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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4 22:15
오늘 염선생의 강의를 들으며 봤는데 재미있군요......
특히 마지막 경기의 엄청난 편파 해설 -_- "영종이 형이 이겨야 되는데~~" 삼성 축하드립니다...!!!! 후기리그엔 지ome메트리랑 팔진도는 제발 좀 퇴출!!!!!!!
07/08/04 22:35
결국, 강한 1,2 펀치를 가진 팀으로는 삼성을 이기지 못한다는 결론인가요...;;;
르카프도 강하고 좋은 팀이지만, 같은 스타일의, 보다 강한 1,2펀치를 소유한 삼성에겐 완패를 당했군요. 올스타느낌의 엠비씨 정도가 이길것 같기도 하지만, 엠비씨는 이미 유사한 팀칼라의 르카프에게 졌으니..;;; 케텝은 대체 어떻게 삼성을 이겼나요.. 덜덜
07/08/04 22:47
이번 경기는 아마 저주때문 졌을겁니다.
- "결승에서 이겨서 꼭 공개프로포즈 하겠습니다" - 솔로부대원들의 일심단결 저주로.........
07/08/04 22:51
삼성전자 칸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아~ 이놈의 날씨는 하필이면 오늘. 잦은 정전으로 PC는 켜지도 못하고 4경기 후반하고 시상식만 봤네요. 동족전의 여파로 결승전의 평가가 좋지 않은 듯한 분위기지만, 기뻐하는 선수들과 감독님을 보는 것만으로 기분 좋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7/08/04 22:52
칸 축하드리고 오즈 아쉽네요..!!
그리고 5경기를 정말 보고싶었었는데... 물오른 이제동의 테란전과 이제동을 완전 노리고 나온 장용석의 스나이핑 저그전을... 정말 좋아하는 맵인..신백두대간도 역사 속의 맵으로 사라질 것 같은데 아쉽네요!
07/08/05 04:51
이번 경기중계 아쉬웠던 점 경기중에 왜그리 감독들 얼굴로 화면을 많이 돌리나요?
경기시간중에 과장해서 한 반정도는 감독들 얼굴 나온것 같네요
07/08/05 10:07
황제재림//
저도 그것 때문에 엠비씨 봤습니다. 게임에 집중이 안된다는..물론 경기끝나면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자 온겜으로 gogo... 근데 박상현+염보성 조합 재밌더군요.
07/08/05 13:27
아...일이 있어서 평점도 입력 못하고 쩝; 좀..개인적으론 결승전이 다른 때에 비해 재미는 그닥이었지만;;.. 일단 어제 경기를 되새겨보자면.. 일단 테란 펀치가 더 강하고 경험 많은 신예의 우세(허영무 선수가 stx와의 마지막 경기때 승리한게 아마 자기 마인드면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됬을듯) +팀플에서의 활약+에이스끼리의 전투에서의 압도적 승리. 4:0 스코어가 딱 들어맞았군요. 역시 르까프가 5경기까지 못가게 하는게 최선의 전략이자 바로 우승 전략이었습니다. 그리고 르까프팀. 그 엔트리로 결승 온것만해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불안불안한 저 3펀치로..결승까지 올까..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었는데 보란듯이 그 엠비씨도 꺾고...팀플이 마지막에 제 기량을 발휘를 못한게 보여서 아쉽지만 좀 더 여러가지 카드를 키운다면 충분히 우승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르까프 다음 후기리그 우승합시다! ^^*
그리고 조정웅 감독님 오늘 정말 멋지셨구요^^ 그리고 삼성 칸 정말 준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그 결실을 드디어 맺었군요.^^ 더불어 삼성 김가을 감독님 드디어 결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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