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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2 03:19
스타우트배때 강민 선수의 전승 우승을 막은 건 임요환 선수이고
티지삼보배때 최연성 선수의 전승 우승을 막은 건 이윤열 선수라는 게 뭔가 아이러니 합니다.
06/03/02 10:33
최연성선수는 저그전 없이도 우승해보고 테란전 없이도 우승해보고 플토전 없이도 우승해봤네요;; 저것도 나름 진기록이네요..
그리고 박태민선수 당골왕포스는 진짜 덜덜덜이네요 테란전의 압박이 진짜 대단한데요 ㅡ_ㅡb
06/03/02 12:09
박태민 선수는 당골왕에서 테란만 줄창 잡고 우승했죠. 모든 저그들의 한 시즌 스타리그중 역대최고의 대 테란전 포스였달까... 거의 양대리그 다 해먹을 뻔하다가 한끝차이로 놓쳤죠. (통한의 아이옵스 4강 3경기는 잊혀지지 않네요)
06/03/02 14:24
카르타고님 제가 강민선수 팬이라 듀얼 예선 대진표를 거진 보는편인데
저그전이 제일 많았고 테란전이 제일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06/03/02 20:18
최연성 선수는...
우승 3번. 각각 다른 종족을 결승에서 꺾고 우승. 특정 종족 상대 한번도 안하고 우승 3번. 역시 각 종족 모두...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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