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SKY 프로리그 2004 2라운드 Mercury리그 4주차 (생) - 18시 30분

VS  

1경기 Requiem
2경기 Mercury 0
3경기 Bifrost 3

VS  

1경기 Requiem
2경기 Mercury 0
3경기 Bifrost 3

◈관전 포인트◈
- VS   -

GO팀의 페이스가 이상했다. 최근 경기에서 승리의 맛을 보지 못하였다. 팀리그 결승에서는 아쉽게 준우승했으며
개인전 2경기에서 전패했음은 물론, 심지어 어제 벌어진 슈마GO 고별전에서마저 변형태 선수의 패배로 페이스가 하락한다는 느낌...
그러나 이제는 독기가 생겼다. 스폰서가 없어진 상태에서 그들은 다시 일어나 뭔가를 보여줘야 할 필요를 느낀 것이다.
상대는 자신들이 껄끄러워 하는 KOR. 이미 파이터포럼에서 "공한증" 선언까지 해버린 상황.
KOR은 전태규 선수가 여전히 팀의 주축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레퀴엠에 누가 나올 지 궁금해 지는 상황이고
비프로스트 3 맵에서도 역시 전략적 라인업을 들고 나올 것이라 생각된다. 생각해 보니 여기서 반전을 치지 않으면
정말로 암울해 질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KOR도 GO도 마찬가지다.

註) GO는 9월 1일자로 슈마와 계약이 종료되었다. 그러나 로고의 모양은 바뀌지 않고 색만 바꾸었다.

레퀴엠 : KOR 프로토스 불가 / GO 제한없음
비프로스트 3 : KOR 제한없음 / GO 테란 불가

- VS   -

MBC에서 팀리그가 생기던 시절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커나갔던 두 팀의 대결이다.
레퀴엠에서 박성준 선수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라인업에 대한 많은 고심이 필요한 POS.
그러나 이 레퀴엠에서 고심을 해나간다면 3경기 맵은 양팀이 최초로 붙는 맵인 비프로스트 3이기 때문에
어느 종족을 맞붙여도 된다. 비프로스트 3에서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현재로써는 높다.

레퀴엠 : POS 저그 불가 / 헥사트론 프로토스 불가
비프로스트 3 : POS 제한없음 / 헥사트론 제한없음

☆워크래프트 3
☞예정된 공식 경기가 없습니다.

# 필자의 좌담 #
9월입니다.
새로운 달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지 않으셨습니까?
저역시 걱정반 기대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수들에 대한 격려도 해줘야 겠고
제 처지에 대한 위로도 해야겠군요.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리그의 숫자가 많아진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