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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8 23:19
최연성선수 결승이 보름도 남지 않았는데도 쓰리킬을 하다니
예선에서도 역올킬한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홍진호선수 바짝 긴장해야겠는데요//
03/11/18 23:20
오늘 경기의 테마는 김선기쇼로 시작해서 최연성쇼로 마무리되는 스토리입니다. 김선기쇼도 한빛의 테란 3톱탄생을 알렸지만
마지막 최연성쇼는 저게 사람인가 하는 말을 나오게합니다. 홍진호선수 오늘 경기 혹시라도 보셨다면 충격 덜 받으셨으면 하네요
03/11/18 23:22
뛰는 김선기 선수 위에 나는 최연성 선수...
오늘 팀리그는 이 둘의 활약으로 점철됩니다. 김선기 선수, 오늘 플레이로 봐선 조만간 날 수 있을듯(?)
03/11/18 23:26
초보랜덤님 저랑 같은 생각을...^^;;
(제 리플이 먼저 달릴 수 있었는데 사이트 오류 때문에...ㅡ.ㅠ) 동양 대 한빛 최근 3전 모두 동양의 승리입니다. (1차 OPL 결승 4:1 승, 2차 OPL 풀리그 3:0 승, 오늘 MTL 3주차 4:3 승..)
03/11/18 23:34
김선기 선수 오늘 일 낼 수도 있었는데요.... 아쉽군요. 그리고 최연성 선수, 괴물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결승전 예상을 다시 해야겠군요. 그리고 왜 챌린지리그는 2패로 떨어진거지?)
03/11/18 23:37
홍진호선수 : 저게 사람인가요?
정수영감독 : 그러게 홍진호선수 : 노배럭 더블이후 어떻케 투컴셋믿고 진출해서 그걸 다잡아먹나요? 정수영감독 : 그러니까.. 아휴... 고민이다. 홍진호선수 : 연습량 두배로 늘릴까요? 정수영감독 : 두배로는 택도 없단다... 당분간 철야 지옥훈련이다... 아마도 현재 KTF 숙소에서 이런 대화가 오고 가지 않을지
03/11/18 23:43
홍진호 선수에게 위안(?)은 최연성 선수와 같은 괴물(죄송..;;) 이윤열 선수가
연습 상대라는 점과 결승 무대 경험 측면에서 훨씬 앞서는 것.. 전반적으로 홍진호 선수가 불리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
03/11/19 00:57
오늘 경기를 보다가 문득 고스톱 법칙이 생각났습니다.
실력있는 사람 운있는 사람 못이기고, 운있는 사람 분위기 탄 사람 못이긴다는..-_-)~
03/11/19 03:17
흠..그러고보니 오늘 테란이 모두 6승을 가져갔네요...
테란이 쎄긴 쏀가 봐요^^;; 한빛은 박경락 선수를 내세우는게 좀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최연성 선수의 파죽지세를 누가 막을지 궁금하네요 남은 사람은 박서와 옐로우네요^^v *오늘 최연성 선수의 승리들을 보고 임선수가 많은것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03/11/19 10:22
음, 엠겜 팀리그에서는 확실히 테란이 몇승을 해주냐가 관건이군요.
전 최연성 선수가 나올때 왠지 모를 불길한 예감(전 한빛 팬입니다..)이 들더군요. 김선기 선수는 충분히 잘해줬지만..나도현 선수가 아쉬웠습니다.
03/11/19 14:11
항상은 아니죠. 저번 시즌 강민 선수가 우승했고 전태규 선수도 선전했으니까요. 단지 이번 시즌 그리고 다음 시즌 프로토스가 너무 암울하단 건 사실입니다. 채러티의 영향이 큰 것 같네요.
03/11/19 17:01
흠... 한빛을 중심으로 다른팀은... 앞으로. 오리온이랑 하면..
최연성 선수를 대비해 어떤 한선수를 엄청나게 특훈시켜서.. 비밀병기로 만들어야 겠네요 -_-;;;;
03/11/19 19:17
어제 경기보고 난후:'한빛이 동양이란 팀에 진게 아니라 그냥 최연성이란 괴물선수한테 진거야...ㅠㅠ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빛팬으로 경기에서져서 안타까운게 아니라 3:1에서 최연성선수에 3킬을 당한게 기가 질리더군요..-_-; msl결승에서 이번에 홍진호선수가 우승하나 했는데 어제 경기보고 생각이 조금 달라지던걸요. 도무지 빈틈이 없어보였던 최연성선수-ㅁ-! 그..그래도 홍진호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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