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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5 19:02:43
Name 유머
File #1 스크린샷_2025_07_25_190219.png (26.2 KB), Download : 105
출처 https://www.instiz.net/name/61338809?nocheck=1
Subject [음식] 내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술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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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5 19:03
수정 아이콘
네... 아쉽게도(?) 술 생각이 전혀 안납니다
요키와 파피용
25/07/25 20:28
수정 아이콘
전 술을 잘 마시기는 하지만 안주보고 술 생각은 전혀 안납니다. 술이 들어가면 안주 생각이 나서, 저에게는 원인과 결과가 반대네요
25/07/25 19:06
수정 아이콘
술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진짜 입니다.(전 아님)
25/07/25 19:09
수정 아이콘
일단 본문짤 메뉴들 전부 소주랑 먹기 쌉가능한데 저 중에 가장 술 없으면 못먹을것 같은 메뉴는 회네요.
회가 저 중에 제일 맛있다는게 아니라 술 없이 그냥 먹으면 금방 물릴것 같은 음식 1순위
25/07/25 19:09
수정 아이콘
제가 대학교 3학년까진 그랬는데
이젠 영영 되돌아갈 수 없네요

맥주땡긴당...
태엽감는새
25/07/25 19:14
수정 아이콘
술 좋아하는데 안주랑 같이 먹는맛을 몰라서 저도 저 기분 잘 모릅니다
네이버후드
25/07/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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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생각나는데
25/07/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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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콜라죠. 어떻게 감히 술을 음식과 섞습니까..음식맛 떨어지게..
25/07/25 19:19
수정 아이콘
네... 술 가끔 마시고 안주로도 먹지만, 음식은 원래 술 없어도 맛있어서...
모링가
25/07/25 19:23
수정 아이콘
생각이야 날 때가 있긴 한데 없으면 못참는건 아니라서요
맥주로 되는건 제로콜라로 다 커버되기도 하고
ComeAgain
25/07/25 19:23
수정 아이콘
담배 생각이 안 나는 거랑 비슷하려나요.
Lord Be Goja
25/07/25 19:26
수정 아이콘
알콜중독되면 음식보고도 술생각나나보군요
아엠포유
25/07/25 19:28
수정 아이콘
네...... 콜라, 사이다 생각납니다 크크크
녹용젤리
25/07/25 19:32
수정 아이콘
체질문제로 입에도 못대서요...

치킨엔 콜라죠.
25/07/25 19:33
수정 아이콘
저걸 볼 때마다 술 생각이 나다니.. 정말 놀랍네요..!
잉차잉차
25/07/25 19:35
수정 아이콘
저런 음식에 왜 그 쓴 술을 마시는거지..?라는 생각이네요

