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 예정된 공식 경기가 없습니다.

☆워크래프트 3
  ☞ 예정된 공식 경기가 없습니다.

# 필자의 좌담 #
듀얼토너먼트가 바로 다음 주부터 시작한다는 공식적인 발표를 들었을 때 저는 흥분했습니다. G-VOICE배에서 활약을 했던 11명의 전사와 질레트배에서 활약을 했던 13명의 선수가 차기리그의 진출을 위해서 한바탕 혈전을 벌인다는 그 사실이 말입니다.
흥분은 많은 시청자들이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정작 선수들은 피를 말리죠.
그런 의미에서 볼때 화요일 임요환 선수의 스타리그 직행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듀얼의 대진표가 확정된 것도 아니고 맵의 사용여부가 결정된 것도 아니기에 7일의 시간은 빠듯해 보입니다만 그 신속성의 놀라움에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왜일까요. 이곳에는 저보다 똑똑하신 분이 많고 저는 부족하기에 이번에는 제가 함부로 듀얼의 대진표를 그리는 무모한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즐기고 싶습니다.
스포츠는 즐기기 위한 것이기에 이번 듀얼은 확실히 알아봐야겠습니다.
속단했다가 괜히 문제가 생기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순간 듭니다.
다시 스타리그의 세계관이 어지러워 지고 있군요. 조만간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될 것이고
게임TV 4차리그도 재개된다고 한다면 이것은 많은 파장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날이 있지만...조만간 바빠지겠군요.
계속 힘내지 않으면...정말 몸이 10개라도 모자라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