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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7 12:52
망나니가 술 마시는 이유도 알겠고 (취기) 칼에 술 뿌리는 이유도 알겠는데 (윤활?)
목도 아니고 죄수 얼굴에는 왜 뿌릴까요? 혹시 간접적으로 술기운?
25/08/07 13:17
(수정됨) 진지 먹자면 저건 다 드라마적 각색이죠 실제로 절차가 저렇지도 않았구요
: 만약 저렇게 무릎꿇려 놓고 다른장치 아무것도 안해놨을때 사형수가 죽기 싫다고 도망 가버리면(성공하면) 대형사고 나죠 실제로는 나무틀에 몸통 결박 해놓고 양귓볼을 화살(양쪽 각각 1개씩)에 꿴다음 바닥에 박아두고 머리카락을 앞쪽으로 쫙 빼서 다른 나무틀에 또 묶어놓고 꼼짝도 못하는 상태 만들어 놓고(거의 엎드린 상태) 진행 합니다. 칼도 저런칼이 아니라 협도(군용 칼)로 집행합니다 흐흐
25/08/07 13:40
예전에 실제 집행과정 설명을 보면서 귀를 화살로 꿰지 않아도 고정시키는데는 문제가 없을텐데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던 기억이 나네요.
어차피 진지 댓글 타래가 되었는데 혹시 아시는지...
25/08/07 17:46
시간될때 그 유래를 검색하고 있었는데 못찾았습니다 흐흐;;;
제 뇌피셜 로는 누군가가 먼저 시작 했고 "그게 편하더라(집행할때)" 라고 소문이 났고 정석이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25/08/07 17:52
세상 많은 관례들이 그렇듯이 그런식으로 정착되었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집행이 많지도 않을테니 이런저런 방식을 시험해 볼 기회도 많지 않고 사형수의 편의나 인권을 고려할 이유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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