콜라가 훨씬 맛있잖아!!!
25/07/25 19:42
수정 아이콘
회를 먹는데 술을 어떻게 대체 안마실 수가 있지...
메가트롤
25/07/25 19:42
수정 아이콘
아니 음식만 먹어도 살이 찌는데!!
벌점받는사람바보
25/07/25 1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메뉴는 다 생각도 안나고
주말중에 약간 시원한 바람부는날
낮 1~2 시즘에 감자탕에 소주 3잔즘 마시고 싶은 생각들때는 있어요
아님 등산후에 막걸리랑 파전 또는
중국 코스 요리 시키고 기름진 안주랑 고량주 땡길때 말고는 술 땡겼던적은 없네요
25/07/25 19:48
수정 아이콘
돈 줘도 술안먹음
내 본인의 의지로 술먹은 경험 1도 없음
완전연소
25/07/25 20:06
수정 아이콘
마리아주라는 용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잘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은 페어링을 하고 싶습니다. 흐흐
위원장
25/07/25 20:07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 아닌가 술을 싫어하는데
이쥴레이
25/07/25 20:08
수정 아이콘
술을 끊으니 진짜 생각이 안납니다. 흠..
영양만점치킨
25/07/25 20:09
수정 아이콘
술을 안 좋아하는데 생각날 이유가 없죠 크크
선플러
25/07/25 20:13
수정 아이콘
술생각이란게 뭔지도 모르겠음
환상회랑
25/07/25 20:14
수정 아이콘
좋은 소고기나 양고기 보면 와인 생각나긴 한데
그 외 음식은 딱히...소주를 싫어해서 그런가.
25/07/25 20:18
수정 아이콘
음식보고는 안땡기는데
기분에 따라 분위기 따라 땡기기는 하네요
25/07/25 20:20
수정 아이콘
술끊은지 9달 됐는데 별 생각 안납니다 크크
오직 한 순간... 등산 갔다가 하산했을때 두부집이나 전집 지나칠 때...
25/07/25 20: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체감으론 제로탄산 이후 아예 생각이 안 나는 수준입니다.
아영기사
25/07/25 20:27
수정 아이콘
담배를 안 피우는 사람은 밥을 먹은 후에도 똥을 쌀 때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담배 생각이 안나죠 ^^
25/07/25 20:27
수정 아이콘
저런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보통 기승전소주만 원하셔서...
25/07/25 20:27
수정 아이콘
콜라 생각은 나는데 술 생각은 안나긴 하네요 크크
그 닉네임
25/07/25 20:29
수정 아이콘
술을보면 안주가땡기지 안주본다고 술땡기진 않던데...
(여자)아이들
25/07/25 20:32
수정 아이콘
알콜해독능력 하나도 없는 체질입니다. 그렇게 많이 마셔도 늘지가 않더군요. 그럼에도 술이 땡기는 순간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제가 만약 술 잘 먹는, 그럭저럭 한국인 평균만 되었다면.. 알콜 중독자 혼술박이로 엄청 망가졌을 것 같아요.
천사소비양
25/07/25 20:34
수정 아이콘
술을 좋아해본적이 없음
술이 땡긴다는 느낌을 모름
switchgear
25/07/25 20:36
수정 아이콘
술 안마시는 저는 저 음식들하고 술과의 관계가 뭐가 있는지를 이해를 못하죠 크크
밀로세비치
25/07/25 20:48
수정 아이콘
술을 반강제적으로 잠깐 끊고있는 상태인데 저 음식이 생각나는데도 술도 못마시는데 저 음식들이 무슨 소용이야란 생각이 들어서 안사먹게 되더라고요
25/07/25 20:51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 한다고 한달 알코올 1도 입에 안대보다가
한달 뒤에 소주 한잔 먹는데 와 역하더라구요.
한잔 먹고 토하는줄 알았습니다.


