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9/17 15:15
30전후 합격에 세후 200초인데 100만원씩 모으는게 핸드폰비 얼마 식비얼마 빼면 나머지 저축이런식으로 숫자로나 가능하지
사회초년생한테 아니 사회초년생이 아니여도 현실적으로 쉬운게 아닙니다 5000원 만원 5000원~ 1달 카드값 300만원이 괜히 공감받는게 아니죠 이미 본문에도 소비 최소한으로 살기싫다고 나오구요
25/09/17 15:47
세전 200초인데 월에 100을 모은다고요?
기숙사 제공하고 유니폼 입고 일하는 회사 들어가는 게 아니라면야 200초로 그렇게 모으기 힘들죠.
25/09/17 15:49
중간 생략하고 말하면야 그렇게 시작해서 지금 저출산인거죠. 그 때 단칸방에서 너무 많이 낳아서.
모은 돈이 없더라도 혼자 벌어서 가족 건사할 수 있으면 됩니다만, 그만큼 수익이 없으면 어렵죠.
25/09/17 15:04
뭐 그냥 쪼들릴 것 같아서 못하겠다 그러면 그러냐 싶겠다만 왜 자꾸 낳지도 않은 애를 파는지 모르겠어요. 결혼 하기 싫은 이유 중에 이게 제일 마음에 안 드는 듯
25/09/17 15:04
공무원 커플도 결혼을 못할 정도면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건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사회의 문제인 건지, 특정 개인의 문제인 건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함께 살 수 없는 현실이 그저 슬픕니다.
25/09/17 15:08
한국정도의 선진국에서 공무원 부부면 제가보기에 늙어죽을때까지 전 세계 선진국 일반시민 평균을 내봐도
상위퀄리티 이상의 삶을 살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삶이든 자식교육이든 뭘 얼마나 대단한 그런게 꼭 필요하다는 그런 분위기가 팽배한지 모르겠어요 크크 수십억짜리 자가 아파트 들고 시작해서 자식교육에 쉽게 억대 쓸수있는 상류층의 삶 아니면 의미가없다고생각을하나?
25/09/17 15:21
뭐... 그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죠.
근데, 여자 27~29에 저 조건이고, 외모가 준수하고, 결혼을 결심한 상태라면 굉장히 인기가 많을 킹능성이...
25/09/17 15:48
주작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이게 맞겠네요.... 크크 어디서 들었든 스스로 생각했든, 지금 결혼시장에서 가치가 높은상황인데 (외모가 괜찮다면) 충분히 상향혼 할 수 있는데 같은 공무원 만나는게 손해보는 느낌 드는거...
25/09/17 15:12
결혼서약을 괜히 "건강할때나 아플때나 부유할때나 가난할때나 당신을 배우자로 사랑하겠습니다." 라고 하는게 아니죠.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죠. 차라리 지금 그만하는게 나을지도요.
25/09/17 15:13
(수정됨) 돌이켜 보면 돈보다는 지금 내 옆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훨씬 소중했다 생각이 들고
결혼하고 애낳아 키우려면 뭐가 부족하다 뭘 준비 해야한다 이러면서 허비한 시간이 아까웠네요. 돈 몇푼때문에 시간 허비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생각보다 젊은시절은 금방 간다구요.
25/09/17 15:13
그래도 둘다 안정된 직장에 있기만 해도 안심이 될텐데.
곧 아이가 셋이라 육아휴직 안되면 퇴사해야 할 수 도 있어서 머리가 터질 것 같네요 ㅜ
25/09/17 15:15
결혼 선배님들 많이 계시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결혼은 아무리 따져봐도 산술적으로는 손해 뿐입니다.
안 따지고 주변 가리고 배우자만 보고 결혼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 25/09/17 16:35
조별과제/연대보증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현재처럼 자기 몸 혼자 건사할수 있다면 굳이 짝지어지는게 부담이겠으나, 혹시 선생님이 자기 몸 혼자 건사할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도와줄 사람도 없는거죠 (사회 복지 시스템이 과연 얼마나 지속될지...).
25/09/17 15:17
제가 아는 공무원 커플 다들 잘 삽니다.
