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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6 14:31
(수정됨) 쪽수도 쪽수 나름인게 둘다 페더급인데 한, 두 체급 위도 아니고 헤비급에게 비비기가 좀 버겁긴 하겠네요.
심지어 그냥 헤비급도 아니고 헤비급 챔피언...
25/10/16 14:33
저는 셋다 프로선수 이기에 체급의 힘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은가누 체급의 일반인 vs 정찬성,최두호 체급의 일반인 2명 이면 무조건 2명이 이기는데... 모두 프로선수라서 체급의 차이가 훨씬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은가누쪽 손들어봅니다.
25/10/16 14:36
저도 체급차이가 너무 커서 애매합니다. 페더급 체중이 66kg제한이던가 그러던데 아무리 평체 감안해도 은가누 평체는 130kg이던데...
25/10/16 15:02
둘이 달라붙으면 은가누 패
달라붙는 과정에서 한명 ko 당하면 은가누 승 비슷하지만 레벨 많이 떨어지는 경우 보려면 코갱이 2:1 야차룰로 했던거 보면 비슷할듯...
25/10/16 15:05
두명이 힘이나 기술이 없는 것도 아닌데
맘먹고 팔 하나씩만 잡고 달라붙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러시안 행님들은 그렇게 호랑이도 잡았음!
25/10/16 15:22
(수정됨) 제미나이도 은가누의 압도적인 우세, 혹은 승리를 예상하네요. 일단 은가누의 펀치력이 비교가 안 되기 때문에 페더급 선수라면 제대로 된 한 방을 견디기 힘들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페더급 선수의 펀치력은 은가누 선수가 평소 시합에서 견뎌야 하는 펀치보다는 약하지 않을까 싶고요. 또, 은가누 선수의 리치가 더 길기 때문에 이 점이 은가누 선수가 유리한 점이라고 합니다. 다만 페더급 선수의 펀치라도 정타가 누적되면 무시못할 영향을 주기는 할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한 선수가 견제하고 다른 한 선수가 태클로 들어가는 전략은 어떠냐고 물어보니,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방법으로 성공만 한다면 이길 확률이 높긴 한데, 은가누 선수급의 선수를 태클로 쓰러뜨리기 힘들 가능성이 크고, 태클 시도시 자칫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펀치 한방에 끝날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제미나이에 의하면, 은가누 선수와의 체급, 펀치력과 힘의 차이 때문에 정찬성 선수와 최두호 선수가 많이 불리하다고 하네요.
25/10/16 15:26
차라리 복싱이라면 모르겠는데 UFC는 수비할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체중이 갖는 이점보다 쪽수가 가진 이점이 더 크죠. 게다가 두 선수가 경량급도 아닙니다. 경기 체중이 70키로 초반은 될 텐데요.
25/10/16 15:46
1:3이면 확실히 3을 손들어주겠는데 1:2 상황에서 은가누가 돌진해 정찬성이나 최두호 한명 빠르게 아웃시키면 그 다음은 1:1 이라 ...
25/10/16 15:55
2명쪽이 레슬링 위주 선수면 2:1이 무조건 이길듯 한데요.
정찬성 최두호는 오히려 모르겠습니다. 타격쪽으로는 ufc 한정해서는 짐승 맷집 보여준 은가누라 그렇게 프로 선수니까 2:1이 무조건 이기지~ 는 아닐듯 해요.
25/10/16 16:00
현 지구1짱 톰 아스피날도 토푸리아 형제랑 붙으면 자기가 박살난다고 했죠.
1대1씩 2경기면 당연히 은가누가 이기고, 2대1이면 은가누가 질듯
+ 25/10/16 16:09
체급의 차이가 어느정도일지를 잘 모르겠는데,
만약 저정도 체급 차이면 펀치를 가드에 때리거나 빗겨맞아도 ko 나올 수준이다 라고 한다면 은가누가 이길 것 같고, 그정도가 아니면 둘 쪽이 이길 것 같아요. 아무리 체급이 깡패여도 쪽수는 더한 깡패같아서 크크
+ 25/10/16 16:31
은가누가 193에 평체 120인데 정찬성 최두호가 둘 다 175쯤에 평체 80은 나가요. 평체 40vs80이면 모를까 80vs120이고 진짜 2:1 한다 하면 90까지도 불려올 수 있는데 그럼 대놓고 턱 치라고 나가는 거 아니면 가드 위로 한방에 못 보냅니다. 접근 허용하면 끝이에요.
+ 25/10/16 16:37
(수정됨) 코미어가 정찬성이랑 비슷한 키에 몸무게 107로 은가누랑 키 비슷한 미오치치를 잡았습니다(당시 미오치치 106kg). 미오치치는 1차전때 106으로 123이던 은가누를 완전 털었구요. 정최가 전성기 코미어랑 무게 2~30kg 차이난다지만 두명입니다. 연전이 아니라 그냥 2:1로 하는거면 무조건 답 없어요
+ 25/10/16 16:55
(수정됨) 증량한다고 근육이 그만큼 붙고 쎄지면 헤비급 라이트급에서 동양인도 얼마든지 날라다녔어야죠. 증량과 월장은 안하는 게 아니고 못하는 겁니다.
아니 근데... 당연히 시합 체중에 정식룰에 케이지로 논해야 하지 않나요? 아니면 지금도 IF가 잔뜩인데 거기다 몇배의 IF를 더해야 하는 건데; 막말로 후두부에 사커킥 조져도 되는 거 아닙니까. 증량 얘기는 애초에 나오면 안될 것 같은데...
+ 25/10/16 17:37
증량 안하고 말씀하시는 거 다 지켜도 은가누가 못 이깁니다. 어제 이야기 다셨던 거 같은데 아스피날도 토푸 형제를 못 이긴다 했고 토푸리아도 형제 둘이면 이긴다고 했다니까요. 라이트 챔프라 하지만 160대 + 밴텀 루키 두 명이 아스피날을 이기는데 페더급 탑컨텐더 + 베테랑 두 명이 어떻게 은가누를 못 이깁니까. 정확히 출처는 못 찾았지만 아스피날이 ufc급 아닌 플라이급 두 명 상대하면서도 진짜 못이길뻔 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 25/10/16 17:54
결론을 뭐로 내시건 그건 각자 의견인데 비교를 할 때는 동등한 조건을 걸으셔야 한다는 겁니다. 페더가 90kg으로 늘려오면 은가누는 140kg도 가능한데요.
+ 25/10/16 17:13
최두호+정찬성은 온갖 IF가 붙으면서, 은가누는 현재 그대로 고정인게 좀 ....
비교대상도 이상한게 미오치치 106, 은가누 120은 그냥 똑같은 헤비급으로 붙은건데 급수 차이가 나지도 않나서
+ 25/10/16 17:32
무슨 체중이 2:1을 극복시켜줄만큼 절대적인 격차가 아니라는 겁니다.
정최가 무슨 일반인이나 플라이급도 아니고 ufc 페더급에 그저그런 선수도 아니고 탑컨텐더에 랭킹권 근처 있던 선수구요, 둘 다 180 초반대 선수들이랑 경기해본 사람들입니다. 은가누가 무슨 오우거 트롤도 아니고 가드올리고 들어오는 페더급 선수들을 어떻게 가드를 뚫고 한방에 보냅니까... 평체가 아니라 if 안 붙이고 해도 똑같아요.
+ 25/10/16 17:58
예전에 ufc 저체급 챔피언급이랑 헤비급 중견 파이터랑 스파링하는거 봤는데 그냥 웃으면서 맞아줄 정도던데요. 실제 파괴력 경험 자체가 달라서 상대가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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