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1/19 21:44:30
Name Crazy Viper
Subject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플레이오프 경기결과
★1월 19일 -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플레이오프
☞KTF VS SouL
1경기 Incubus 2004
김정민(T) VS 변은종(Z)......김정민 승
▶특이사항
김정민 - 프로리그 2연승(개인전 2연승)

2경기 Neo Guillotine
강   민/홍진호(T/Z) VS 변은종/진영수(Z/T)......강   민/홍진호 승
▶특이사항
강   민 - SKY 프로리그 3Round 7전 전승(개인전 5승/팀플전 2승)
홍진호 - SKY 프로리그 3Round 4전 전승(팀플전 4승)
진영수 - SKY 프로리그 3Round 팀플전 첫 패배(개인전 1승 1패/팀플전 2승 1패)

3경기 Requiem
강   민(P) VS 박상익(Z)......박상익 승
▶특이사항
강   민 - SKY 프로리그 3Round 첫 패배(7승 1패 - 개인전 5승 1패/팀플전 2승)

4경기 Eye In The Sky
조용호/홍진호(Z/rT) VS 곽동훈/박상익(Z/rP)......조용호/홍진호 승
▶특이사항
조용호/홍진호 - SKY 프로리그 3Round 팀플전 3전 전승
조용호 - SKY 프로리그 3Round 5전 전승(개인전 1승/팀플전 4승)
홍진호 - SKY 프로리그 3Round 5전 전승(팀플전 5승)
곽동훈/박상익 - SKY 프로리그 3Round 2전 전패

5경기 Alchemist
박정석(P) VS 한승엽(T)......취소

3승 1패 KTF 승리 →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결승 진출
▶특이사항
KTF - 프로리그 9연승(SKY 프로리그 2004 3Round에서만 9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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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of Base
05/01/19 21:45
수정 아이콘
소울이 못했다기보다는...
역시 ktf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그냥 강하네요^^;
견습마도사
05/01/19 21:45
수정 아이콘
오늘 강민선수의 모습이 조금 불안했습니다..
2차전 위기도 자초한 경향이 있구요..
그것만 빼면 케텝은 정말 완벽했던듯..
yonghwans
05/01/19 21:46
수정 아이콘
방금전 KTF 인터뷰를 보고 왔는데 선수들의 결속력,믿음이 대단하더군요. 서로에 대한 실력을 믿는 신뢰가 만들어낸 훌륭한 결과라고 믿습니다.결승전 꼭 우승하세요~ KTF최고~~
나야NaYa
05/01/19 21:47
수정 아이콘
정말로 어떤 팀을 좋아하게 되고, 열심히 응원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슴을 졸이게 만들고, 스릴을 느끼게 할 줄 아는 팀, KTF. 이대로 우승합시다. ^^
견습마도사
05/01/19 21: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윗분 말씀듣고 인터뷰 보니
KTF 선수들 다들 5경기까지 가면 당연히 이길꺼라는 신뢰가 있네요.
팀원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군요..
멋지군요..
KTF엔드SKT1
05/01/19 21:52
수정 아이콘
소울팀 ㅠㅠ.. KTF팬이지만 너무 아쉽네요.. 변은종선수의 2패의 압박...
05/01/19 21:52
수정 아이콘
왠일로 올라오지 않아서 오랜만에 올려보려고 정리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올라오는군요^^
감사합니다.
KTF 정말 강하네요. 특히 팀플에서 홍진호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김정민 선수는 완전히 변신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저번 김현진 선수에 이어 임팩트 있는 경기를 연속으로 보여주고 있군요. 기대가 됩니다^^
조용호 선수는 이기긴 했어도 친정팀을 상대로 했기에 조금은 착찹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소울은 다시 한 번 고배를 마시게 되는군요. 팬택과의 결승에서 흘리던 박상익 선수의 눈물이 기억나는데요. 박상익 선수 오늘 주장으로서 정말 잘했습니다. 팀플까지 이겼다면 정말 마지막 경기까지 갈 경우 모르는 일이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이제 소울을 볼 수 없군요. 다음 시즌에는 꼭 더 높은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소울 파이팅!
몽상가저그
05/01/19 21:53
수정 아이콘
신뢰감이 최고였던 것은 역시 박정석 선수가 테란과 경기를 하기 때문
일 수도 온게임넷에서는 워낙 테란전이 강한 박정석 선수 이기에...
영웅의물량
05/01/19 21:54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경기도 대단했지만.. 저에게 역시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돌아온 동수형의 활발함^^ 스타급센스로 무장한 해설진이었죠!!
바벨탑문지기
05/01/19 21:58
수정 아이콘
2경기 팀플전 정말 재밌었습니다.
오늘도 김동수 해설위원님 멋지셨습니다^^