안정적이라 돈 못쓰고 살지도 않아요. 이건은 그저 자기랑 똑같이 버는 남편은 용납할 수 없었을 뿐이죠. 그리고 아이는 낳아보시면 알겠습니다만 돈보다는 시간을 주로 요구 합니다. 육아 프로그램 보면서 애들한테 저렇게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말 많이 보는데 애들이 원하지도 않은 좋은 장난감 사줄 생각하지말고 시간내서 같이 놀면 더 좋아 합니다.
25/09/17 15:26
수도권 기준 집사는건 확실히 빡셀겁...빌라살면야 되긴 하는데 그걸 당사자 면전에서 빌라 다세대 살면 되지라고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25/09/17 15:28
전 안타깝기 보다는 그냥 자기가 선택한 길이지 싶네요. 자산이 없어도 공무원 부부면 한국의 중간은 넘을텐데, 그렇게 사는게 싫은거니까요. 부모가 금전적 지원을 해주지 못하는데 급여가 강하지 않고 안정적인 공무원을 직장으로 택했다는거 부터가... 저는 본인 처지에 비해 소비성향이 너무 크지 않나 싶기만 하군요. 제가 동나이 한국 중간보단 두 배 정돈 버는거 같은데 공무원 정도 벌었더라도 내 애 잘 키울거란 자신은 있었을거 같거든요.
25/09/17 15:31
애한테 미한할거같다는 이거저거 따져보고 결국 지금 만나는 사람보다 상향혼하고 싶다 랑 같은거죠. 왜 애를 앞세워서 정당화하려는건지.
25/09/17 15:32
남친 벌이가 본인 성에 안 차서 갈아 끼우고 싶은 거면서, '헤어지자고 하면 그냥 받아들일 예정이야'는 또 무슨 유체이탈 화법인지.
박재정인가...
25/09/17 15:33
뭐 여자가 먼저 합격해서 일하고 있으면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 정보 다 들어올텐데 특히 공무원 사회면… 얘기하기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있죠
저 선택을 해서 행복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있을법한 내용이네요
25/09/17 15:36
저렇게 생각하는게 전혀 나쁜게 아닙니다. 그냥 본인의 가치관일 뿐입니다.
그저 빨리 남친에게 말 하고 헤어지는게 최소한의 예의고, 본인에게도 좋습니다.
25/09/17 15:37
흔한 주작이죠.
공무원이 둘이 합쳐 평생 월 400 받는 것도 아니고 주변에 공무원 많은데 많이들 부부공무원으로 결혼해서 잘 삽니다. 오히려 공무원들이 결혼률 젤 높아요
25/09/17 15:38
요즘 힘들다고해도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지 이런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렇게 돈이 필요하면 본인이 더 좋은 직업을 가지지?
25/09/17 15:40
저런 조건에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평범한 사람들 정말 많은데
미혼입장에서 그런 사람들이 보이질 않죠 sns나 각종 커뮤에선 저 조건보다 훨씬 월등한 사람들만 보이다보니 저 조건이 평범한 조건임을 믿기 어려운 사람들이 생겨나서 결혼이 줄어드는거라 추측합니다 그리고 애 핑계라고 생각 안 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심리가 막연히 아이를 떠 올리는 거죠
25/09/17 15:42
둘다 공무원이면 모아둔돈은 딱히 필요하지 않지 않나 싶은데 뭐
본인이 여자고 공무원이니 상향혼 하고싶다는걸 에둘러 얘기하는걸로밖에 안보이는...
25/09/17 15:47
본인이 현재 인기가 많겠죠. 그래서 다른 조건 좋은 남자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정신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논리를 만들어서 정당화하는 과정이죠. 결국 지금 남친보다 다른 분과 결혼하고 싶다는 거라...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25/09/17 15:52
실수령액 400만원이면 수도권에서 특별히 소비가 많지 않으면 4인가족 오손도손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호봉도 오르고 해서 좀더 많이 받을겁니다. 물론 500,600만원 그이상으로 출발하는 집보다 슬기로운 소비생뢀이 필요하지만요. 하지만 윗글은 그런 답변보다는 상향혼을 하고싶다는 이야기를 둘러서 하고 있는걸로 보이긴 하네요.
+ 25/09/17 15:56
공무원 맛벌이면 워라벨도 나쁘지 않을 거고,
안정성은 말할 필요가 없고, 수입도 대한민국 평균을 생각하면 상위 30% 안에는 들어갈건데 어디서부터 잘 못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25/09/17 16:06
공무원이 출산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있고 복직해도 불이익 없다보니 봉급 이상으로 여자들에게 메리트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그걸로 상향혼을 노리다가 이도저도 안되고 나이를 먹는 케이스를 상당히 많습니다. 주변 부부공무원들 보면 80년대생 선배들까지도 서울에 다들 아파트 한채씩 있고 애들 잘 키워요.