토하기전에 호다닥 밀어넣음
25/07/25 21:15
수정 아이콘
저도 술을 싫어함. 일단 쓰고 맛없다는 것도 싫은데 술취해서 통제력이 내려가는게 정말 기분 나쁜.
고민시
25/07/26 03:57
수정 아이콘
전 그거때문에 먹는데. 취한느낌이 좋아서
명탐정코난
25/07/25 21:21
수정 아이콘
뭔가 음식을 먹을 때 함께 술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안합니다. 그런데 더우면 맥주만 벌컥벌컥 먹고 싶어요
스스즈
25/07/25 21:42
수정 아이콘
술을 먹으면 저 음식을 다 토하는데
25/07/25 21:45
수정 아이콘
술,담배 둘다 안하는 입장으로 전혀 안땡김.
그대신 인생 무슨 재미로 사느냐는 질문은 수없이 받아봄.
Far Niente
25/07/25 22:29
수정 아이콘
술을 좋아하는데 뭐 저런 음식 보고 소주가 생각나진 않네요.. 맥주는 입에도 안대고 소주는 필요할 때만 마셔서 그런가
오늘은 무슨 와인, 무슨 위스키를 먹어야 하니까 어떤 음식 먹으면 되겠다~ 하는거지.. 이럴 때 음식은 서브
인생에 먹을 수 있는 알콜량이 정해져 있다는 느낌인데 그걸 소주로 채우고 싶지는 않음
정공법
25/07/25 22:36
수정 아이콘
37년동안 술땡겨서 제돈으로 술사먹은적이 단 한번도없네요,,,지금도 1년에 1번 회식때 먹을까말까.,,
25/07/25 22:51
수정 아이콘
노알콜 인생을 사는중인데 그냥 맛있는 음식 자체를 즐기는거로 충분하고 만족스러운데 술이 왜 땡기는지 모르겠어요.
다람쥐룰루
25/07/25 23:37
수정 아이콘
술이 땡기는 그 느낌 자체가 중독증세중 하나이긴 한데...
원래 반주하는걸 안좋어해서 음식먹을때 땡기는건 전혀 없습니다.
사부작
25/07/25 23:41
수정 아이콘
술을 마시고 싶을 때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안주 보면은 아니에요
25/07/26 01:43
수정 아이콘
술생각 아예 없는데 유일하게 기름진 중국음식 먹을때 백주는 가끔 마시고 싶네요. 햄버거 먹을때 콜라먹는 느낌으로..
25/07/26 02:56
수정 아이콘
요즘같은 날씨에 시원한 생맥이나
막걸리 시원하게 한사발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어도
안주를 보고 술이 생각 나지는 않네요
ArcanumToss
25/07/26 03:44
수정 아이콘
응, 그녀 생각만 나.
쿼터파운더치즈
25/07/26 05:57
수정 아이콘
전혀 안나고 술이 맛있다는 생각 한번도 든 적이 없네요
Liberalist
25/07/26 06:27
수정 아이콘
술 싫어하면 전혀 그런 생각 안 나기는 합니다.
성야무인
25/07/26 06:44
수정 아이콘
일단 김치우동전골하고 피자는

술생각이 안납니다.
거믄별
25/07/26 08:39
수정 아이콘
머릿속에 술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질 않죠.
연예인이... 정치인이.. 술 먹고 운전했을 때나 술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평상시엔 술이라는 단어 자체를 생각하질 않죠.
Sousky Seagal
25/07/26 09:07
수정 아이콘
어울리는 음료를 생각하긴 하는데 그게 꼭 술은 아니죠..
25/07/26 09:15
수정 아이콘
술이 오히려 음식 맛을 망친다고 생각해요.
지니팅커벨여행
25/07/26 09:50
수정 아이콘
치킨 보면 맥주가 땡기긴 한데 다른 음식은 술 생각 안 나네요
쵸젠뇽밍
25/07/26 09:54
수정 아이콘
콜라가 땡기는 음식도 있고, 아무것도 안 땡기는 음식도 있고, 그냥 먹기 싫은 음식도 있네요.

평생 살면서 술이 땡긴 경우는, 대부분 '이거 몸에 좋은 거다'라는 말 들었을 때입니다.
딱 한 번, 평생 딱 한 번, '이거 마시면 우리 XXX...' 라는 말에 냉큼 마셨습니다.
Chrollo Lucilfer
25/07/26 09:56
수정 아이콘
저도 술을 가끔 즐기지만, 술 생각난다 술이 맛있다 이런 것들이 어느정도는 학습화 된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삼겹살엔 소주지 키야
비 오는 날엔 막걸리지
힘들 때는 소주 한잔 먹어야 풀리고 소주가 달다
기쁠 때는 술과 함께해야 즐겁다

이런 거 계속 듣다보면 술 자체가 별 맛이 없더라도
페어링하면 맛있다, 술 생각이 난다 라는게 학습되고
그걸 충족 시켜줬을 때 쾌감이 느껴진다

이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전.
가만히 손을 잡으
+ 25/07/26 14:35
수정 아이콘
댓글보며 세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 어릴때는 술 못 먹는다고 정말 구박이 심했거든요.
뭔 재미로 사냐. 사내 새끼가 그게 뭐냐. 술 못 먹는 놈은 일도 못한다. 등등.

그런데 이제 당당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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