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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7 17:48
전기세가 아니라 전기료입니다
한전에서 은퇴하신 외삼촌이 항상 역정내던 부분이어서.. 죄송합니다 맞춤법나치처럼 굴었네요 이 무더위가 저를 미치게 만들었군요 저도 이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흑남님 즐거운 저녁 되십쇼
25/07/07 17:56
전기 사용이 적을땐 전기료고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면 그때부턴 전기료 보단 전기세에 가까워 지고 정말 많으면 전기세에 수렴도 가능한 수준이죠. 누진세가 전기료를 아득히 초월할 수 있는 방식이라
25/07/07 18:03
누진세가 아니고 누진제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낮술을 먹어서 무더위탓이 아니라 사실 취기 탓이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님도 즐거운 저녁 되세요
25/07/07 18:45
그렇군요 고례로 누진세라고 해서 누진금액은 정부가 세금으로 슈킹하고 한전에는 기본료만 주는줄 알았는데 한전이 가져가나보네요
그나마 다행
25/07/07 17:55
굳이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년간 기온 상승 통계를 보면 충분히 예측 가능하죠.
게다가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현 트렌드는 더 빨라질겁니다. 아직도 기온 상승은 인간 활동때문이 아니라는 개소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까운 일이죠.
25/07/07 17:58
외벽 유리로 하는거 못만들게 해야 하는수준 아닌가 싶네요
집에서 에어컨 안틀면 조금 덮네 수준인데 회사는 무슨 온실수준이에요
25/07/07 18:09
뭔가 좀 범지구적인 행동이 필요한거같은데... 약간 불쾌하다 덥다 짜증난다 힘들다 땀난다
이런걸 떠나서... 그냥 공기가 따갑다 수준이던데. 진심으로 잠을 못자겠더군요 새벽에 잠깐 화장실갈려고 일어났는데 낮이랑 다를것도 없고..
25/07/07 18:44
범 지구적인 행동은 10년도 더 전부터 시작했습니다만, 그 계획을 전부 엉망으로 만든 분이 지금의 트럼프입니다. 트럼프 1기를 파리 기후 변화 협정 탈퇴부터 시작했죠.
25/07/07 20:48
미국이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꽤 높은 편이라서 정말 마음만 먹으면 탄소배출을 꽤 줄일 수 있었을 것인데...
그리고 한국도 많이 줄이긴 해야 합니다. 공장을 돌리고 수출을 위해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자동차 보유량도 너무 높고 석탄화력발전비율도 높은 편입니다.
25/07/07 19:02
2018년부터 저 얘기 들었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 2018년을 넘어선 더위는 안 왔죠.
장기적으로 계속 더워지긴 하겠지만 올해가 가장 시원하진 않을 것 같네요.
25/07/07 19:51
[※여름철 평균기온 순위: (1위) 2024년 25.6℃, (2위) 2018년 25.3℃]
평균으로는 이미 2018년은 작년에 따였습니다. https://www.kma.go.kr/kma/news/press.jsp?mode=view&num=1194405
25/07/07 20:55
문과적 발상, 지구온난화에서 살아가는 방법
1. 건축법 개정-> 강제로 주택 및 각종 건물 천장 최소 3.5m로 만들기. 적도 부근 국가들 처럼. 높은 천장+대형 선풍기 설치 의무화. 실제로 남아시아에 살 때 높은 천장과 천장의 대형 선풍기 덕에 41도에 습도65% 속에서도 에어컨 그닥 안 틀고 살았어요. 2. 인구밀도 및 지역 생산량 따라 수목 생장환경 조성 의무화, 거리에 나무도배.-> 도시의 열 관리를 위해 최대한 많이 나무 심기 정책 강제, 한국도 고령 운전자가 점점 늘어날텐데 엑셀레이터 발진 사고로 부처 보행자들을 방어하는 측면에서도 나무심기가 효과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3. 흰 옷 면세정책->중동 국가의 국민들처럼, 한국도 흰옷 입기 장려 운동을 펼쳐서 체온 관리 정책 실시. 4. 시민이용 공공시설(도서관 등) 냉방 온도 22도까지 용인해주고 냉방비 감세정책 펼치기-> 최대한 가정에서 냉방 안틀고 시민들을 공공 시민시설에 머물 수 있도록 장려하는 방향. 공동체 활성화 측면에서도 도서관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도움 되리라 예상되요. 5. 거주 인구 비례 인공 계곡 의무 조성->외출할만한 피서 장소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을 집 밖으로 빼내고 소비 진작. 6. 건물 유리창 크기 규제 및 외벽에 담쟁이 식물 설치 의무화->일단 외벽을 최대한 식물로 도배해서 일명 '그린커튼' 방법으로 온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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