+ 25/09/17 16:10
결혼에 대한 거야 본인의 가치관 및 선택이지만
'헤어지자고 하면 받아들일 예정' 이라는데 만약 헤어지자고 안하고 그냥 이대로 연애나 하면서 살자고 하면 그것도 받아들일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이 답변에 yes 로 답할 것이 아니라면 태도를 좀 더 확실히 해야겠죠 헤어지자고 화법의 일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보기에 좋아 보이진 않아요
+ 25/09/17 16:23
그건 고려 할 부분이 안되는게
본문에 쓴 글처럼 결혼+아이로 협박?하며 계속 남자 쥐어짜서 남자집에서 빚이라도 내게해서 최소 전세금이라도 뽑아보는거고 결국 이것도 여의치 않게되면 남자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게 '만들겁니다' 보통 이렇게 흘러가더라고요.
+ 25/09/17 16:11
저런 생각을 설령 가지고 있다고 쳐도 그걸 굳이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글을 쓰는건 글쎄요?
아무리 봐도 주작 가능성이 매우 높네요
+ 25/09/17 16:22
반대로 1기 신도시 중산층 2세들사이에서는 같은 도시에서 자란 공무원끼리 결혼하려 한다고 하더군요. 양가 사정비슷하고 자란 환경 비슷하고 벌이 적어도 둘이 합쳐 작은 집이라도 마련 가능하고(당연 양가에서 받아서…) 한가족 욜로 하면서 살기 어렵지 않고… 딱히 대비 안해도 노후에 연금 그리고 유산도 적지 않게 둘아올 것이고… 그런 계산이라고 하더군요.
+ 25/09/17 16:24
그냥 나 즐기면서 살고 싶다 하면되는데..
애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거보면 삶을 어떤식으로 보고 있는지가 바로 보이는 말이죠.. 남들 하는거 다 누려야 마음이 풀리는 그런..
+ 25/09/17 16:32
저도 돈때문에 결혼 못하겠다고 생각한게
지금월급 한 3배즘 벌었으면 결혼하고 싶다고 소개 해달라거나 맞선이라도 알아볼건데. 육아 자금들고 애들짐 안되게 노후자금까지 남겨두고 할 만한 능력이 아니라 안하는게 좋겠다 싶습니다. 그러다 드는 생각이 출산에 대한 지원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 25/09/17 16:34
대한민국 30대 연봉 평균이 4천에 중위값이 3천정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맞벌이하면 8천이니까 내가 애 낳고 일 안하는 기간동안 8천 정도 벌어와줄 사람이 필요한거죠 현실적으로. 사실 서울만 아니면 연봉 5천 정도로도 4인가족 생활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놈의 서울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25/09/17 16:42
저는 상급지 따지는 애들이 이해가 안 가는게 어릴 때 강남, 압구정이 아닌 이상 처음부터 지금의 위상이 된게 아니거든요. 살다보니 평가가 높아진 곳에서 자란거죠. 그래놓고 배우자 고려할 때 상급지 아니고 현실에 맞는 하급지 살자고 하면 입 삐죽 나와서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전국에 고평가 받고 비싼 동네들에 대해 10~20년 전 시세 보면 다들 이구동성으로 한 마디하죠. [그 때 사놓을껄껄껄껄껄]
+ 25/09/17 16:44
저는 다른 관점에서 보고 싶어요.
왜 아파트만 고집하냐 과거에는 더 열악하게 시작했다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상태에서 갈수록 더 나아지는 희망이 보이냐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현재 부모님과 살고 있는(정확히 말하면 얹혀있는...) 상태에서 내가 누리는 정도의 삶을, 결혼하면 더 낮아지는데 받아들일수 있는가. 그리고 지금의 수준까지 다시 올라오려면 얼마나 걸릴것인가. 절대적 수준이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의 상태에의 변화가 더 중요한게 사람이거든요.
+ 25/09/17 16:46
상향혼 욕심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막막한 것도 사실이긴 하죠.
SNS 탓, 비교탓하기엔 뭐 이미 봐버린 걸, 비교하게 되버린 걸 어떻게 할까요. 안 본 눈 삽니다가 될 일도 아니고..
