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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0 19:58
박성준...75% 결승진출-_-;;
와. 완벽을 점점 무너뜨리는 그의 공격성... 박태민 선수가 올라온다면 이제 플플전, 테테전에 이은 저저전 결승이 탄생하겠군요...
05/06/10 20:01
아~ 서지훈 선수..
생전에 기도해본적 없는 제가 기도를 했는데 아쉽습니다. 정말 포르테에서는 아쉬웠습니다. 정말 맵이 테란하기 껄그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박성준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인것 같습니다. 왠지 저저전이 나올것만 같은.. 8배럭 안 하기로 유명한 서지훈선수가 8배럭 2번이나 했네요 -ㅁ -ㅋ 서지훈 선수 MSL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며 박성준 선수도 화이팅입니다!!
05/06/10 20:01
박성준 선수, 4번 본선진출에 3번 결승 진출이라... 임요환 선수의 5번 본선진출에 4번 결승 진출 이후 온게임넷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선수군요.
정말 지금은 박성준 선수의 시대인가 봅니다.
05/06/10 20:02
솔직히 맵이 너무...-_-;; 서지훈 선수를 응원했지만...2경기 못 잡은게 너무 아쉽네요;;초반에 꼬이면서 그대로...ㅜ_ㅜ
머 담주에 박태민선수가 이길거라서 최초의 저저전 결승이..-_-;; 이번엔 박태민선수가 저번 프리미어리그결승때의 복수를 해주길...
05/06/10 20:14
사실 서지훈 선수를 응원했는데 말이죠…-_-;; 박성준 선수의 경기에 다시 전율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질레트서부터 1년 지났나요.
05/06/10 20:32
박성준 정말 최고네요.. 와 경기보고 정말 전율이 일었습니다..
투신을 상대로 어떻게 테란이 이길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박성준 선수가 이긴 경기는 대단했습니다.. 특히 3,4경기.. 그가 왜 투신인지, 역대최강저그인지를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그를 3대0으로 넉아웃시킨 나다는 도대체 뭔지.. 참..
05/06/10 20:38
최고의 저급니다 최고란느 말 밖에는 해줄말이 없습니다 박성준선수에겐
3경기 그 벙커 두개지어지고있는 상황에서 저글링 약 한부대가량을 빼서 테란 본진에 난입하는것도 그렇고 4경기 9드론으로시작해서 저글링 러커로 시간끌어주며 뮤탈을 그렇게 모아서 게릴라하는것도그렇고 그리고 좀더 시간지나서 뮤탈 많이모이니까 그냥 한번 쾅! 하고 테란병력들하고 부딪혀서 병력들 전멸시키는것도그렇고 정말 최고다운 플레이입니다...
05/06/10 20:54
전 개인적으로 서지훈선수 팬이라서 아쉽긴 하지만
박성준 선수 결승가셨으니 서지훈선수 몫까지 해서 꼭 우승해주셔야겠죠. 또 개인적인 친분도 두텁고 하시니...
05/06/10 21:31
비록 박성준 선수의 팬이지만, 웬지 평소와는 달리 게임이 잘 안풀리는 서지훈 선수의 입장에서 가만 생각해보면, 서지훈 선수가 얼마나 갑갑했는지 알만했던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도무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서 일단 기세에서 눌리는... 박성준 선수의 기세 + 변화 무쌍한 전술과 마지막 경기에서 뮤탈을 1진 2진으로 구분해서 돌려가며 경기하는 전술. 저그만 만나면 그냥 편안하게 느껴졌던 서지훈 선수에게서 저그 선수에게 처음으로 당황스러운 모습을 봤던것 같습니다. 암튼 두선수 수고 하셨고, 박성준 선수 멋집니다.
05/06/10 22:24
서지훈은 양박저그한테 약하군요..ㅎ
이윤열 선수는 그나마 박성준 선수는 잘잡는뎅. 박태민선수는 sk극강 테란들이 잘잡고 ㅋ 아~ 테란대 저그도 물고 물리는건가 또 박성준선수는 sk테란한테 강하고
05/06/10 22:42
바알키리//만약 임요환 선수가 매년 결승진출한게 온게임넷만 말하신거라면 약간의 착오가 있습니다.
2003년엔 결승 못올라갔죠. (제일 잘한게 2003 올림푸스 3위)
05/06/13 06:51
흐흐... 박성준선수가 결승간게 아니꼬아서 몇몇분들이 아주 은근히 비꼬고 있군요.. 상관없습니다..
댁들이 응원하시는분들은 어디 잘되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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