"스타급 센스를 안 논할 수 없죠!~"
카이레스
05/01/19 22:01
수정 아이콘
KTF 축하합니다^^ 해설진들이 스타급 센스라고 하면서 스스로 웃는 모습이 참 재밌더군요^^
저그는 어려워
05/01/19 22:05
수정 아이콘
김도형해설...."그때 그때 달라요~" -_-
바벨탑문지기
05/01/19 22:07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위원: "이제 강민 선수 탱크가 쌓이고 있어요~"
김도형 해설위원: 한기죠.

약 2초간의 정적..
저녁달빛
05/01/19 22:18
수정 아이콘
대세는 스타급 센스!!!!!
05/01/19 22:20
수정 아이콘
2차전 강민이 rT도 아닌 T? O_O
견습마도사
05/01/19 22:29
수정 아이콘
정말 해설 대박이었죠..^^
A Clockwork Orange
05/01/19 22:33
수정 아이콘
2차전 강민 T맞아요
05/01/19 22:36
수정 아이콘
결국 KTF팀은 센스로 승부해야합니다...스타급 센스! 그리고 결승전엔 꼭 정석선수좀 앞에좀 배치해주세요 ;ㅁ;
Ace of Base
05/01/19 22:48
수정 아이콘
박상익선수가 저글링으로 언덕 뚫을때는 노련미
홍진호선수가 저글링으로 입구 뚫을때는 스타급센스

낄낄....- -;;
내밑으로다조
05/01/19 22:58
수정 아이콘
강민 - 프로리그 3라운드 첫 패패로 나와있네요
여.우.야
05/01/19 22:59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슷하급 센스가 돋보이는
케테푸 매직센스였습니다 ^^
강민선수 오늘의 패배로
다음엔 주장님으로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
어딘데
05/01/19 23:43
수정 아이콘
소울에선 거의 원하던 대로 엔트리가 나왔는데 1경기를 놓친게 크네요
오늘 케텝의 최고 수훈 선수는 김정민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경기를 김정민 선수가 졌다면 분위기상 소울의 3:0 또는 3:1 승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리드비나
05/01/20 00:15
수정 아이콘
오늘의 MVP는 KTF의 팀웍 같습니다.
진짜 3라운드랑 그랜드파이널 기대되네요
Roman_Plto
05/01/20 09:40
수정 아이콘
연일된 야근으로 피곤한데 우연히 틀었던 온게임넷의 유혹은 피할 수가 없네요.
2시까지 눈비비며 본 덕에 지금 눈비비며 근무하고 있습니디만..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특히 홍조 저그라인은 인간적으로 심하게 잘하더군요.
자기 전에 생각했습니다. "저게 인간이야? -_-;"
승리한 KTF 축하드리고, 아쉽게 패배한 Soul 졌지만 정말 잘 싸웠습니다.
(특히 박상익 선수, 대단했습니다)
여자예비역
05/01/20 13:17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 재방 언제하나요~?
ilove--v
05/01/20 15:53
수정 아이콘
바로 위에 여자예비역님 댓글 달고 계셨던 그 시간에도 하고 있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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