+ 25/09/17 16:54
아이를 떠나서 없는 사람들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가 싶어요. 당연히 젊을때는 필요 없지만 나이먹고 약해지면 그때 옆에 있어줄 사람이 있냐 없냐가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혼자만 남을수록 클꺼 같거든요. 그때가서 연애하면 된다 이런 생각하겠지만 나이 먹고 사회에 쩌들어 만나는거랑 그래도 낭만 한스푼 있을때 만나는거랑은 천지차이인거 같아서..
돈 있고 능력되면 사실 나이먹고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는거 훨씬 낫겠죠. 근데 그거 아니면 점점 힘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 25/09/17 17:00
얘한테 미안해
남친이 혜어지자하면 그러겠다 .... 나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 논리적이고 현실적이며 내 욕망에 충실할 뿐이야 하지만 사랑은 감정이야. 사랑엔 희생과 배려가 필요해 결국은 모순적이고 이기적인게 인간이라면, 차라리 솔직하고 위선이라도 없으면 좋겠어요
+ 25/09/17 17:00
돈 없이 사랑만으로 가정을 꾸릴 수는 없습니다 크크. 가스라이팅 시도하는 남자분들 너무 많으시네요. 돈 없이 자라봐서 아는데. 본문에서도 친정 지원 얘기 1도 안나오는 것도 그렇고...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상향혼이나 하다못해 동급의 남자와도 결합이 불가능하다 싶으면 그냥 혼자 살아야지... 생각이 들어요. 비전이 안보이니까. 그렇다고 자식 잘 키워서 자식 덕을 보려고 하겠습니까? 일단 저는 싫습니다;; 제가 그 부담을 받으면서 자랐어서요. 저분은 공무원이니까 그나마 덜하겠지만, 비교적 불안정한 직장을 사는 여성분들은 언제나 출산 후 경력단절의 위험에 처해 있기도 하고요.
+ 25/09/17 17:02
(수정됨) 이 글 댓글 반응만 봐도 확실히 여긴 2-30대 주류 커뮤니티는 아닙니다. 단칸방이 어쩌구 주작이 어쩌구.. 아예 핀트가 나가있어요.
온라인에서만 그러시고 밖에서는 '야 전쟁통에도 다들 결혼하고 애 낳고 했어.' 이런 소리만 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25/09/17 17:13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죠.
애 핑계가 아니라.. 따져보면 많이 생각나요. 지금 애 하나 낳고 키우고 있는데 해주고픈건 많은데 돈이 많이 드니까요. 모든 부모가 더 좋은 환경 더 나은 환경을 주고 싶은건 당연하니까요. 지금 내가 부모님 밑에서 살아온 환경 정도도 애한테 못해줄 것 같으면 결혼 포기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25/09/17 17:26
여기 달린 리플들을 직접 받고 듣는 입장에서... 본인 자식한테도 할 수 있는 말만 했으면 좋겠다고 항상 속으로 생각합니다.
본인 자식한테는 단칸방에서도 다 결혼하고 자식키우고 다 했다는 말 안했거든요... 본인 자식 결혼상대한테는 따지고 따지고 요구하고 본인 자식한테는 어렸을때부터 아무나 결혼하지마라 남자는 능력없으면 시체다 금지옥엽 키운 내 딸 저런 놈한테는 시집 못보낸다 교육 그렇게 시켜놓고 다른 사람 자식한테는 쉽게들 말하더군요 결혼율 출산율 수직나락하는 이유요? 제가 잘 알겠더라구요
+ 25/09/17 17:47
내딸이 9급 공무원이고 같은 9급 공무원하고 결혼하겠다고 할때
지금은 수입이 작아도 둘이서 맞벌이 하면 살기 그렇게 어렵지 않을거라는게 내자식한테 못할말인가요? 남자가 백수도 아니고 9급 공무원인데 자식한테 못할말은 하지 말라니 굉장히 당황스러운 댓글이네요.
+ 25/09/17 17:40
결혼에 내 돈 쓰기 싫고 임대주택 살기 싫고 소비 줄이기 싫고 돈 많은 남자 찾아서 상향혼 하고싶은거 다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와중에 돈 때문에 남자 차는 사람은 되기 싫어서 헤어지자고 하는거 기다리고 있는게 짜치네요 크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