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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0 00:58
으아... 이건 정말 격하게 동감하네요.
학생 때 정말 갖고 싶었는데ㅠ 한번도 가져볼 수가 없었네요ㅠ 알록달록 스티커 붙어 있는 것도 어찌나 그렇게 고급스러워보였던지ㅠ
11/01/20 01:04
딱 제가 사용했던 워크맨 모델이네요... 아닌가? 크크 오래 사용하니 저 조그잭이 말을 잘 안들어서 재생하려면 빨리감기나 다음곡으로 넘어가기를 몇번이나 거쳐야 했죠.
11/01/20 01:11
아아 삐삐와 더불어 x세대들의 필수품중 하나였던 워크맨!
고등학생 시절 저거 하나 갖고 있으면 야자시간이 두렵지 않았죠~ 아이와 제품을 갖고 있었다가 급전이 필요해서 전자상가에 헐값에 팔아넘기고 야자때마다 친구들에게 빌려들으려고 고생하던 옛 기억이 -_-;;
11/01/20 01:15
워크맨 중에서도 유독 시선을 화~악 잡아끄는 노란색 제품있죠? 바로 워크팬 스포츠!!!
엄청시리 투박하고 두께도 두꺼워 보이는데 그 사이사이마다 방수마감된 걸 보면서 정말 침을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후에 너무나도 갖고 싶은 나머지 md중에 스포츠 모델을 찾아내서 지르기직전까지 갔던 적도 있었고요 .
11/01/20 10:17
격하게 동감..
저때 LG아하프리나 삼성마이마이도 쓸만했지만, 그래도 역시 파나소닉이나 소니, 아이와같은 일본브랜드가 진리.... 그거 사가지고 학교 가면 애들이 '와....'하는 부러움의 소리만..
11/01/20 11:25
아이와 보이스던가? 누를때마다 음성 나오는 기종 가지고 있었습니다. 애지중지 보물 1호 였지요..
이후 군대 갔다와서 파나소닉 금색에 줄무늬 기종을 샀었는데 품명은 모르겠네요. 집에 찾아보면 있을텐데..
11/01/21 11:15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아하프리나 마이마이등의 국산품과 일제 소니 파나소닉의 그것들과의 품질은 어린 제가봐도 국산이 열등함을 심하게 느꼈었는데 지금 국산 전자회사의 위상을 보면 새삼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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