20:20
수정 아이콘
이미 역사상 최고의 토스입니다.
이제 본좌를 향해 가야죠!
08/11/22 20:20
수정 아이콘
4경기에서는 옵저버 하나 잡히면서 그냥 끝난 감이 있네요.

그래도 김택용 선수의 우승을 예상했고, 우승이 달성된 이 시점에서 그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대단합니다.
토스 최초 3회 우승이라니!!
이민님닉냄수
08/11/22 20:22
수정 아이콘
와 정말대단합니다
osl 까지만 한번 우승 해주면 정말 본좌 등극이네요
그러나 프로토스로 단일대회 연속 우승 에 3회 우승 까지 기록을 새운 당신은 이미 본좌....
임이최마택~
08/11/22 20:24
수정 아이콘
대단한 선수네요. 정말~~
김택용 다시 한번의 우승..
눈물 납니다.
전위팬
08/11/22 20:25
수정 아이콘
msl 계보는 임이최마택이 아니라 강최마택 이 맞지 않나요
FReeNskY
08/11/22 20:36
수정 아이콘
msl이전에 KPGA시절에 이윤열 선수도 우승 3번 했으니...
08/11/22 20:41
수정 아이콘
어쩄든 엠겜계열(?) 개인 리그에서 일단 1회 혹은 3회 법칙이 지켜졌다는 게 흥미롭네요. 저기서 과연 4를 찍을 수 있을지, 리쌍의 반격과
2정의 정복기가 다음 판에선 어떻게 펼쳐질지. 과연 6룡의 행보는?-_-;;
Loveholic
08/11/22 21:57
수정 아이콘
기쁩니다..진짜.

프로토스도 이정도는 할 수 있다는걸 보여준
김택용 선수께 정말.. 오프가서 박수라도 쳐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오늘 멋졌습니다. 정말! ^^
08/11/22 22:01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본좌되려면 아직 테란전 검증 받아야죠.
박성균 선수와 이영호 선수요.
08/11/22 22:04
수정 아이콘
택본좌~
08/11/22 22:08
수정 아이콘
이미 토스로써는 최고의 커리어이기에 택본좌 :)
Vonnegut
08/11/22 23:16
수정 아이콘
역시 대단한 선수네요. 택용 선수 축하합니다. :)
온리플토유저
08/11/23 00:04
수정 아이콘
XY맨님// 테란전검증이라기보다는..OSL우승이필요하다고보이네요..그과정에서..이영호나박성균을꺾는과정이들어갈수도있지만..
제생각엔특정선수를꺾고우승해야한다는건..의미가강하지않다고봅니다..그건..김택용선수에게..필요한부분이라기보다는..
이영호선수나..박성균선수가..김택용선수를저지하기위해서는..스스로가..우승을하던지..김택용선수를..우승못하게..꺾어야하는부분일뿐..
박성균선수가..김택용선수의우승을저지한적이있듯이..스스로..김택용선수의발목을잡고..본좌자리에못오르게할수는있어도..
김택용선수가..그들을..꺾지않고..앞으로우승한다고해서..문제될것은없을것입니다..그들이..본선에서..김택용과붙을수있는..
위치에..꼭올라온다는보장도없고..
개인적인바램은..김택용선수가..OSL에서우승할때는..우승을할수있는기회가온다면..
말씀하신..이영호..박성균..그외에도..이제동..송병구..같은팀의도재욱도..좋겠고..이런선수들과..경기를많이..
펼치면서우승하게된다면..우승이오히려..빛날수있겠다는생각..그러기위해서는..비수를여전히..보다..갈고닦아야한다는것..
기적의헌납가와같은..플레이는..없어야할듯..
개인적으로..오늘의..셔틀헌납도..그렇지만..
프로리그에서..윤용태선수와최근경기할때..드라군2기..거의헌납하듯..날린부분도그렇고..
그런부분은..최강으로가기위해서는..하지않아아햘실수인듯..
08/11/23 00:09
수정 아이콘
저도 기본기에 의해 우승자가 판결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만큼 김택용선수의 기본기가 뛰어났다고 생각하고요
동족전인만큼 아직 허영무선수의 경험이 조금 모자른듯 하네요....
그래도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으니 허영무선수의 비상을 기원해 봅니다...
아직 수그리지 마세요(경상도 말투??)영무선수의 우승을 비라고 있습니다요~
에반스
08/11/23 00:14
수정 아이콘
11.22 토스의 역사에 새로운 한획이 그어졌네요.
yellinoe
08/11/23 00:24
수정 아이콘
sky in the sea님// 엠겜3회우승후 멈춘게 아니라 온겜 우승직후 멈춘거죠,,
08/11/23 01:08
수정 아이콘
토스로 새로운 역사는 죄다 김택용 선수가 써내려가는군요.
역시 기적의 혁명가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에 꺾이는가 싶더니 결국에 다시 일어서서는 라이벌이라할 수 있는 송병구 선수의 OSL 우승 직후에 바로
MSL 3회우승을 차지하는군요.
대단합니다 김택용선수.
08/11/23 01:18
수정 아이콘
물론 지금까지 많은 훌륭한 토스들이 있었고 저도 토스빠이기에 그사람들을 매우 좋아하긴 하지만..
역시 지금까지의 토스들중 최강을 한명 뽑으라면 전 택용이를 뽑을듯 합니다..
3우승..아무나 하나요?-_-a..
Nothing better than
08/11/23 02:11
수정 아이콘
리쌍및 박성균에게 검증 얘기가 나오지만... 이둘의 포스가 요즘 너무 죽어서 뭐 받든지 말든지... 우선 OSL만 우승하면 됩니다.

어쨋든 오늘 경기를 보고 다시 느꼈는데 김택용선수가 세심하고 심리전에 정말 강한 선수라는 겁니다. 머리가 참 좋아요..
하트브레이크
08/11/23 02:54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우승 축하드려요

근데..

역대 본좌들이 풍겼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것은 저뿐인가요..

이영호 이제동에 비해 포스가 현저히 밀리는데 쩝

포스라는게 분위기니깐.. 김택용선수에게는 그런 분위기가 없음..

마재윤선수 잡을때는 정말 후덜덜한 포스였는데(그때 포스는 인정) 그때 이어갔음 많은 분들이 인정했을 텐데 3번째 우승이 넘 늦은듯..

살짝 아쉬움,,,,,,,,,,,,,,,,,
랜덤테란
08/11/23 15:02
수정 아이콘
온겜의 법칙 - 우승자 징크스...
엠겜의 법칙 - 3회가 한계...
08/11/23 23:35
수정 아이콘
송병구, 도재욱, 이제동, 박지수 잡고 OSL 먹으면 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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